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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산행: 사진. 동영상

지리산 세석평전(1,601m)~촛대봉(1703m )철쭉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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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세석평전(1,601m)~촛대봉(1703m )철쭉 산행

오늘(2013. 5. 26)은

철쭉과 야생화로 이름난 세석평전으로 향한다.

 

 구상나무 사이로 처녀의 속살처럼 드러낸 투명한 분홍빛의 철쭉...

 그리고 지천에 핀 아름다운 야생화,

 

작은 소와 폭포, 하늘을 가린 그 숲길.... 

촛대봉에 서면 웅장한 천황봉의 자태와 사방팔방 펼쳐지는 기막힌 풍광,

 

봄이 실종된 초여름 같은 오월의 마지막 주말,

그곳 지리에  찌든 마음을 내려놓고 왔다!

 

 

 

산행코스

거림마을~세석탐방안내소~천팔교~북해도교~

세석교~세석대피소~촛대봉 왕복

(소요시간 약 8시간 원점회기)

 

산행지도

 

청색선으로 왕복

 

오늘의 이모저모

흐르는 곡

사진 보실때 꾸~욱^&^

My Way

색스폰

 

들머리인 솔바우 식당을 지나고...

 

실질적 들머리 탐방 안내소

 

등로 좌측으로 우렁찬 물소리가 시원하게 들린다

 

숲이 우거진 산행로

 

이곳은 다람쥐 놀이터인데 넘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보이지 않아 조금 서운...

 

천팔교

 

탐방객들의 쉼터 폭포

 

산행로의 기암을 지나고...

세석에 올때마다 이렇게 흔적을 남긴다.ㅋ

 

북해도교

북해도교를 지나면 세석평전을 가기전 본격적인 된비알이 시작된다

 

나무 가지가 아닌 나무 허리에 새 잎이 돋아났다.

 

된비알의 산행로를 올려다봄

 

산행로 나무가지 사이로 반대편 삼신봉으로 가는 능선의 기암을 당겨봄

 

대구에서 지리산 종주 지원을 위해 세석으로 가는 산님과 조우 그 뒷모습을 담는다

나중에 세석대피소에서 종주하는 동료와 합류하는 정겨운 모습이 넘 좋았다

 

세석 전망대에서 바라본 삼신봉쪽 풍광

세석에서 삼신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장쾌하다

 

계곡에서 만난 반가운 털진달래

 

세석평전으로 이어지는 계곡풍광

 

이제 철쭉이 화사하게 산객을 맞이한다

 

세석으로 이어지는 철쭉터널

 

당겨보니 넘 앙증스럽다

 

이어지는 꽃길

 

이제 세석이 가까워진다

데크 길 양 옆에는 야생화가 반기고...

 

철쭉이 이쁘게 활짝 웃는다

 

이제 세석평전이 눈에 들어온다

 

샘터 풍광

샘터주위에 야생화가 지천이다

 

샘터주변의 철쭉과 야생화

 

샘터쪽에서 세석대피소 쪽을 올려다봄

 

철쭉이 화사하게 피었다

 

 

구상나무 숲 사이로 속살을 드러내는 이쁜 철쭉

 

싱그러운 세석의 숲

 

세석대피소 전경

이른 아침이라 산객들이 뜸하지만 하산할 땐 초만원이었다는...

 

세석대피소에서 세석평전을 배경으로

 

철쭉의 개체수가 적어 화려하지 않지만,

푸른 숲과 어우러진 철쭉이 더 인상적이다

 

당겨봄

 

 

 

세석대피소 위쪽의 풍광

 

산행로에 핀 철쭉

 

촛대봉으로 가는 길의 풍광

 

산행로 곳곳에 핀 철쭉

 

촛대봉으로 가면서 되돌아본 풍광

 

장소를 옮겨서...

 

정말 좋타!!!

 

숨이 막힐 정도다.ㅋ

 

이쁜 모습에 촛대봉으로 가는 발걸음이 더디진다

 

세석평전 전망대

그야말로 야생화 화원이다!

 

눈이 부실 정도다

 

이쁜 모습을 당겨봄

 

촛대봉으로 가는 산행로 옆의 기암

 

촛대봉의 최고 멋진 포토존 이건 순전히 내 생각..ㅋ

맨 뒤 봉우리가 지리산 천왕봉, 연무로 그 웅장한 모습이 사진상 희미하게...

 

고사목과 진달래

예상치 않게 촛대봉에서 끝물인 진달래를 보는 행운을...

 

요기서 기념 샷!

 

한번 더...

 

촛대봉 전경

 

촛대봉은 기암과 어우러져 사방팔방 그 조망이 탁월하지만,

연무로 인해 주위 풍광을 담지 못하여 아쉽다

 

촛대봉 정상쪽에서 내려다본 풍광

 

 

천왕봉을 배경으로..

천왕봉으로 가는 능선이 넘 살갑다

 

진달래와 천왕봉쪽의 풍광

 

이것두...

 

촛대봉 사면의 풍광

끝물 진달래지만 그래도 그 빛이 넘 곱다

 

촛대봉 정상 기암과 어우러진 풍광

 

기암 사면을 당겨봄

 

촛대봉의 기암

 

 

구곡산 황금능선쪽의 풍광

 

기암과 멋지게 어우러진 진달래

 

이제 산님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한다

 

기암쪽을 당겨봄

 

반대편 삼신봉 능선쪽을 바라봄

 

촛대봉을 내려서면서 올려다봄

 

촛대봉을 떠나면서....

 

청명한 날씨였으면 웅장한 지리풍광을 담을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

지리에 들면 늘 갖는 아쉬움이 또 나를 지리에 오라고 하는것 같다.

장엄한 지리의 품에 안겨 내 마음의 짐을 모두 내려 놓고온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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