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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가을 향기 가득한 정읍 구절초테마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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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향기 가득한 정읍 구절초테마공원 탐방

(전북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571)

노랑, 분홍, 빨강 색으로 유혹하는 꽃들과는 달리,

순백의 고고한 자태로,

은은한 향으로 마음을 사로잡는 구절초...

10.20. 오전 임실 치즈테마파크 탐방에 이어,

오후에는 인근 정읍의 구절초 테마공원의

가을빛 속으로 들어간다.

지난 추석 연휴에 이곳을 들렀지만,

오늘은 옆지기와 함께,

가을향기 그윽한 꽃길을 걸었다.

혼자 보기 너무 아까운 가을 풍광이기에,

한달음에 달려갔다.

구절초 공원에 들어서자 혼자 왔을 때 보다,

구절초가 더 절정인 것 같았다.

함께한 여정을 환영하는 듯,

마치 하얀 눈이 소복하게 내린 것 같았다.

참 좋은  이 가을...

가을의 멋진 풍광을 함께 즐긴,

소중한 꽃마실이었다.

 

오늘의 이모저모

 

 정읍 구절초테마공원 입구 쪽의 풍광

평일이지만 탐방객들이 줄을 이었다

 공원으로 들어가면서 바라본 풍광

구절초 군락지 언덕에 마치 하얀 눈이 내린 것 같다

 추석 연휴에는 구절초가 덜 핀 것이었네.ㅋ

푸른 고나무 파란 하늘 하얀 구절초

정말 환상적이다

 순백의 구절초가 일렁이는 기막힌 풍광

 하얀 구절초 산책로 쪽을 당겨봄

 공원 포토죤에서...

 연한 핑크색과 하얀색이 어우러진

구절초 산책길에 구절초 꽃말처럼 가을 여인이 된다 

 소나무와 어우러저 너무 멋지다

 언덕 밑으로 흘러내린다

 멀리 솔 숲의 구절초를 당겨본다

청초한 자태에 혼절한다.ㅋ

 가을 여인답게 뒷 모습도 우아하다

 완전 절정이다 동산 전체에 구절초가 지천으로 피었다

 꽃밭에서

 가을 빛에 빛나는 구절초의 아름다운 자태

 옆지기도 구절초의 자태에 푹 빠진다

 구절초 공원 뒷편의 아스타국화 꽃밭의 풍광

 보라빛이 감성을 자극한다

 꽃 속에서 소녀가 된다

 구절초 언덕의 풍광

 구절초의 멋진 풍광을 담는 탐방객들을 당겨봄

꽃밭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이 꽃처럼 웃는다.ㅋ

 전망대가 있는 탐방로의 풍광

 전망대 쪽 꽃밭에서

 지나온 탐방로를 내려다봄

 다시 구절초 공원 중간 산책로에서 바라본 풍광

 바늘꽃 군락지의 풍광

 공원 안 건물 쪽의 풍광

 정자 쉼터가 있는 중간 산책로에서

 정말 멋지게도 피었다

 구절초가 허드레지게 핀 산책로에서

 공원 중간 산책로 포토죤에서

 구절초 꽃밭 속의 살가운 커플의 모습도 담고...

 산책로 옆의 눈부신 구절초 자태도 담아본다

 밤에 보면 더 좋을 것 같은 풍광

 꽃밭 속의 가을 여인과 귀여운 우리 막내

 아름다운 구절초를 조금 당겨봄

 멀리 청초한 구절초를 당겨봄

 정말 멋지다

 떠나기 아쉬워 또 담는다

 공원 안쪽의 가을빛을 담아보고 주차장으로 이동한다

 평일이지만 주차장은 만차였다

이 풍광을 끝으로

임실 치즈테마파크와 정읍 구절초 등

가을꽃 마실을 마무리한다.

이곳 구절초는 이번 주까지 볼만하겠다.

 

흐르는 곡

The Power Of Love / Celine D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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