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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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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탐방

이른 아침,
하늘에는 구름 한 점 없고,
차 창밖으로 부는 바람은,
선풍기를 켜 놓은 것처럼 시원하다.
아주 기분 좋은 날,
한철의 꽃을 찾아 나서는 길,
오늘은 둘이라서 더 좋다.

걸음을 옮길 때마다,
한증막(汗蒸幕)처럼,
전신에 땀이 흐른다.
날은 덥지만,
둘이서 걷는 꽃길은,
그저 기쁘고 든든하기만 하다,
다 같은 꽃이지만,
꽃을 볼 때마다,
늘 새롭고 신비로우며 감동적이다.
저마다 다른 향기와 모습을,
지녔기 때문이리라...
아름다운 유구천변의,
그림 같은 꽃길을,
나란히 걸으며 꽃에 취하였다.
2024.6.17.

공주유구천 수국길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이곳은
중부권 최대 규모의 수국 명소로,

어제로 축제가 끝났지만
붐비는 탐방객들로
꽃길이 안 보일 정도였다.
꽃길 수국은 만개 상태였고,
블루 수국은 10% 개화정도였다
~입장료, 주차료 없음. 반려견 동반 가능~
( 공주시 유구읍 유구리 429-29)

동진비둘기 아파트 앞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유구천변의 정자 쉼터 쪽을 담아보고
수국정원으로 향한다

물빛 고운 유구천과
건너편 수국정원을 담아봄

같은 장소에서 수국정원 입구 쪽을 당겨봄

수국정원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에서....

수국정원 입구 쪽 포토존에서...
축제 시설물 철거로 주변이 어수선하고
평일이지만 탐방객들이 붐벼
수국정원 표지석은 생략하였다 ㅋ

먼저 입구 쪽 강변 둑길의
꽃길로 들어서면서 담아본 풍광
꽃들이 모두 만개하였다

입구 쪽 꽃길에서...

둑길 양쪽 수국꽃길의 장관
정말 멋지다 ㅋ

지나온 꽃길을 배경으로...

둑길에서 아래 꽃밭을 담아봄

풍성하게 핀 수국을 배경으로...

꽃길 중간의 정자 쉼터 쪽 풍광
이곳 둑길 꽃길 곳곳에는
아래 수국정원으로 가는 통로가 있다

아래 수국정원으로 이동
하얀색과 분홍색이 어우러진 꽃밭을 담아봄

멋진 포토존에서...

눈부신 수국꽃을 배경으로...

탐방로에서 바라본 꽃길의 풍광

수국정원 곳곳에는
수국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포토존들이 많았다

담고...

또 담고...ㅋ

멋진 꽃길을 담아봄

멀리 꽃길의 옆지기를 당겨봄

분홍빛 수국을 당겨 담고...

꽃길 포토존 쪽을 당겨 담아봄

강변 꽃길의
또 다른 포토존을 당겨 담고...

하얀 수국 꽃밭의 포토존도 담아본다

꽃길 중간 파라솔 쉼터 쪽의 풍광

정자 쉼터에서
수국 하트포토존을 당겨봄

둑길에서 강변 쪽 꽃밭을 당겨봄

축제가 끝났지만
주변에 노점상이 있어 혼잡하다

둑길 끝에서 강변 쪽 풍광을 담아보고...

수국정원의 또 다른 강변 입구 쪽
코끼리마늘꽃 꽃밭에서...

키가 너무 커서

주변의 돌 위에서 담아본 꽃밭의 풍광

꽃밭의 규모는 작으나
흔하지 않은 꽃이라
보랏빛 꽃밭을 담아봄

다른 각도에서 담아본 보랏빛 꽃밭의 풍광

코끼리 마늘꽃 꽃밭에서...

또 다른 꽃밭의 풍광

보랏빛 꽃밭을 배경으로...

강변 쪽 수국꽃길의 풍광

쉼터의 포토존에서...

꽃길의 하트 포토존에서...

다시 둑길 꽃길을 담아본다

분홍빛 수국꽃길을 배경으로...

몽글몽글한 하얀 수국꽃길을 배경으로...

시간이 흐르자
점차 탐방객들이 붐벼
꽃길이 안보일 정도였다 ㅋ

둑길 꽃길 입구에서...

입구 쪽에서 담아본 수국정원의 장관

축제 시설물 철거로 못 담았던
입구 쪽 수국꽃길을 담고...

소나무 숲 아래의
분홍빛 수국꽃밭을 담아봄

강변 쪽으로 꽃길이 길게 이어진다
정말 환상적이다 ㅋ

분홍빛 꽃길을 배경으로...

지나온 꽃길의 아름다운 풍광

부교를 지나면서 포토존에서...

이 풍광을 끝으로
인근 사곡면 계실리 마을
라벤더 카페로 향한다

계실 라벤더 카페
이곳은 마을 주민들이 정성으로 가꾼
라벤더 꽃밭으로
카페 역시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꽃밭 규모는 작으나
차 한잔 마시면서
정겨운 시골 정취와 함께
멋진 인생 샷을 담을 수 있는 곳이다
현재 라벤더 챌린지로
SNS상 인증샷 업로드하면
라벤더 관련 상품 선물을 준다
~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가능~

계실 카페 풍광
한옥으로 너무 멋지다 ㅋ

정자 쉼터 쪽에서
라벤더 꽃밭 쪽을 담아봄

주차장에서 바라본 꽃밭의 풍광
먼 곳에서 일부러 가볼 곳은 안되고
주변에 살고 있는 분들은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이었다 ㅋ

보랏빛 꽃밭의 풍광
한옥 카페와 멋들어지게 어우러진다

카페 쪽을 당겨 담아봄

보랏빛 꽃밭에 서 보고...

앉아서 추억을 남기고...ㅋ

오랜만의 꽃마실이라
또 담고...ㅋ

꽃길을 걷는 모습도 담아본다 ㅋ

날씨는 덥지만
허브향과 보랏빛에 푹 빠진다 ㅋ

사진을 담는 동안
우리 집 귀염둥이는 나무 그늘에서 쉬고...ㅋ

나무 그늘에서 꽃멍 때린다 ㅋㅋ

꽃멍 때리는 옆지기와
귀염둥이를 또 담고...

카페 뒷 쪽의
또 다른 꽃밭의 풍광

보랏빛 꽃밭에서...

꽃밭 끝에서 당겨본 꽃밭의 풍광

 

꽃밭 속의 옆지기를 당겨봄

담고...

또 담아본다 ㅋ

꽃송이에 앉은 나비도 담고...

이 풍광을 끝으로
원거리 꽃마실을 마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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