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산수유축제장 탐방

구례 산수유축제장 탐방

막바지 꽃샘추위 속에서도
봄의 신선한 향기는,
나의 손과 산수유 꽃송이에,
방울져 떨어지고,
산골마을에 샛노란빛이 일렁댄다.
춘삼월에 막 피어난,
산수유 꽃은,
힘차게 나의 영혼을 동요시킨다.
활활 타오르는 불길처럼,
번져가는 노란빛 산수유,

지금 산동마을은,

온통 노란색으로 칠해졌다.
2024.3.8. 구례 산동마을에서...

구례 산수유 축제장 이모저모
축제기간: 3.9~3.17간
산동면 산수유 군락지 일원

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가능

~산동면 상위마을~
(구례군 산동면 위안리 333-5)

상위마을 주차장 풍광
축제는 내일이고 평일이지만
이곳 주차장은 만차 상태였다
축제 기간중에는
도로 한쪽에 주차 가능하고
일방 통행하므로 주차하기 편리할 것이다

먼저 상위마을 
이끼 낀 돌담길을 시작으로
샛노란 빛에 빠져든다

돌담길 주변의 풍광
샛노란 꽃망울들이 눈길을 끈다

핫 스폿인 돌담길의 
봄꽃의 향연 인증 샷 풍광

돌담길 입구에서 흔적을 남기고...
인근 반곡마을로 이동한다

~반곡마을~
(구례군 산동면 대평리 144)

반곡마을회관 앞에 주차하고
산수유 군락지 탐방에 나선다

회관 앞에서 사시천 주변
탐방로의 만개한 산수유 풍광을 당겨봄

반곡마을 산수유 군락지 입구 쪽 풍광

탐방로 안 돌담 위에서...

정자 쉼터 쪽의 풍광

대음교와 마을 쪽의 풍광

다리 위에서 지나온 탐방로와
사시천 쪽을 담아봄
멀리 지리산 정령치 능선에
잔설이 남아 있다 ㅋ

반곡마을 핫 스폿인
사시천 작은 폭포 쪽을 당겨봄
수많은 진사님들이 찾는 곳이다 ㅋ

같은 장소에서 남쪽을 내려다봄
사시천 곳곳에  탐방객들이 붐볐다

마을 뒷길에서 담아본 풍광

탐방로 데크길에서
사시천 쪽을 담아봄

멀리 산수유 사랑공원 쪽을 당겨봄
작년에 없었던 정자 건물이 보인다

데크길에서 사시천과
맞은편 탐방로를 당겨봄

데크길에서 바라본
사시천과 지리산 능선의 아름다운 풍광

사시천에서 바라본 풍광

함께 흔적을 남기고...

반곡마을 군락지 포토존에서...

노란 세상의 군락지 풍광

멀리 눈부신 꽃송이들을 당겨봄

반곡회관으로 이어지는 탐방로 풍광

이 풍광을 끝으로
인근 산수유 시배지로 향한다

 

 ~계척마을~

(구례군  산동면 계척길 62-4)

시배지 공원 주차장에 주차하고
성벽에 올라 주변 풍광을 담아본다

성벽에서 바라본 풍광
이곳은 다른 곳 보다
아직 꽃이 덜 핀 것 같다
시복나무 앞 산수유 나무는
상태가 별로인 것 같다 ㅋ

성곽 안 데크에 
작은 연못을 만들어 놓아
물빛에 비치는 풍광을 담을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인상 깊다
이곳은 산수유 시배지 뿐만 아니라
이순신 장군의 백의종군로로
성곽까지 조성하여 볼만하였다

시배지의 시목나무 쪽을 당겨봄
이곳은 개화가 늦은편이라
조금 더 있어야 만개되겠다

작년 만개시 담았던 아름다운 풍광

산수유 시목을 더 당겨봄
천년 전에 중국에서 가져온 나무로
우리나라 산수유 최초 시목이라고 한다

성벽 문사이로 담아본 산수유 풍광

개척마을 주택 주변의 풍광

온통 노란 세상이다 ㅋ

노란 산수유와 어우러진
동네 안길의 멋진 풍광

눈부신 산수유가 반기는
좁은 옛 길로 다음 산수유마을로 이동한다

현천마을
(구례군 산동면 계천리 1234)

이곳은
방송 예능 프로그램으로 소문난 곳으로
저수지 반영이 유명하다

마을 입구 쪽 풍광

현천마을 입구 주차장에서 바라본

현천제와 MBN 예능

‘자연스럽게’의 촬영지 쪽의 풍광

현천제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

마을 쪽을 당겨봄

정자 쉼터와 주변의 멋진 풍광

정자 쉼터에서 바라본
현천제 산수유 꽃길의 풍광

멀리 산수유 꽃길의 탐방객들을 당겨봄

지나온 탐방로와 정자 쉼터 쪽의 풍광

예능 촬영지 풍광

정겨운 돌담길 쪽의 풍광

마을 길 모두가 노랗게 물들었다 ㅋ

산수유가 어우러진 마을길의 풍광

멀리 아름다운 마을길을 당겨봄

정겨운 골목 안길의 풍광
노란 산수유의 자태에 눈이 부시다 ㅋ

지나온 길의 풍광

겨우내 참았던 울분을 터뜨리 듯
곳곳에서 꽃망울을 터뜨렸다 ㅋ

마을 입구의 샛노란 산수유와
멀리 견두산 능선의 풍광을 끝으로
오늘 봄꽃 축제 마실을 마치고
귀가하기로 한다

귀갓길에 도로변에 잠시 정차하고
멀리 산기슭의 산수유를 당겨봄

멋진 오솔길과 어우러진
산수유의 아름다운 풍광을 더 당겨봄

이 풍광을 끝으로
매화, 산수유 축제장 탐방을 마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