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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대금산(大錦山,437.5m, 거제, 연초 명상)진달래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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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산(大錦山,437.5m, 거제, 연초 명상)진달래 탐방

오늘(2016. 4. 4)은 해마다 이맘때면

보는 이의 가슴을 설레게 할 정도로 진달래가 만발하는

거제 대금산으로 향한다.


어제 내린 봄비에 이어

금방이라도 빗방울이 떨어질 것 같은 날씨지만

올해의 모습이 궁금하여 부리나케 달려갔다!


생명수를 머금은 진달래...

겨우내 묵었던 응어리를 토해내듯

붉다못해 핏빛이며,

여인의 농염한 입술처럼 산객들을 유혹한다.


단명(短命)의 봄꽃들...

그 속에 진달래는 악착같이 봄비를 맞으며,

선홍빛으로 나를 반겼다!


보슬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도 마다한 여정이지만,

이 또한 봄바람의 유혹 탓이리라....

지금 대금산은 온통 선홍빛으로 색칠하였다!


오늘의 이모저모

스마트폰으로 보시는 분들은

사진 맨 밑 음악바를 누르시고 감상하세요^&^



대금산 들머리 산행로에서 바라본 정상쪽 풍광

잿빛 하늘 밑으로 선홍빛 진달래가 얼른 오라 유혹한다

 

봄비를 머금은 진달래가 다소 축처진 모습이지만 그래도 넘 곱다


붉게 불타는 진달래 평원의 풍광


정상으로 이동중  진달래터널쪽의 풍광


또 담고....


기암쪽을 올려다봄


기암위에서 내려다본 풍광


기암위에서 정상쪽을 바라봄


같은 장소에서 멀리 시루봉과 정상 사면쪽의 풍광


정상 뒷편 바위 전망대에서 고현쪽을 바라봄

화창한 날씨면 통영, 고성까지 시원한 풍광이 펼쳐진다


대금산 들머리 명상마을 주차장쪽을 바라봄

올해부터는 대형주차장이 새로 생겼다


정상쪽의 풍광


햇빛이 있으면 얼마나 더 고울까?


정상쪽에서 중대금산과 뿔쥐바위 고개쪽을 내려다봄

멀리 거가대교등이 조망되지만 오늘은 별로다


정상부근에서 추억을 담는 탐방객들의 모습들...


나두 여기서 한컷!.ㅋ


다시 거가대교쪽을 배경으로


정상부근의 기암위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진달래와 어우러진 바다풍광


대금산 정상에서


정상쪽의 정자쉼터


쉼터쪽의 진달래


시루봉쪽으로 이동하면서 정자쪽을 되돌아봄


산행로에서 정상쪽을 바라봄


시루봉과 뿔쥐바위 고개로 이어지는 산행로 풍광


산행로에서 정상쪽을 올려다본 풍광


진달래와 벚꽃이 어우러진 산행로의 풍광


다시 정상쪽을 올려다봄


뿔쥐바위 고개로 원점회기

보슬비가 많이 내려 더 이상 풍광을 담기가 어렵다


그래도 중대금산쪽에서 군락지 풍광을 당겨봄


군락지와 정상쪽을 당겨봄

기암과 어우러져 정말 환상적이다!


하산하면서 다시 군락지쪽을 올려다봄


카메라의 안전을 위해 하산길 풍광을 끝으로

오늘 대금산 여정을 잘 마무리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 하였다


흐르는 곡

L'immensita(눈물속에 피는 꽃) / Mil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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