하동 정동원길 목수국 탐방
절기상 입추 하루 전이지만,
가마솥 더위는,
물러설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폭염경보 재난문자가 폰에 뜨고,
뜨거운 햇살이 퍼붓지만,
가까운 하동 쪽의,
정동원길과 동정호의,
목수국 개화 소식에,
한달음에 달려갔다.
뜨거운 한여름에 꽃을 피운,
귀한 꽃이라,
한시라도 늦출 수 없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두 곳을 한꺼번에,
둘러볼 수 있어 더 그러하였다.
정동원길은 지금 절정이고,
동정호는 다소 절정기를 지났으나,
사진에 담을만하였다.
2024.8.6. 하동 정동원길에서...
山生 김 종명
정동원길 목수국
이곳은
하동 진교면 백련리 백련마을 앞
메타스퀘이아길 양쪽에
목수국 꽃길을 조성한 곳으로
정동원길 명칭은
트롯 열풍으로 인기 있는
이곳 출신인
가수 정동원 이름으로 생긴
명예도로로서
옛 남해고속도로
진교면 백련마을 회전교차로와
금남면 하삼천 회전교차로 간
7.2km 구간이다
~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가능~
(하동군 진교면 백련리 1-5)
백련마을 입구
메타스퀘이아길 양쪽에
솜사탕을 닮은 목수국이 활짝 피었다
꽃길에서 메타스퀘이이아길의
하얀 목수국을 담아봄
꽃길을 크게 담아봄
꽃길 중간 중간에 벤치 쉼터가 있다
지나온 꽃길을 당겨 담아봄
주차장은 따로 없고
한적한 시골이라 도로 노견에
적의하게 주차하면 된다 ㅋ
꽃길 중간에서 담아본 풍광
꽃길이 생각보다 제법 길다 ㅋ
멋지게 핀 하얀 꽃길을 당겨봄
지나온 꽃길을 당겨보고
햇살을 받은 꽃들은 눈부시다 ㅋ
조금 더 이동하면서 담아본
멋진 꽃길의 풍광
마을 쪽으로 이어지는 꽃길의 풍광
건너편 꽃길을 당겨봄
마을 입구 도로에서 담아본 풍광
오른쪽에는 지방도로이다
마을 앞 쪽 꽃길을 당겨보고...
입구 쪽으로 되돌아 간다
되돌아 나오면서 담아본 꽃길의 풍광
지나온 꽃길을 당겨 담고...
아무도 없는 꽃길을
순전히 나혼자 즐긴다 ㅋ
지나온 꽃길을 또 담고...
배롱나무 사이로
하동 금오산 정상 쪽을 담아본다
멋진 꽃길을 당겨 담고...
떠나기 아쉬워 입구 쪽 꽃길을 담고...
하얀 꽃송이에 앉은
나비를 끝으로
인근 동호정으로 향한다
동호정 수국 탐방 후기는 다음에...
짧은 수국길이라
인근 하동케이블카와
전어로 유명한 술상리를 연계하면
더 알찬 여행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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