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남지 개비리길 수양벚꽃

창녕 남지 개비리길 수양벚꽃

들판을 가로지르는 봄바람,
낙동강 물길 따라,
가녀린 수양벚꽃 그림자 춤을 춘다.
껴안고 싶도록 싱그러운 봄빛,
아! 혼자보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수양벚꽃길,
세사에 지친 사람들이여,
이 꽃길에 오시어,
무거운 삶의 짐 다 버리고,
맑은 영혼으로 가슴을 적시며,
가벼운 나비의 영혼처럼 훨훨 날아보자.
꽃피고 새우는 이 봄에...
2025.3.29.
창녕 남지 개비리 수양벚꽃길에서...
山生 김 종명

개비리 수양벚꽃길의 이모저모
이곳은
남지 수변공원 들머리에 있으며
개비리길은

남지읍 용산 마을과 영아지 마을을 잇는
6.4km 트레킹 코스로
사계절 탐방객들이 찾는 곳이며
그중 약 2Km 구간의 수양벚꽃길이
입소문이 나면서 상춘객들이 찾는
인생 샷 명소이다
개비리 란 강가를 뜻하는 개와
절벽을 뜻하는 비리가 합쳐진 말로
강가 절벽 위에 난 길이라는 뜻이다

~입장료 없음 .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가능~
( 창녕군 남지읍 용산리 159-1)

남지 수변공원 주차장에 주차하고

개비리길 입구 쪽 풍광을 담아봄
오솔길 양쪽으로 수양벚꽃이 활짝 피어
터널을 이루고 있다

눈부신 수양벚꽃길에서...

지나온 입구 쪽 꽃길을 당겨봄

주말이라 꽃길에 탐방객들이 붐볐다

지나온 수양벚꽃길의 장관

터널을 이룬 수양벚꽃길에서...

멋진 수양벚꽃길을 당겨봄
꽃길은 게속 이어지지만
우리는 여기서 되돌아 나간다 ㅋ

멋진 수양벚꽃길을 배경으로...

하얀 꽃들이 폭포처럼 쏟아지는
눈부신 꽃길에서...

수양벚꽃길을 앞서가는
옆지기와 우리 집 귀염둥이를 당겨봄

눈부신 수양벚꽃 터널을 당겨봄

곳곳에서 인생 샷을 담는
탐방객들의 즐거운 모습도 담고...

멀리 꽃길 언덕의 옆지기를 당겨봄

폭죽처럼 쏟아지는 수양벚꽃을 배경으로...

멋진 꽃길을 배경으로...

눈부신 꽃길에서 또 흔적을 남겨보고...ㅋ

입구 쪽 풍광을 담고...

남지 수변공원쪽에서
개비리 수양벚꽃길을 배경으로...

남지 수변공원의 데크 전망대 쪽을 담고...

공원에서 갈대와 어우러진
낙동강 쪽을 담아봄
멀리 곳곳에 벚꽃이 보인다 ㅋ

전망대 앞 수선화 꽃밭을 배경으로...

당겨 담아봄

데크에서 흔적을 남기고...

수선화와 어우러진 수변공원을 담아본다
수선화는 날씨 탓으로 덜 핀 것도 있었다

같은 장소에서 배 조형물 쪽을 담아봄

데크 전망대 쪽의 옆지기를 당겨봄

데크길에서 수양벚꽃길을 배경으로...

수변공원 입구에서
데크 전망대 쪽을 당겨 담고...

개비리 입구 도로 양쪽 벚꽃길을 끝으로
창녕 봄꽃마실을 마무리 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