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 수선화 절정
초록색 꽃대 끝에,
샛노란 꽃을 피우고,
바닷가 언덕에 피어난 수선화.
수줍은 듯 고개를 내밀자,
사랑 어린 오솔길에는,
속삭임과 웃음이 넘쳐난다.
바람이 불적마다,
파도는 높이 솟구치며,
갯바위를 집어삼키고,
샛노란 꽃송이들은,
따스한 정오의 봄햇살에,
서서 나부끼며,
불멸의 사랑을 노래한다.
잠 깨어난 봄빛에,
나 또한 깨어난다.
2025.3.31.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부산 오륙도는 명승 제24호이며
보는 위치와 조수의 차이에 따라,
섬이 다섯 개로 보이기도 하고,
여섯 개로 보이기도 해서
오륙도라고 불린다.
방패섬, 솔섬, 등대섬, 굴섬,
송곳섬, 수리섬이 있는데,
등대섬을 제외하면 모두 무인도이다.
주변에 기묘한 해안 암반이 절경인
이기대 해안길과
오륙도 스카이워크가 있는
일출 명소이기도 하다
이곳에 노란 수선화가 활짝 피었다.
~입장료 없음. 주차 유료. 반려견 동반 가능~
(부산 남구 용호동 950)
해맞이 공원으로 이동하면서
조망처에서 스카이워크 쪽을 당겨봄
제법 가파른 언덕을 오르고...
짠!!!
노란 수선화 꽃밭이 멋지게 펼쳐진다
수선화 언덕을 배경으로...
벤치에서 또 흔적을 남기고...
수선화 꽃밭에서 아파트 쪽을 올려다봄
해맞이공원과
이기대 탐방코스로 이어지는 데크길을 담고...
데크길에서 오륙도와 스카이워크 쪽을 당겨봄
지나온 수선화 꽃밭과 오륙도 쪽의 멋진 풍광
샛노란 꽃길의 옆지기를 당겨 담고....
아파트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꽃길을 담아봄
수선화와 어우러진 오륙도 쪽의 핫 한 풍광
수선화 꽃길의 옆지기를 당겨 담고...
언덕 멋진 꽃길을 담아본다
언덕 벤치 쉼터의 꽃길을 당겨보고...
벤치 쉼터에서 흔적을 남겨본다 ㅋ
꽃길에서 푸른 바다와
오륙도 쪽의 멋진 풍광을 담고...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노란 꽃밭의 풍광을 담아봄
정말 넋을 잃을 정도이다 ㅋ
중간 꽃길의 옆지기를 당겨봄
벤치의 모습을 더 당겨보고....
노란 꽃과 파란 바다
그리고 오륙도
마치 한폭의 그림이다 ㅋ
꽃밭 속의 바위도 멋지게 어우러진다 ㅋ
멀리 꽃길의 옆지기를 당겨보고..
더 당겨보고...
멋진 꽃길을 배경으로 또 담아본다
주변에 탐벙객들이 붐벼 어렵게 담았다 ㅋ
공원 수선화 꽃밭 상부 쪽 풍광
공원 연못 옆 동백꽃을 배경으로...
그 뒤는 이기대공원 능선이다
주차장으로 이동하면서 담아본 아름다운 풍광
공원 입구 쪽 수선화 꽃밭을 당겨봄
수선화 꽃밭에서....
너무 좋아 또 담고...ㅋ
스카이워크 쪽으로 이동하면서
오륙도 주변의 멋진 풍광을 담아봄
멀리 해운대 쪽을 배경으로
포토존에서....
이기대 해안의 절경을 당겨 담고....
스카이워크 쪽 탐방로와
수선화 꽃밭을 담아봄
스카이워크 쪽 수선화 꽃밭의 풍광
포토존에서 흔적을 남기고...
수선화 꽃밭 뒤로
건너편 태종대와 영도 봉래산이 조망된다
포토존에서....
스카이워크 쪽에서 해맞이공원 쪽을 담아봄
스카이워크 쪽 풍광
탐방객들이 엄청 붐볐다
스카이워크 쪽에서 오륙도 쪽을 당겨담고...
포토존에서 흔적을 남기고...
오륙도 쪽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본다
전망데크에서 흔적을 끝으로
오륙도 수선화 탐방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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