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장도 수국 탐방
장마 북상 소식에,
보성 윤제림 수국 탐방을 전제로,
개화 상태를 확인 중에,
뜻밖에 여수 장도에,
수국 꽃밭이 있다는 것을 접하고
이른 아침부터 여수로 향하였다.
여수(麗水)하면 이름 그대로,
3면이 아름다운 해양도시이며,
물빛 고운 한려수도로서
이순신 장군의 혼이 살아있는 곳이며.
섬섬백리 길과,
여수 밤바다 등으로,
관광명소가 즐비한,
전남의 핵심적인 도시다.
무엇보다도,
하루에 두 번 바닷길이 열리는,
섬에 걸어서 들어간다는 것이,
내 마음을 붙잡았다.
장도의 수국꽃밭은,
그리 넓지 않으나 옹골찼다.
숲과 어우러진 블루빛과,
편안한 산책로와,
사방팔방 툭 터지는 조망,
물 위를 걷는 듯한 진섬다리는,
장도 탐방의 백미였다.
다시 한번 더 가고 싶은,
인상 깊은 곳이었다.
2024.6.19. 여수 장도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장도 수국은
다음 주까지 볼만하고
비록 수국이 아니더라도
섬 안에 아틀리에, 정원,
전망대 등이 조성돼 있어
산책하듯 가볍게 둘러보기 좋은
자연과 함께하는
복합문화예술공원이고
여수의 강남이라는 웅천에
해수욕장, 캠핑장, 주차장 등
완벽한 주변 환경으로
꼭 한번 가보아야 할 곳이다
장도로 가려면
물때를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
물때표는
예울마루 홈페이지에 나와 있다.
~입장료 없음.주차 유료. 반려견 동반 가능~
( 여수시 웅천동 1691)
웅천친수공원 앞 풍광
이른 아침이지만
웅천해수욕장 해변 모래사장을
맨발로 산책하는 시민들이 많았다
건너편 섬은 두력도이고
멀리 개도 돌산도 등이 조망된다
웅천해변에서 선소대교와
장도 진섬다리를 담아봄
해변에서 건너편 장도를 담아봄
썰물 때 바닷길이 열리는
진섬다리와 장도쪽의 풍광
장도 들머리 진섬다리 입구 쪽 풍광
무료 입장이며
안전센터에는 물때 시간표
양심 양산 무료 대여 등을 구비하고 있다
예술의 섬 이름답게
입구부터 예사롭지 않다
안전센터 옆
걸어가는 사람 조형물을 담아봄
진섬다리에 들어서면서 담아본 풍광
바닷물이 양쪽으로 찰랑찰랑한
바다를 건너는 것이 신기하기만 하다
웅천 쪽 아파트 반영을 담아본다
바다는 호수 같이 잔잔하다
다리 옆 갯바위 위의 풍광
꽃게 작품 등이 눈길을 끈다
꽃게와 갈매기도 담고...
갯바위에 곧 떨어질 듯한
아슬아슬한 바위와 주변의 작품 풍광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꽃게 작품의 풍광
장도 입구 쪽 팽나무를 당겨봄
섬 입구 쪽 풍광
탐방로 입구 데크 전망대에서
지나온 진섬다리 쪽을 담아봄
좌측에 보이는 건물이 예울마루이다
탐방로에서 올려다 보니
수국이 보인다
수국꽃밭의 풍광
곳곳에 수국꽃밭이 있으나
이미 끝물 상태였다 ㅋ
장독대 주변의 풍광
수국이 아니더라도
섬 주변의 절경에 가슴이 확 트인다 ㅋ
곳곳의 조각 작품을 담아봄
단란한 가족을 연상 시키는 작품이
눈길을 끈다 ㅋ
정겨운 장독대를 담고...
입구 쪽 언덕 숲 아래 수국꽃밭의 풍광
주변에 작은 규모의 꽃밭이 이어진다
지나온 꽃밭의 풍광
갓 피어난 꽃송이가 보석처럼 보인다 ㅋ
언덕 위 쪽의 풍광
탐방로 옆으로 꽃길이 조성되었다
드문드문 피었지만
블루빛에 자꾸 눈길이 간다
지나온 꽃길의 풍광
꽃길에서 선소대교 쪽을 바라봄
언덕 사면이 온통 블루빛으로 물들었다
꽃길 양쪽의 수국을 당겨 담고...
언덕 사면에서 블루빛 꽃밭을 담아봄
언덕의 또 다른 꽃밭의 풍광
꽃길에서 올려다본 꽃밭의 풍광
이곳 꽃밭은 그리 넓지 않으나
인생 샷 담기에 부족하지 않다
산책로 양쪽의 수국을 당겨 담아봄
싱싱한 꽃송이들이
푸른 소나무 숲과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그늘 쪽에는 그 빛이 더 짙어
눈길을 사로 잡는다 ㅋ
멀리 아침 햇살에 눈부신 꽃송이들을 당겨봄
멀리 얼굴만한 꽃송이를 당겨보고...
파스텔톤의 블루빛에 푹 빠진다 ㅋ
산책로 옆의 꽃송이들을 당겨보고...
주변의 멋진 꽃송이들을 한데 모아봄
가슴을 저리게 하는 수국꽃밭에서
유유자적 꽃멍을 때리고
장도 둘레길 산책에 나선다
탐방로에서 바라본 풍광
산책로 곳곳에 벤치 쉼터가 있고
멀리 바다 풍광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호젓한 산책로를 지나
장도 전망대 쪽으로 향한다
주변에는 평상 쉼터와
그네 쉼터 등
가족나들이에 안성맞춤이겠다
장도 전망대 쪽 풍광
좌측에 사천 대포항 방파제 끝에 설치된
그리움이 물드면 조형물과
비슷한 조형물이 보인다
멋진 조형물을 당겨봄
사천 대포항의 조형물을 올려본다
그리움이 물드면 조형물과 비슷하다
방향은 서로 다르지만... ㅋ
전망대에서 여수 화정면과
백야도 쪽을 바라봄
탐방로에서 내려다본 바다 쪽의 풍광
장도 전시관 건물 위 멋진 조형물
달이 잠긴 커피 잔을 놓고
원숭이가 불빛 아래
야독(夜讀)하는 모습으로 보인다 ㅋ
탐방로의 또 다른 작품을 당겨보고...
전시관 쪽을 담아봄
전시관과 카페는
10시 이후 문을 열어 패스 ㅋ
장도 언덕 조망처에서 바다 쪽을 바라봄
장도 공원의 멋진 포토존을 담고...
바닷가 쪽의 멋진 풍광을 당겨 담고...
산책로에서 진섬다리 쪽을 바라보고
해안 산책로로 내려간다
장도 해안 풍광
바닷물이 엄청 맑다
굴 껍질이 다 보인다 ㅋ
진섬다리 위에서 바라본 바다 쪽 풍광
지나온 장도와 다리를 담아보고...
물에 잠긴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다
다리가 바닷물에 잠길 즈음
사진을 담으면
마치 물 위에 서 있는 것처럼 보일 것 같다 ㅋ
웅천친수공원 캠핑장 풍광
곳곳에 텐트가 즐비하였다
해수욕장, 장도 등
주변의 멋진 풍광에
캠퍼들이 선호하는 장소인 것 같다 ㅋ
웅천친수공원 공영주차장 풍광을 끝으로
인근 보성 윤제림 수국 탐방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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