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산수유꽃피는 마을 탐방

의성 산수유꽃피는 마을 탐방

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칠흑 같은 새벽,
세상은 모두 잠들어 있지만,
선잠에서 깨어난 노년은,
비가 오기나 말기나,
봄꽃 마중을 위해,
원거리인 의성 산수유 마을로 향해,

청승을 떨며 길을 나선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어두 캄캄한 길을 뚫고,
합천을 경유 고령을 지나자,
내리던 비가 그치고,
차창밖으로 여명이 밝아오자,
산야는 사방에 연둣빛이 번지고,
가는 길마다 봄꽃이 가득하다.
이윽고 도착한,
고즈넉한 산골마을은,
온통 노란색으로 곱게 물든 채,

나그네를 반긴다.
때마침 잿빛 하늘이 걷히고,
잠시 봄햇살이 드러내자,
생명수를 머금은 산수유 꽃잎들이,
눈부신 머리칼을 휘날리며,
청순한 모습으로 다가와,
내 가슴은 콩닥콩닥 뛰었다.
산수유가 그린 수채화 속에 잠기면서,
나는 또 새삼스레 젊어지려 하였다.
2024.3.24. 의성 산수유 마을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골짜기를 따라
산수유가 줄지어 서 있는
그림 같이 아름다운 꽃피는 마을
오늘 축제 마지막 날이고
주말이라 탐방객들이 붐빌 것이라
이른 아침에 도착 여유롭게
절정인 산수유 탐방을 마쳤다
이곳 산수유 축제는 오늘로 끝나지만
산수유는 지금 절정이다
날씨 변수만 없으면
이번 주말까지 볼만하겠다
~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가능~
( 의성군 사곡면 화전리 일원)

의성군 사곡면 화전리 719-3
문화 민속놀이장 앞 주차장 포토존 풍광
산수유전시관이 있는
축제장 입구부터 이곳까지
산수유 꽃길과 행사부스 등이 있으나
이곳 주차장을 이용하면
사진 포인트와 이동이 용이하다 ㅋ

주차장에서 내려다본 풍광
산수유는 지금 절정이다

마침맞게 잘 왔다 ㅋ

문화놀이 광장으로 이어지는
눈부신 데크길 풍광
햇살이 있으면 더 좋을텐데...

문화광장 쪽에 줄지어 서 있는
산수유의 아름다운 풍광

작은 개울 옆 탐방로 풍광
봄비에 더 풍성하게 피었다

개울 쪽에서 당겨본 풍광

눈앞에 펼쳐지는 노란 세상에
가슴이 금방 뜨거워진다 ㅋ

산기슭에 줄지어 서 있는
산수유를 담아보고...

지나온 탐방로의 풍광

마늘밭과 어우러진 산수유 풍광

멀리 밭 언덕의 풍성하게 핀

산수유 숲을 당겨봄
눈에 넣는 순간
그냥 그곳에 드러눕고 싶었다 ㅋ

지나온 탐방로의 산수유 꽃길의 풍광

탐방로 개울가 쪽의 산수유 풍광
노랗게 활짝 핀 꽃에 입이 쩍 벌어진다 ㅋ

눈부신 꽃송이들을 당겨봄

개울 쪽의 꽃송이들을 당겨보고...

지나온 그림 같은 탐방로를 담아본다

탐방로에서 화전 2리 마을 쪽을 담아봄

마을 직전인 이곳에도 주차장이 있다
정자 쉼터와 간이 화장실도 있고...

화전 2리 마을 앞 개울 쪽의 풍광

지나온 정자 쉼터와 주차장 쪽의 풍광

마을 입구 쪽에서 바라본 풍광

화전 2리 회관 앞 정자 쉼터와
산수유 꽃길의 풍광
이곳 주차장에는 먹거리 부스 등이 있다

탐방로에서 마을 쪽을 당겨봄

탐방로 옆 개울 쪽의 풍광

개울에서 작은 다리 쪽을 담아봄

탐방로에서 지나온 마을 쪽을 담아봄
멀리 금성산과 비봉산이 조망된다

탐방로에서 아름다운 산수유 꽃길을 당겨봄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산수유꽃피는 마을 풍광
정말 환상적이다 ㅋ

산수유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마을을 당겨봄

화전지와 전망대로 이어지는
산수유와  탐방로 풍광

탐방로에서 언덕 쪽의 산수유를 당겨봄
마치 노란 물감을 뿌려 놓은 듯하다 ㅋ

눈부신 산수유의 자태에 넋을 잃는다 ㅋ

마늘밭 쪽에서 바라본 계곡의 산수유 풍광

멋진 산유수 오솔길 풍광

산수유 꽃길이 구불구불하여 멋지다 ㅋ

지나온 산수유 꽃길의 풍광

전망대 쪽의 풍광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산수유꽃피는 마을의 핫 스폿
정말 기막힌 풍광이다 ㅋ

전망대 옆 산수유 숲 풍광

활짝 핀 산수유 꽃송이들을 당겨봄

청순한 꽃송이들을 당겨보고...

화전지 둑쪽에서 바라본 풍광
저수지 건너편에도 산수유가 보인다

저수지에 반영된 산수유 풍광을 당겨봄

화전지 둑에서 내려다본 풍광

되돌아 나오면서
산수유 꽃길을 당겨봄

멋진 꽃길의 탐방객을 담아보고
이제 탐방객들이 붐비는 시간이다 ㅋ

주차장으로 이동하면서

멋진 꽃길을 담아봄

산수유 꽃길과 어우러진 탐방객을 담아보고....ㅋ

언덕 쪽에 풍성하게 핀 산수유를 당겨보고...

노란 산수유 꽃길과 어우러진 탐방객들을 담고...

주차장 앞
키보다 높게 꽃을 피운 산수유 꽃길을 담고...

꽃길에 붐비는 탐방객들을 담고...

축제장 입구 쪽 풍광을 끝으로
산수유꽃피는 마을 탐방을 마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