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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남해 용문사 수국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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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용문사 수국 탐방

반갑지 않은 장마 소식에,
한창 꽃을 피우는,

여름꽃들이 행여 비바람에 상할까,
쓸데없는 걱정을 하며,
오후 자투리 시간에,
가까운 남해 용문사로 향한다.
용문사에 들어서자,
선선한 바람에 풍경(風磬) 소리가,
은은하게 울려 퍼지고,
절집에 향 내음이 가득하여.
맑은 기운이 흐르는 것 같았다.
잠시 출가(出家)한 것처럼,

정결하고 평온해진 마음으로,
사찰의 뜰에 핀 수국을 둘러본다.

이제 막 피기 시작한 수국,

장마 소식에,
성급한 걸음을 탓하기도 하였지만,
고즈넉한 산사에,
청초하게 핀 수국을,
무심히 바라보며 기쁨에 충만한,
산사(山寺)의 꽃마실이었다

용문사 수국은,

다음 주 절정일 것 같다,

2023.6.24. 남해 용문사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호구산 기슭의 용문사는
천년고찰 지장도량으로
호국사찰이기도하다
1996년부터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보물 제1446호 용문사 괘불탱이 있다
이곳에 몇 년 전부터 수국을 심어
아는 사람만 찾는
숨어있는수국 명소이다
~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가능~
(경남 남해군 이동면 용문사길 166-11)

남해로 이동 중
잠시 삼천포대교 잔망대에서
사천 바다케이블카 캐릭터와
삼천포 대교 쪽을 담아봄

같은 장소에서
바다케이블카장 쪽을 바라봄

용문사 입구의 미국마을 쪽 풍광

용문사 입구 쪽 풍광

그 뒤로 호구산 능선이 펼쳐진다

용문사 약수대 쪽의 수국 풍광

담장 쪽의 수국을 당겨봄

대웅전과 대웅전 옆 수국 풍광

돌담 위의 수국을 당겨봄

여러 색깔로 풍성하게 피었다

대웅전 옆 명부전 앞 수국 풍광

영산전 앞 수국 풍광
풍성하게 피었다 ㅋ

수국과 어우러진 영산전 쪽 풍광

영산전 앞에서 바라본 풍광

영산전 주변 곳곳에 수국이 막 피고 있는 중이다
다움 주에 절정이지 싶다

별처럼 아름답게 핀
산수국을 당겨 담아봄

대불이 있는 쪽의 수국 꽃밭 풍광

대불로 이어지는 계단의 탐방객을 당겨봄

계단 옆 석등과 수국의 풍광
이곳도 다음 주에 절정이겠다

꽃길에서 석등 쪽을 담아봄
이제 막 피고 있는 것도 보기 좋다 ㅋ

블루 수국꽃밭의 풍광

활짝 핀 블루 수국을 당겨봄

꽃길 안쪽의 수국꽃밭 풍광

이곳은 재법 많이 피었으나
약 80% 정도이다

꽃길 정면에서 바라본 수국의 풍광

숲 언덕으로 이어지는 꽃길의 풍광

꽃길 안쪽에서 절 쪽으로 바라본 풍광

같은 장소에서 꽃밭 입구 쪽을 바라봄
단체 탐방객들이 보인다

꽃길에서 대불 쪽으로 올려다봄

꽃길에서 대불 쪽을 당겨봄

꽃길에서 활짝 핀 꽃송이를 당겨봄

언덕 쪽의 수국 풍광

사찰과 멀리 앵강만이 조망된다

사자상과 석등 쪽의 풍광

석등 쪽의 산수국의 풍광

내려다본 석등 쪽 수국의 풍광

대불로 이어지는 계단에서 내려다본 풍광
이곳에는 산수국이 많아 눈길을 끈다

계단 옆 산수국을 당겨봄

대불 쪽 풍광

대불 쪽에서 언덕의 수국꽃밭을 담아봄

멀리 금산과 앵강만 쪽을 당겨봄

작은 연못과 용왕이 있는 곳의 수국길 풍광

수국길의 산수국을 당겨봄

연못은 가뭄으로 말라붙었다 ㅋ

활짝 핀 산수국을 당겨봄

수국길의 풍광
예전에는 나이 많은 보살이
수국길을 잘 관리하여 보기 좋았는데
지금은 관리하는 사람이 없어
갈수록 수국 상태가 예전보다 못하다 ㅋ

멀리 예쁘게 핀 꽃송이를 당겨봄

연못 쪽을 당겨보고...

연못 쪽 수국의 풍광

연못 쪽에서 입구 쪽을 담아봄

되돌아 나오면 꽃길을 당겨보고
용문사를 나선다

용문사 앞 계곡의 산수국 풍광

용문사 앞 도로변의 수국 풍광

예쁘게 핀 수국 풍광을 끝으로
오후 자투리 꽃마실을 마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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