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밖 숲 맥문동 탐방
태풍 영향 탓인지 날씨가 오락가락한다.
일기 예보가 엉터리인지,
분명히 비가 내린다는 예보였는데,
아침에 햇빛이 열기를 내 뿜는다.
좀 처럼 마실처를 정하지 못하다가,
성주 성밖 숲으로 간다.
오래된 왕버들과 어우러진
보라빛 맥문동을 보기 위함이었다.
합천을 지나자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어쩌겠는가 이왕 길을 나섰는데...
성밖 숲에 도착하자,
다행히 비가 그치고,
왕버들 숲과 어우러진 맥문동이 우리를 반긴다.
보라빛의 오묘함에 훅~간다.
이래서 마실이 좋다.
도심속의 아름다운 숲에 폭염을 잊고,
귀가시 덤으로 여름의 여신인,
배롱꽃에 퐁당 빠진 즐거운 마실이었다!
오늘의 이모저모
어젯밤은 광복절에다 보름이었다.
보름달 같이 밝은 세상을 바라며
늦은 밤에 담아보았다
성주 성밖숲
(경북 성주읍 경산리 446-1)
천연기념물 403호
300~500된 왕버들이 입구부터
멋지게 펼쳐진다
왕버들과 보라빛 맥문동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성밖숲
참 멋지다
눈을 어디에 둘지를 모르겠다
멀리 옆지기를 당겨봄
그저 푹 빠진다
도심속의 아름다운 숲
참 부럽기도 하다
또 담고
자꾸 담는다
아름다운 산책 길을 걷는
옆지기의 모습도 담고
이제는 당겨본다
멋진 풍광을 당겨봄
보라빛 맥문동 숲을 배경으로
자꾸 눈길이 간다
왕버들과 맥문동 사이의 옆지기를 당겨보고
왕버들 사이의 모습도 담아본다
멀리 한가로운 새들도 당겨보고,,,
두 마리는 아예 잠을 자는가 싶다.ㅋ
이리 보아도 좋고...
저리 보아도 좋은 상밖 숲의 전경
나두 흔적을 남긴다
양쪽, 중간, 너 나 없이 풍광 담기에 열중이다
참 좋다!
함게....
맥문동 꽃밭에서
또 담는다 너무 좋아서..ㅋ
멀리 왕버들과 맥문동 풍광을 당겨봄
성밖숲을 배경으로
정말 멋진 풍광이다
요기서 또 흔적을 남긴다
성밖 입구에서 바라본 숲의 전경
이제 성밖 입구 쪽의 풍광을 끝으로
합천으로 이동한다
합천으로 이동 중 가야산 쪽의 풍광을
차안에서 담아봄
하얀 구름이 가야산 전체를 휘감고 있다
합천으로 이동하면서 횡계폭포로 향한다
황계폭포로 들어서면서
황계폭포 앞 정자 쉄터 쪽의 풍광
횡계폭포 전경
전에 없었던 데크가 설치 되어있었다
그런데 가물어서 물줄기가 별로다
폭포 밑에서 즐겁게 물놀이를 하는
아이들을 당겨봄
폭포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진주로 향한다
진주로 오던 도중
합천 가회면 구평리 오리발 마을의
합천 구평 윤씨 및 윤선 제실의
배롱나무 꽃 풍광 전경을 담아봄
제실 입구 쪽을 당겨봄
멋진 풍광을 배경으로
잠시 제실을 둘러본다
배롱나무에 푹 빠진다
제실 안에서 바라본 풍광
함께 흔적을 남긴다
이 풍광을 끝으로
오늘 폭염속의 마실을 즐겁게 마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흐르는 곡
L'amour c'est pour rien
(사랑하는 마음)
Saxo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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