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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adieu 2017!, welcome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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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eu 2017!, welcome 2018!

정초(正初) 꼭두새벽에 일출을 본 것이

엊그제 같은데,

달랑 한 장 남은 월력(月曆)이 올해의 끝을 알린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사계(四季)의 흐름이 야속한 것은,

내 삶속에 함께한,

인연(因緣)들의 고운 추억속에,

나 또한 늙어가기 때문이리라....


변함없이 응원하고 격려하며,

내 삶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잘 마무리하시고,

60년만에 돌아오는.

황금 개띠(狗)의 해 (Year of the Dog)인,

무술년(戊戌年)에는,

건강과 함께 웃음 가득한,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하며,

삼가 송년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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