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이산. 메타스퀘이어길 탐방

진안 마이산. 메타스퀘이어길 탐방

하늘과 땅사이에,
초가을의 신선한 바람이 인다.
하늘을 올려다보면,
눈이 시리도록 푸르고,
들판은 황금빛으로 번져간다.

슬며시 다가선 가을바람에,
지친 숲도 깨어나고,
이제 매미소리도 그쳤다.
이렇듯 청명한 날,
호남의 지붕이라 일컬어지는,

전북 진안으로 향한다.
마이산, 용담호,
메타스퀘이어길 등,
눈길 가는 곳 발길 닿는 곳마다,
숨 쉬는 모든 것들이,

가을을 속삭이니
덩달아 우리도,

눈부신 가을빛에 퐁당 빠졌다.
2023.9.6. 진안 마이산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초가을이지만
지난여름의 궂은 날씨 탓에,
꽃들의 수난도 이어져
 꽃마실이 어중간한 시기지만,
진안 쪽의

황화코스모스 꽃밭 뉴스에
한달음에 달려갔으나
다소 과장된 뉴스였다
하지만 진안 쪽에는
가볼 만한 명소가 많아
드라이브겸
명소 곳곳을 둘러보았다

진안으로 들어서면서

고속도로 차 안에서 바라본 마이산 풍광

주천 생태공원으로 이동 중
도로에서 구봉산을 담아봄

오래 전에 함께 올랐던 산이라
추억을 떠 올리고 흔적을 남긴다

2009년 7. 4 .
함께한 산행의 흔적을 올려보며
깊은 감회에 젖는다 ㅋ

진안군 주천면 구암마을 앞
 메타스퀘이어길의 풍광

이곳에서 흔적을 남기고...

주천생태공원 황화코스모스 꽃밭의
포토존에서...
그런데 정작 꽃밭은 엉망이었다
각종 언론에서 과대포장하여 보도하였다

꽃밭 면적은 그런대로 괜찮았으나
관리 부실로 잡초가 무성하여
사진 담기에는 한참 모자랐다 ㅋ

그래도 멀리 온김에 담아본다

마을 쪽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서운한 마음 인생샷으로 달랜다 ㅋ

용담호 쪽의 황화코스모스 풍광
이곳도 꽃밭은 손바닥만 하다

작은 꽃밭이지만
호반과 어우러진 꽃밭에서 흔적을 남긴다 ㅋ

멀리 옆지기도 당겨보고...

가짜 뉴스처럼
꽃밭을 크게 담아본다 ㅋㅋ

용담호를 드라이브 삼아 이동 중
용담면 옥거리 16-2 에서 잠시 쉬면서
멋진 용담호 풍광에 빠진다 ㅋ

눈부신 가을 하늘과 호반의 풍광

우리가 지나온 길 쪽을 담아본다

용담섬바위 풍광
용담댐 앞의
섬바위 천년송이라는 표지판을 보고
좁은 임도로 이동하여 담아봄
주변에 솔 숲과 하천이 넓어
여름 피서지로 안성맞춤인 것 같았다

용담섬바위를 배경으로...

섬바위 주변의 풍광

용담교 쪽의 풍광
오늘은 유독 뭉게구름이 많다 ㅋ

용담교에서 용담댐 쪽을 담아보고...

월포대교를 지나면서
차 안에서 바라본 풍광

지나온 월포대교 쪽의 풍광
순전히 뭉게구름 때문에 담았다 ㅋ

다리 위에서

멀리 고산과 대덕산 쪽을 바라봄

같은 장소에서 바라본 호반의 풍광

용담호를 둘러보고
진안 모래재 메타스퀘이어 길을 담아본다

(전북 진안 부귀면 세동리 산 244-3)

멋진 길을 배경으로...

뒷 모습도 담고...ㅋ

가로수 그늘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가로수 길의 자동차를 담아보고...

단풍이 들면 더 멋질 가로수길의 풍광

메타스퀘이어길 옆
정원을 멋지게 꾸며 놓은
커피 숍 쪽의 풍광

멋진 포토존에서 흔적을 남기고...
이제는 진주 귀갓길에
마이산으로 향한다

마이산으로 이동 중
도로에서 바라본 마이산 쪽의 풍광

마이산 능선 위의 구름이 멋져
차 안에서 또 담아봄 ㅋ

마이산 사양제 둑에는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반긴다

파라솔 벤치에서 흔적을 남기고...

눈부신 가을 하늘과 어우러진
화사한 코스모스를 담아본다

가을이 실감나는 풍광

옆지기도 가을빛에 퐁당 빠진다 ㅋ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마이산의 아름다운 풍광

데크 쪽에서 담아본 풍광
그런데 분수로 인해 물결이 일어
예전처럼 마이산의
멋진 반영은 담지 못한다 ㅋ

그래도 뭉게구름을 이고 있는
반영을 담아본다

사양제의 벤치 쉼터와
코스모스 꽃길의 풍광

코스모스 둑길을 걷는 모습도 담고...

사양제 데크길에서 흔적을 남긴다

전망 데크에서 바라본 풍광
가을 다운 풍광에 가슴이 확 터인다 ㅋ

마이산의 멋진 풍광에 빠진 모습을 당겨봄 ㅋ

눈부신 가을빛을 쓸어 담고...

또 흔적을 남긴다

꽃심에 앉은 나비도 당겨보고...

이 풍광을 끝으로
가을빛이 번지는
진안 마실을 마무리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