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운산(望雲山,786m, 남해읍 아산리) 철쭉 탐방

망운산(望雲山,786m, 남해읍 아산리) 철쭉 탐방

봄바람이 단단히 났는가 보다.

자꾸만 생각나는 선홍빛 요정들의 모습 때문에,

오늘(2019.5.6)은,

아침 일찍부터 가까운 남해 망운산으로 향한다.

망운산은 철쭉 군락지까지,

수월하게 자동차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철쭉 군락지 앞 주차장에 도착하자,

선홍빛 요정들이 활짝 웃으며 반긴다.

군락지부터 정상, 그리고 송신소에 이르는,

능선까지 온통 선홍빛으로 물들었다.

그야말로 완전 절정이었다!

다만 시원하게 사방팔방 툭 터지는

정상에서의 조망이 미세먼지로 조금 아쉬웠다.

암턴,

정열의 선홍빛 치마폭에 푹 빠져,

속절없이 또 정신 줄을 놓은 멋진 여정이었다!

오늘의 이모저모

철쭉 군락지 전경

바로 이 앞에 주차장이 있다

화장실 등이 있어 비박도 가능하다

군락지로 이동 중에

완전 절정이다

요염한 요정을 당겨봄

군락지 데크길에서

참 너무 멋지다

미세먼지가 없으면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더 환상적인데 아쉽다

환상적인 철쭉 군락지에서

이 모습에 넋이 나간다

또 담고...

자꾸 담는다

전망대로 이동 중에

데크길에서 또 요정들을 당겨본다

멀리 광양, 여수 쪽이 보이지만 희미하다

군락지 데크길에서 바라본 풍광

지나온 데크길을 되돌아봄

군락지 전망대 쪽의 풍광

전망대에서 아래 쪽을 내려다봄

멀리 하동 금오산 쪽과

바다의 풍광이 너무 아쉽다

전망대에서 정상 쪽으로 바라봄

전망대에서 남해읍 쪽을 바라봄

우리의 뒷 모습도 담고

전망대에서

전망대에서 하동 금오산 쪽을 바라봄

정상 쪽으로 이동하면서

철쭉 터널길의 풍광

제법 가파른 오름길이지만

선홍빛 철쭉으로 발걸음이 가볍다

가다가 또 보고...

또 담고...

 정말 정신이 없을 정도이다

정상으로 이어지는 숲길의 풍광

소나무와 어우러져 너무 좋다

소나무와 어우러진 선홍빛 철쭉의 자태

산행로 꽃속에서

그냥 보기만 하여도 가슴이 뛴다

산행로에서 정상 쪽을 바라봄

산행로 길섶의 요정들...

멀리 송신소로 이어지는 능선이 붉게 불타고 있다

송신소 쪽을 당겨봄

보는 순간 와! 라는 말 밖에....

정상의 기암 틈 사이에 핀 철쭉의 모습

여기서 신기하게도

진주 한빛치과 원장님과 반갑게 조우

정상에서 흔적을 남긴다

감사합니다()

한빛치과 원장님의 도움으로 또....

정상 바위틈에 핀 철쭉의 자태

참 너무 곱다

정말 혼이 빠질 정도이다

또 빠지고

자꾸 빠진다..ㅋ

정상에서 하산하면서 데크길에서

아름다운 데크길의 풍광

철쭉 군락지를 내려서면서

주차장에서 올려다본 철쭉 군락지 풍광

멀리 이쁜 요정을 당겨보고

인근 송신소 쪽으로 이동한다

임도에서 올려다본 능선 기암 쪽의 풍광

송신소 밑에서 바라본 풍광

좌측 정상부터 송신소 능선까지

온통 선홍빛이다

꽃속에서 정상 쪽을 배경으로

송신소 앞 에서 내려다본 풍광

멀리 하동 금오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능선을 배경으로

능선의 풍광 너무 아름답다

헬기장에서 송신소 쪽을 바라봄

산불 감시초소 앞에서

또 다른 능선길에서

참 좋다..ㅋ

산행로 길섶의 아름다운 철쭉

나두

멀리 여수 쪽이 희미하게 조망된다

다시 송신 쪽으로 이동 중에

선홍빛 철쭉에 자꾸 눈이 간다

꽃속에서

나두...ㅋ

바위와 어우러져 환상적이다

말이 필요없다는...ㅋ

때마침 글라이딩 포착

날기 직전의 모습

무사히 비행 중인 모습

참 너무 보기 좋다

다시 송신소 밑에서 올려다본 풍광

기암 위에서

정상 으로 이어지는 능선 길에서

너무 좋아 또 담는다

능선 길 바위틈에 핀 철쭉의 자태

기암 위에서 함께

꽃속에서

기암 위에서

기암 위에서

능선길 바위틈에 핀 철쭉

능선길 기암에서

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의 풍광

능선길 기암에서 송신 쪽을 바라봄

기암 위에서

다시 송신소 쪽으로 이동하면서

올려다본 풍광

송신소 쪽에서 정상 쪽으로 이어지는

선홍빛 능선을 끝으로

오늘 남해 보물섬 망운산 철쭉 탐방을

즐겁게 마무리 하고

무탈하게 진주 귀가하였다

흐르는 곡

Speak softly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