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남지 유채꽃 활짝 피었다!
(창녕군 남지읍 남지리 835-25)
봄이 점점 빠르게 달린다.
가로수 벚꽃은 이미 새 잎이 돋아나고,
낙화한 꽃잎이 바람 따라,
도로 위를 도망치듯 흩날린다.
이렇듯 짧은 봄은,
하루 볕이 무섭게 꽃이 피었다가,
어느 순간 지고 만다.
봄꽃을 더 볼 욕심으로,
오늘(2022.4.11)은,
유채꽃의 명소인 창녕 남지로 향한다.
창녕 남지 유채꽃단지는,
전국 최대 규모인 33만여 평으로,
낙동강의 절경과 어우러진 한 폭의 풍경화이다.
코로나로 전국 최대 규모인,
유채꽃 축제를 올해도 개최하지 않으나,
유채꽃 단지는 예전대로 조성하여,
상춘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4월의 따사로운 봄바람에,
노란 유채꽃물결이 일렁인다.
풋풋한 잎사귀와 노란 꽃송이 사이로,
신비한 향기를 내뿜고,
빨간 풍차와 어우러진 여러 빛깔의 튤립,
군데군데마다 정겨운 정자 쉼터와 멋스러운 포토존,
끝없이 펼쳐지는 눈부신 꽃밭을 바라보며,,
나를 늙게 만들던 모든 것을 잊고,
내 영혼을 맑게 하며 무척이나 행복하였다.
유채꽃이 핀 꽃밭에서...
2022.4.11. 남지 유채꽃밭에서...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남지교 위에서 바라본
엄청난 규모의 유채꽃단지의 풍광
잿빛 하늘로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 것 같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차츰 하늘이 열렸다
같은 장소에서 낙동강의 수려한 풍광을 담아봄
멀리 능가사가 조망되고 절경의 반영은
날씨가 흐려 제대로 담지못해 아쉽다
남지교와 좌측 남지철교
좌측 황금색 남지 철교는 1933년 2월에 개통된 것으로
대한민국 등록문화재 제145호이기도 하다
남지교에서 노란물결이 일렁대는 유채꽃밭을 담아봄
유채꽃밭 가운데 나무 쪽의 풍경을 당겨보고
꽃밭 입구에서 바라본 환상적인 풍광
끝이 안보이는 눈부신 풍광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남지 유채꽃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꽃밭 입구에서 흔적을 남기고
유채꽃밭과 산책로의 멋진 풍광
날씨가 좋았더라면 더 멋진 풍경이었을 텐데...
꽃밭 산책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반려견과 강변을 산책중인 모습을 당겨봄
멀리 꽃밭 산책로의 살가운 커플도 당겨보고
뒤따라오는 옆지기도 담아본다
따오기 조형물과 작은 쉼터 쪽의 풍광
꽃밭 따오기 포토존에서...
산책로 곳곳에 여러 색깔의 튤립이 돋보였다
보고 있어도 믿기지 않은 유채꽃단지의 화려한 풍광
강변 쪽의 풍광
너무나 넓어 한장에 다 담지 못한다 ㅋ
꽃밭 산책로에서 지나온 철교 쪽의 풍광을 담아봄
정자 쉼터에서 꽃밭을 배경으로
핑크빛 튤립과 어우러진 유채꽃밭의 풍광
꽃밭 한켠의 조팝나무 산책로에서
이른 아침의 조용한 꽃밭에서
유유자적 노란 유채꽃밭에 잠기면서
풋풋한 유채꽃 향기에 넋을 잃는다
이리 보아도 저리 보아도 모두가 멋진 그림이다
유채꽃단지의 메인 포토존에서
추억만 남지...
참 간결하고 멋지다!
산책로 옆 앙증스런 초가집 포토존에서
이곳은 현재 꽃밭 조성중이었다
산책로의 또 다른 쉼터 포토존에서
초가집 주변에는 여러 색깔의 튤립과
수선화 등으로 화려한 풍광을 선사하고 있었다
아름다운 꽃밭의 풍광에 넋을 잃는다 ㅋ
유채꽃단지 옆 아파트를 담아봄
저곳에 사는 분들은
세상에서 가장 넓고 아름다운 정원을 가진 셈이다 ㅋ
사슴이 노니는 유채꽃밭의 풍광
남지 유채꽃단지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갓 핀 싱싱한 수선화를 당겨봄
멋진 소나무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꽃밭의 풍광
멋진 꽃밭 풍광을 배경으로...
노란 물결이 일렁대는 유채꽃밭에서
또 담아본다 그래야 추억이 많이 남지....ㅋ
유채꽃밭 빨간 풍차 쪽을 당겨봄
멀리 꽃밭 중앙 산책로 쪽의 풍광
중앙 산책로에서 지나온 남지교 쪽을 바라봄
따오기 포토존
어린이들이 좋아할 토끼 포토존
우리 집 귀염둥이도 좋아라 한다 ㅋ
또 다른 포토존 쪽에는
이른 아침부터 꽃밭 조성을 위해
많은 분들이 수고하시는 모습을 담아본다
이런 분들이 있기에 아름다운 꽃밭을 볼 수있다
튤립 꽃밭에서 바라본 맛진 풍광
나비 쉼터 포토존에서
뭐라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운 꽃밭의 풍광
또 다른 나비 포토존에서 함께...
유채꽃, 튤립과 어우러진 빨간 풍차 쪽의 풍광
꽃밭 고랑 사이로 들어가( 조심스럽게 꽃 훼손없이...ㅋ)
멋진 풍광을 배경으로 또 추억을 담는다
아름다운 유채꽃밭의 풍광
빨간 풍차 쪽을 당겨봄
눈에 넣는 순간 탄성이 절로 나오는 풍광
여러 색깔의 튤립과
주변의 멋진 풍광이 멋드러지게 어우러진다
튤립 꽃밭에서
핑크빛 튤립을 배경으로
형언할 수 없는 기쁨에 절로 춤사위가 나온다 ㅋㅋ
따사로운 햇살이 쏟아지자
유채꽃밭은 눈부시게 빛난다
너무 좋아 또 담고...
풍차와 어우러진 튤립 꽃밭의 풍광
유채꽃밭과 어우러진 튤립 꽃밭의 풍광
핑크빛 튤립 꽃길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꽃밭과 아파트가 묘하게 어우러진다
산책길에 세워둔 자전거도 멋진 풍광을 선사한다
이제 유채꽃길을 되돌아 주차장으로 향한다
지나온 유채꽃밭의 풍광
너무나 광활하여 정말 끝이 안보일 정도였다
강변 산책로의 정겨운 가족을 당겨봄
강변 정자 쉼터 쪽의 살가운 커플도 당겨보고
이 풍광을 끝으로 남지 유채꽃 탐방을 마치고
복사꽃과 저수지 반영으로 유명한
경산 반곡지로 향한다
경산 반곡지 후기는 분량이 많아 따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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