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日常)...

의령 친수공원 댑싸리. 아스타국화 절정

728x90
반응형

의령 친수공원 댑싸리. 아스타국화 절정

오늘(2022.9.29)은,
집안일 때문에 부산에 들렀다가,
진주 귀갓길에,

댑싸리와 핑크뮬리로 유명한,
의령 호국의병의 숲인 친수공원으로 향한다.
남강과 낙동강이 만나는,
고즈넉한 강 언저리에,
봄, 가을 꽃밭으로 조성,
해마다 수많은 탐방객이 찾는 곳이다.
보잘것 없는 도심의,
큰길에서 조금 벗어나면,
이렇듯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

사방에 불꽃처럼 피어오른다.
핑크빛과 보랏빛 사이,
하늘과 꽃 사이에,
나비와 벌들이 날아들고,
세사에 지친 사람들이,
가을빛 속으로 빠져든다.
이 얼마나 호화로운가.
지난 태풍으로,
얼기설기 뒤엉켜 붉게 물든 꽃밭,
온갖 희망이 불꽃같이 일고,
그 불꽃에 힘을 얻고,
심장까지 뜨겁게 하여,
내 몸에,
새로운 피가 도는 것 같았다.
2022.9.29. 의령 친수공원에서...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남강과 낙동강이 만나는 이곳은,
4년 전부터 강변 둔치에,
꽃피는 공원을 조성
수많은 탐방객들이 찾는 곳이다.
올해는 기강댑싸리 이름으로
10.8~10.10간 축제가 열린다.
(주차장 주소: 의령군 지정면 성산리 701)
~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가능~

주차장에서 바라본 꽃밭 입구 쪽 풍광
핑크뮬리는 아직 만개 전이고
댑싸리와 가우라는 절정이었다

멀리 꽃길의 탐방객들을 당겨봄

꽃길에서...
작년에는 꽃밭만 있었는데
올해는 포토존 등 새롭게 조성되어있었다

주차장 입구 쪽을 바라본 풍광
오른 쪽 하얀 건물은 화장실이다
늦은 오후시간이라
부드러운 햇살을 받아 눈부시다

꽃길에서 바라본 그네 쉼터 쪽의 풍광

마치 활활 타오르는 불꽃같다
더러는 지난 태풍에
얼기설기 뒤엉켰지만 더 보기 좋았다

멋진 소나무와 포토존 쪽의 풍광

강변 쪽의 하트 포토존 쪽의 풍광

새로 조성된 꽃길 포토존에서...

 

 

 

꽃길에서 다시 주차장 쪽을 바라봄
주차장 입구 쪽에도 이동식 화장실이 있다

멋진 소나무를 배경으로...

지나온 꽃길의 풍광
늦은 오후지만 탐방객들이 줄을 이었다

멀리 포토존 쪽의 옆지기를 당겨봄

너무 좋아 또 담아본다 ㅋ

멋진 소나무와 포토존 쪽의 풍광

 

내친 김에 또 담아본다
이 얼마나 멋진 풍광인가? ㅋ

 

댑싸리 꽃밭의 핫스팟
멋진 소나무와 어우러진 꽃밭의 풍광

하트 포토존 쪽에서 주차장 쪽을 바라봄
사방에서 붉은 물결이 일렁댄다

꽃길에서 당겨본
불꽃같은 댑싸리 풍광

댑싸리 꽃밭 옆에
가우라 꽃이 눈부시게 피었다
이곳 주차장 주변에 가우라 꽃으로 조성하였다

가우라 꽃길에서 댑싸리 꽃밭을 바라봄

눈부신 가우라 꽃밭의 탐방객들을 당겨보고...

꽃밭에서 추억을 남긴다 ㅋ

가우라 꽃밭 입구에서 담아본 아름다운 풍광
마치 붉은 카펫을 깔아 놓은 듯하다

지나온 가우라 꽃밭의 아름다운 풍광

이곳에서도 흔적을 남긴다 ㅋ

또 다른 꽃밭으로 가면서
멋진 소나무와 어우러진 꽃밭을 담아봄

꽃밭 탐방로 풍광

멋진 소나무 쪽으로 자꾸 눈길이 간다 ㅋ

강변 쪽 금계국 꽃밭의 풍광

이쪽에는 핑크뮬리와 억새밭이다
핑크뮬리는 아직 파릇파릇하였다

꽃길 옆의 가우라꽃과
멀리 또 다른 댑싸리 꽃밭
보랏빛 아스타국화가 절정인
꽃밭 입구 쪽의 풍광

이곳에서도 포토존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댑싸리 가우라 아스타국화 꽃밭을 담아봄
정말 환상적이다 ㅋ

이곳 댑싸리가 
멋진 소나무가 있는 댑싸리보다 더 좋았다

지나온 꽃밭의 풍광

탄성이 절로 나오는
보랏빛 아스타국화 꽃밭의 풍광

은은한 꽃향기와
분홍빛 자태에 혼이 빠진다 ㅋ

아스타국화 꽃밭의 멋진 풍광에
내 그림자도 함께 한다 ㅋ

지나온 아스타국화 꽃밭의 풍광

중간 꽃길에서 바라본 보랏빛 물결

꽃길에서 벤치 쉼터 쪽을 바라봄

멀리 꽃길의 옆지기와
우리집 귀염둥이를 당겨봄

영혼을 깨우는 기막힌 풍광

아름다운 꽃송이를 당겨봄

종류가 다른 아스타국화 꽃밭의 풍광

아름다운 꽃길을 걷고...

꽃밭에서 흔적을 남긴다

꽃잎에 앉은 나비도 당겨보고...

꽃길을 돌고 돌며
보랏빛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는다

보랏빛 꽃밭을 당겨봄

아스타국화 꽃밭 입구에서

멀리 꽃밭에 연신 물을 쏟아대는 풍광을 담아봄
행여 무지개 빛을 담을 수 있을까 하고...ㅋ

무지개 대신
역광으로 빛나는 풍광과
빨간 양산 속의
정겨운 탐방객의 모습을 당겨봄

아스타국화와 댑싸리가 어우러진 꽃밭의 풍광

쏟아지는 햇살에 눈부신 댑싸리를 당겨봄

멀리 꽃길의 벤치를 당겨보고...

지나온 아름다운 꽃밭을 담아봄

나두 흔적을 남기고...

우리집 귀염둥이도 담아본다
크게 당겨보니 마치 새끼 사자 같다 ㅋㅋ

떠나기 아쉬워 또 담고....

하트 포토존에서 잠시 쉬는 모습도 담고....

일몰의 환상적인 꽃밭의 풍광

강둑에서 바라본 댑싸리 꽃밭의 풍광
꽃밭 옆은 청보리 꽃밭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한다

강둑에서
남강과 낙동강이 만나는 강 쪽을 바라봄
둑 아래 댑싸리 아스타국화 억새밭이
멀리 창녕 남지철교가 눈에 들어온다
이곳은 창녕과 마주한다

좌측으로는 낙동강이
우측에는 남강이 흘러
서로 만나는 물 맑은 강쪽의 풍광

이 풍광을 끝으로
오늘 자투리 의령 꽃마실을 마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