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日常)...

밀양 위양지 이팝나무 탐방

728x90
반응형

밀양 위양지 이팝나무 탐방

달성 교항리에서,
이팝나무 탐방을 마친 후,
현풍을 지나 창녕의,
고즈넉한 시골길을 거처,
화왕산 기슭을 따라,
밀양 천왕산의,
꼬불꼬불한 천왕재를 넘어,
밀양 위양지에 도착하자,
평일인데도 수많은 탐방객들이 붐벼,
위양지 입구 도로까지,
탐방 차량이 줄을 이었다.
마음에 두었던 이팝나무는,
아직 만개 전이라 다소 아쉬웠지만,
수려한 위양지 둘레길을 걸으며,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연초록 세상에 녹아들며,

티끌 같은 하루를 맑은 영혼으로 채웠다.
2025.4.28. 밀양 위양지에서...
山生 김 종명

 

위양지의 이모저모
이곳은

밀양 부북면 위양리에 있는
작은 저수지이다

원래는 농사를 짓기 위해

이용되었던 작은 연못이지만
사진작가들에 의해
저수지 물안개, 이팝나무, 저수지 반영 등

봄부터 겨울까지
수려한 풍광이 입소문이 나면서
이제는 누구나 찾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가능~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294)

위양지로 이동 중 부북면 청운리의 
멋진 이팝나무 길을 담아봄

몇 년만 지나면 
하얀 터널길로 핫스폿이 되겠다 ㅋ

마을 안길에서 입구 쪽의
눈부신 이팝나무길을 담아봄

멋진 길에서 흔적을 남기고
인근 위양지로 향한다

완재정으로 이어지는 다리에서...
이팝나무는 이제 피는 중이었다 ㅋ

다리 쪽에서 완재정 쪽을 담고...

완재정 입구 쪽을 당겨봄

멋스러운 이팝나뭇가지에

하얀 꽃이 피고 있다

완재정 핫 스폿에서...
평일이지만 줄을 서서 어렵게 담았다 ㅋ

이곳의 한 나무만 만개하였다

위양지 둘레길 입구 쪽 풍광

위양지 둘레길 정자 쉼터 쪽을 당겨봄

정자 쪽에서
수려한 위양지 풍광을 담고...

완재정 쪽을 당겨봄

작은 다리를 지나고...

탐방로 조망처에서
맞은편 완재정 쪽을 당겨봄

저수지에 반영된 연초록 풍광이
가슴 설레게 한다 ㅋ
산 능선에 붉게 보이는 것은
소나무가 재선충에 걸려서 그렇다
산 곳곳이 모두 소나무 재선충에 걸려
소나무들이 죽어 가고 있었다 

완재정 쪽을 더 당겨봄
이팝나무가 만개하였으면 더 좋을 텐데...

지나온 정자 쉼터 쪽을 당겨 담고...

싱그러운 탐방로를 당겨봄

위양지 포토존에서...

완재정 쪽의
먼저 핀 이팝나무를 당겨 담고...

위양지 둘레길에서 흔적을 남긴다
위양지 둘레길의 창포꽃도
아직 꽃이 피지 않았다 ㅋ

갑자기 세찬 바람이 불어
반영을 담지 못한다 ㅋ

잠시 기다렸다가
완재정 쪽의 멋진 반영을 담아본다 ㅋ

또 다른 조망처에서
완재정 쪽의 수려한 풍광을 담고...

줄지어 서 있는 왕버들을 당겨 담고...

완재정 쪽을 조금 당겨 담고...

더 당겨 담아본다

멋진 포토존이 있는 정자 쉼터 쪽을 담아본다

포토존에서...

지나온 둘레길을 당겨보고...

지나온 정자 쉼터 쪽을 당겨봄

왕버들 길에서 완재정 쪽을 담아보고...

완재정 쪽을 당겨봄

왕버들 길에서 수려한 풍광에 빠진다

저수지에 드리워진 왕버들을 담고...

수령 5백 년이 넘는 왕버들을 끝으로
위양지 탐방을 마치고
창원을 경유 함안 강나루로 향한다
강나루생태공원 후기는 다음에...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