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케이블카 낭만여행

하동 케이블카 낭만여행

우리나라 8경 중 하나로,
아름다운 바닷길로 이름난 한려수도(閑麗水道).
그곳 해안에 우뚝 솟은 금오산,
호수와 같은 잔잔한 물결, 고요한 포구,
크고 작은 섬들이 바다에 떠 있는 아름다운 풍광,
지리산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남해 최고봉인 금오산( 849m)에,
하동 최고의 랜드마크인 케이블카가 있다.

일출, 일몰 명소이기도 하면서,
다도해의 절경을 오롯이 느낄 수 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반려견 동반 탑승이 가능한 곳이기도 하다.
무엇보다도,
노량 앞바다에서 순국한,
이순신(李舜臣) 장군의 유적이 곳곳에 있고,
녹차, 재첩, 화개장터, 십리 벚꽃길,
북천코스모스 전어축제 등
하동 곳곳의 사계절 관광명소와 연계하여,
럭셔리 힐링 여행을 할 수 있다.
이렇듯,
가을빛이 남아있는 금오산에서,
쪽빛 바다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광을,
눈과 가슴에 듬뿍 담으며,
오후 자투리 시간을,
벅찬 감동으로 마감하였다.
2023.11.17. 하동 금오산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날씨만 좋으면 자주 찾았던 금오산,
산 정상까지 차로 올라갈 수 있어,
사계절 탐방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하지만 이곳에 케이블카가 생겨
누구나 쉽게 남해 최고봉에 올라
다도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경남 하동군 금남면 중평리 874)
*탑승 요금, 시간 등 자세한 것은 아래 참조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 (hadongcablecar.com)

 

케이블카 안에서 바라본 풍광
좌측 사천 와룡산 중앙 삼천포대교
우측 남해 창선. 금산 등이 조망되고
푸른 바다와 하얀 뭉게구름이 너무 멋지다 ㅋ

쪽빛 바다 위에
크고 작은 섬들이 아름답게 떠 있는 풍광

금오산으로 이어지는 봉우리 쪽의
내려오는 케이블카를 담아봄
산 능선에는 가을빛이 남아있다 ㅋ

멀리 뭉게구름을 당겨봄

지나는 케이블카를 당겨보고...

바다 쪽의 멋진 풍광에 연신 셔트를 누른다 ㅋ

좌측 등산로와 정상 쪽을 담아봄

지나는 케이블카와 계곡 쪽의 풍광

케이블카 안의 귀여운 곰 인형을 담아봄

계곡과 바다 쪽 풍광을 내려다봄

상부 승차장 쪽의 풍광

하동 케이블카장에는
아빠곰과 아기곰의 재미난 캐릭터가 있다
정상부에는 호기심 많은 아기곰이

금오산 정상까지 왔다가
길을 잃고 아빠를 기다리고
하부 승차장에는 아기곰을 찾는
아빠곰을 만날 수 있다 ㅋ

전망대 쪽에서 내려다본 아름다운 풍광
갖가지 포토존과 놀이기구가 있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여수 쪽의 풍광
갑자기 세찬 바람과 짙은 구름으로
조망이 흐려 여수 광양만 쪽은 흐릿하다

이순신대교 쪽을 당겨봄

금오산에서 이어지는 능선과
남해 쪽 산 능선을 담아봄

스카이워크와 짚와이어 쪽의 풍광
지리산 쪽은 구름에 묻혀있다 ㅋ

바다 쪽의 아름다운 풍광에

가슴이 확 터인다 ㅋ

금오산 능선과 멀리 사천시청 쪽을 담아봄
오늘은 날씨가 별로라 시야가 넓지 않다 ㅋ

산 아래 술상항 쪽을 당겨봄

전망대의 정겨운 가족들을 담아봄

금오산 스카이워크 입구 쪽 풍광

스카이워크 입구에서 담아본 풍광
탐방객들이 줄을 이었다 

스카이워크에서 내려다본
둘레길 산책로와 광양 순천 쪽의 풍광
날씨가 급변하여 조망은 불발 ㅋ

스카이워크 금오산의 상징
황금빛 자라를 담아봄

옆에서 담아본 자라

스카이워크에서 상부 탑승장 쪽을 담아봄
바닥은 유리로 깔아 등골이 오싹해진다 ㅋ

점점 바람이 세차게 불어대고
구름도 많아진다

군부대 앞의 정상석을 담아보고...

정상 주차장 쪽에서
사천 와룡산 쪽을 바라봄

정상 주차장 쪽의 풍광
오른 쪽에는 군부대가 있어
사진 촬영에 주의하여야 한다
케이블카가 없을 때는 주로 
이곳 주차장을 이용하였다

상부 케이블카 탑승장 옆
또 다른 전망대 포토존 쪽의 풍광

포토존 사이로 담아본 멋진 풍광

상부 승차장 4층에는 아직 공사중이었다

4층 창문에서 담아본 풍광
금방이라도 비나 눈이 내리듯한 풍광이었다

날씨만 좋으면
여기서도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겠다 ㅋ

벚꽃 포토존 쪽의 풍광

날씨가 심상치 않아 내려가기로 한다
케이블카에 타자마자 눈발이 날린다 ㅋ

내려 가면서 올라오는 케이블카를 담아봄
계곡의 가을빛에 자꾸 눈길이 간다 ㅋ

눈이 제법 내리기 시작한다 ㅋ

케이블카 안에서 담아본 풍광
변화무쌍한 날씨에 놀란다 ㅋ

정상 쪽을 올려다 보니
파란 하늘이 보이면서 눈을 뿌린다 ㅋ

앗!
무지개다!
케이블카를 타고 무지개를 보다니...
이 참에 복권이라 한 장 살까? ㅋ

오랜만에 보는 무지개라 또 담아본다 ㅋ

내려가면서 무지개와 주변 풍광을
폰으로 담아본다 ㅋ

하부 승차장 쪽을 내려다봄
눈이 아직까지 내린다
오른 쪽 건물에 아빠곰이 보인다 ㅋ

하부 케이블카장 전망대 쪽의
하트포토존 쪽의 풍광

아빠곰이 아기곰을 찾기는커녕
사탕에 눈이 팔렸다 ㅋ

전망대 쪽에서 오르 내리는 케이블카를 담아봄

케이블카장 쪽의 풍광

케이블카장 정원에서
아빠곰을 담아봄

정원 한켠에 가수 김창완의 작품도 담고...

하동차방 쪽의 풍광

매표소 안 쪽의
달과 토끼 포토존 쪽의 풍광

인생샤진과 뽑기 등을 담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반려견 탑승 안내문을 담아본다
팔공산 케이블카와 이곳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반려견 탑승을 허용하는 곳이다 ㅋ

하동 케이블카 탐방을 마치고
전어로 유명한 인근 술상항을 찾았다
등대 쪽의 멋진 풍광을 담아봄

술항항의 아름다운 풍광

방파제에서 멀리 남해 쪽을 담아봄

빨간 등대와 사천 봉명산 등을 담아봄

술상항 등대 전망대 쪽의 풍광

전망대에서 담아본 멋진 풍광

멀리 남해 창선과 금산 쪽을 담아봄

전망대 쪽에서 술상항 쪽을 담아봄

멀리 케이블카를 타고 올랐던
금오산 정상이 조망된다
이 풍광을 끝으로
오후 자투리 마실을 마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