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강주 해바라기 절정(긴급속보)
장맛비가 잠시 그치고
잿빛 구름 사이로,
여름 햇살이 숨바꼭질을 한다.
하늘이 열릴 조짐이 보여,
부리나케 마실 준비를 하고,
해바라기 축제가 열리는,
인근 강주해바라기 꽃밭으로 향한다.
잿빛 구름이 걷히고
파란 하늘이 열리면,
햇살을 받은 눈부신 해바라기와,
하얀 뭉게구름을 담을 수 있는
막연한 기대로 꽃밭을 찾았다.
강주 꽃밭에 들어서자,
온통 황금빛으로 물들었다.
생명수를 마신 꽃들이,
함박웃음으로 우리를 반긴다.
비록 파란 하늘과 뭉게구름은,
물거품이 되었지만,
황금빛으로 번진,
언덕 꽃길을 걸으며,
불꽃처럼 타 오르는,
꽃송이 송이를 보듬으며,
잔잔한 평안과 기쁨을,
가슴에 가득 채우며.
그지없이 신선한 꽃밭에서,
형언할 수 없는 열락에 빠졌다.
2024.6.24. 강주해바라기 꽃밭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강주해바라기 축제는
당초 6.26~7.14. 예정이었으나
이상 기온으로 일정을 앞당겨
지난 22일부터 조기 개장하였다
어제 내린 비와 조기 개장 탓인지
꽃밭은 한산하여 사진 담기에 너무 좋았다
해바라기는 꽃 상태가 너무 좋아
모두가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날씨가 좋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입장료 있음.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가능~
(함안군 법수면 강주리 411)
해바라기 축제장 입구에서...
맞은편에 제1 주차장이 있다
입구 쪽
해바라기 꽃밭 앞 포토존 풍굉
행사장 입구에는
아직 만개하지 않은 꽃들이 많았다
마을 안쪽의 벽화를 한데 모아봄
마을 탐방로에서...
입구부터 꽃밭 입구까지
무더운 날씨 탐방객들의 편의를 위해
탐방로에 그늘막 천막을 설치하여
정말 인상 깊었다 ㅋ
마을 안쪽의 정겨운 풍광도 담아보고...
입구 쪽 해바라기 꽃밭을 담아본다
백일홍, 이색 박 터널에서...
해바라기 꽃밭 입구에서 바라본 풍광
우아!
꽃들이 만개하여 온통 황금빛이다
정말 마침맞게 잘 왔다 ㅋ
꽃밭 입구에서...
황금빛 꽃밭에서...
풍성하게 핀 해바라기 꽃밭에서...
입구 쪽 조망처에서 담아본
환상적인 황금빛 꽃밭의 풍광
꽃밭을 찾는 사람이 뜸해서
사진 담기에 너무 좋다 ㅋ
멀리 황금빛 꽃송이들을 당겨 담아봄
입구 쪽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꽃밭의 풍광
꽃밭의 멋진 길과
핫 한 경운기 포토존 쪽을 담아봄
꽃길에서 멋진 풍광을 당겨보고...
핫 스폿에서 흔적을 남긴다
무엇보다 단체 진사들이 없어 너무 좋다 ㅋ
꽃길에서 멀리 빨간 풍차 언덕을 담아보고...
황금빛 언덕 쪽을 당겨봄
이곳 해바라기는
올해 꽃 상태가 너무 좋다 ㅋ
황금빛 해바라기 꽃밭을 배경으로...
입구 쪽에서 담아본 아름다운 꽃밭 풍광
탄성이 절로 나온다 ㅋ
꽃길에서 정자 쉼터와 풍차 쪽을 당겨봄
꽃밭 속의 옆지기를 당겨봄
싱싱하게 활짝 핀 꽃송이와 꽃길의 풍광
꽃길에 앉자 황금빛에 녹아든다 ㅋ
정자 쉼터와 풍차를 배경으로...
꽃밭에서 멋진 꽃길을 당겨봄
눈에 넣고 그만 혼절한다 ㅋ
꽃밭에서 풍차를 배경으로...
황금빛 꽃밭과 어우러진
정자 쉼터 쪽의 풍광
꽃길에서 풍차 쪽을 담아봄
정말 기막힌 풍광이다 ㅋ
꽃길에서 지나온 입구 쪽을 담아봄
해바라기 뒷태도 너무 멋지다 ㅋ
눈부신 황금빛 꽃밭의 풍광
해바라기 꽃동산 아래
또 다른 꽃밭의 풍광
이곳도 모두 절정이다
꽃밭에서 내려다본 축제장 쪽의 풍광
해바라기 꽃동산
서쪽 언덕배기의 꽃밭 풍광
눈부신 꽃밭의 풍광에
그만 자지러진다 ㅋ
눈부신 황금빛 꽃송이들을 당겨봄
꽃밭에서 무지갯빛 팔랑개비를 당겨봄
황금빛 꽃밭에서...
무아경에 빠진다...
그러다가 넋을 잃는다 ㅋㅋ
언덕의 축제 포토존 앞에서...
꽃길의 장승과 풍차 쪽을 되돌아봄
꽃밭에서 풍차 쪽을 또 담고...
같은 장소에서 정자 쉼터 쪽을 담아봄
지나온 황금빛 꽃밭의 장관
설명이 필요 없고
얼른 달려 가보시길 권하고 싶다 ㅋ
앞서가는 꽃길의 옆지기를 당겨봄
너무 좋아 또 꽃길에서
아름다운 황금빛 꽃밭을 담아보고...
핫 포토존인 경운기에서 또 흔적을 남긴다 ㅋ
너무나 아름다운 꽃길을 또 담고...
멋진 S라인 꽃길을 당겨 담아봄
꽃밭 입구에서 해바라기 꽃동산을 담고
백일홍 꽃밭으로 향한다
백일홍 꽃밭 언덕에서 바라본 풍광
강주마을과 멀리
지나온 해바라기 꽃동산이 조망된다
해바라기 꽃동산을 당겨 담아봄
백일홍 꽃밭에서...
백일홍도 절정이었다
잠시 정자 쉼터에서 쉼을 하고...ㅋ
너른 백일홍 꽃밭을 담아본다
백일홍 꽃밭에서...
오늘 꽃밭에 푹 빠진다 ㅋ
이 풍광을 끝으로
강주 해바라기 탐방을 마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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