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 수선화 절정
초록색 꽃대 끝에,
샛노란 꽃을 피우고,
바닷가 언덕에 피어난 수선화.
수줍은 듯 고개를 내밀자,
사랑 어린 오솔길에는,
속삭임과 웃음이 넘쳐난다.
바람이 불적마다,
파도는 높이 솟구치며,
갯바위를 집어 삼키고,
샛노란 꽃송이들은,
따스한 정오의 봄햇살에,
서서 나부끼며,
불멸의 사랑을 노래한다.
잠 깨어난 봄빛에,
나 또한 깨어난다.
2024.3.18.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오륙도는 명승 제24호이며
보는 위치와 조수의 차이에 따라,
섬이 다섯 개로 보이기도 하고,
여섯 개로 보이기도 해서
오륙도라고 불린다.
방패섬, 솔섬, 등대섬, 굴섬,
송곳섬, 수리섬이 있는데,
등대섬을 제외하면 모두 무인도이다.
주변에 기묘한 해안 암반이 절경인
이기대 해안길과
오륙도 스카이워크가 있는
일출 명소이기도 하다
오륙도 해맞이공원~고성 통일전망대간
750Km 한반도 동해안을 종단하는
대한민국 최장의
해파랑길이 시작되는 곳이다
~입장료 없음. 주차 유료. 반려견 동반 가능~
(부산 남구 용호동 950)
아파트 베란다에서 바라본 봄빛
오래된 매화나무의 매화가 눈부시다
눈부신 매화의 자태에
슬며시 역마살이 등 떠민다
마실 채비를 하고
오늘은 오륙도 해맞이공원
수선화 탐방에 나선다 ㅋ
오륙도 스카이워크 밑
오륙도 유람선 공영 주차장에서
바라본 방패섬 쪽의 풍광
정면에서 보면 4개의 섬이 안보인다 ㅋ
탐방로에서 바라본 풍광
유람선 공영 주차장과
멀리 태종대와 봉래산이 보이고
바로 앞에는 신선대이다
평일이지만 주차장마다 만차 상태였다
탐방로에서 주차장 쪽을 당겨봄
늦게 도착하면 주차 공간이 없다는...ㅋ
스카이워크로 이어지는 데크길 풍광
해안 절벽과 스카이워크를 당겨봄
탐방로에서 내려다본
오륙도 쪽의 아름다운 풍광
데크길과 스카이워크 쪽의 풍광
끝없이 펼쳐지는 푸른 바다와
갯바위 쪽의 풍광
오름 데크길에서
지나온 언덕과 오륙도 쪽을 내려다봄
스카이워크 전망대 쪽의 풍광
이곳은 반려견 출입금지이다
스카이워크 전망대 쪽에서
이기대 해안길과
멀리 해운대 엘시티 쪽을 바라봄
해운대 쪽을 당겨봄
스카이워크 전망대의 오륙도 포토존 풍광
탐방로 옆 수선화 꽃밭과
수선화 공원으로 이어지는 탐방로 풍광
오륙도 SK 뷰 아파트 쪽 풍광
원래 이곳은 옛날에 한센인들이
집단으로 살던 곳이었으나
다른 곳으로 이주하고
2005년에 SK가 재개발 지금에 이른다
수선화와 어우러진 태종대 쪽의 멋진 풍광
수선화는 절정이었다 ㅋ
탐방로에서 이기대공원과
해운대 쪽을 또 담아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 앞에서
지나온 탐방로와
수선화 꽃밭을 담아봄
이기대공원 수선화 꽃밭으로
이어지는 탐방로 풍광
이기대 해맞이공원의 수선화 꽃밭 풍광
평일이지만 수많은 탐방객들이 붐볐다
멀리 수선화 꽃밭 쪽의 탐방객들을 당겨봄
오륙도와 스카이워크 등
지나온 탐방로를 당겨봄
정말 아름다운 풍광이다
수선화 꽃밭과 어우러진 아파트 쪽 풍광
꽃길에서 내려다본 멋진 풍광
불멸의 사랑이 깨어날 수 있는
아름다운 풍광에 퐁당 빠진다 ㅋ
꽃길에서 환호하는 탐방객과
오륙도 쪽의 아름다운 풍광
눈부신 수선화와 바다 쪽의 시원한 풍광
샛노란 봄빛에 빠져 또 담아본다 ㅋ
이기대공원의 해안 데크길 쪽을 당겨봄
노란 수선화와
푸른 바다가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또 다른 꽃길에서 담아본
수선화 꽃밭의 기막힌 풍광
정자 쉼터와 멋진 수선화 꽃길의 풍광
정자 쉼터 쪽을 더 당겨봄
이기대공원 위 쪽은
꽃이 덜 피었다 ㅋ
꽃길에서
스카이워크와 오륙도를 당겨봄
중간 탐방로에서 눈부신 꽃길을 담아봄
청순하고 우아한 노란빛에 넋을 잃는다 ㅋ
꽃길에서 내려다본 멋진 풍광
어디를 담아도 모두 그림이다 ㅋ
꽃길에서 해안길 쪽을 담아봄
꽃길을 한바퀴 돌아
내려 가는 길 쪽을 당겨봄
정자 쉼터 쪽에서 올려다본 풍광
정자 쉼터에서 꽃밭을 당겨봄
더 당겨봄
수선화 꽃밭 입구 쪽 풍광을 담고
주차장으로 향한다
주차장으로 이동하면서 담아본 풍광
관광안내소 앞 전망대에서
이기대 해안과 멀리 해운대 쪽을 담아봄
관광안내소 포토존 안에
해운대 쪽 풍광을 담아봄 ㅋ
스카이워크 탐방로 옆
수선화 꽃밭을 당겨보고...
수선화 꽃밭 앞
포토존을 담아봄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데크길과
오륙도 쪽을 담아보고...
보고 또 보아도 너무 멋진
오륙도 쪽을 또 담고....
방패섬(사자바위)를 끝으로
오륙도 해맞이 수선화 탐방을 마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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