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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산행: 사진. 동영상

와룡산 ( 臥龍山 ,801,4m,사천 죽림) 철쭉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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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산 ( 臥龍山 ,801,4m,사천 죽림) 철쭉산행

연 사흘 미친듯히 철쭉 산행에 나선다.

왜냐면 이번주가 지나면 선홍빛 고운 자태를 볼 수 없을지 모르니까..ㅋ

 

오늘(2013.5.15)은 옆지기와 함께 사천시 죽림동에 위치하고 있는 와룡산으로 향한다.

날씨는 진주에서 출발하기전 흐린날에다

안개와 짙은 연무로 산정에서의 조망은 미리 포기하고

오직 새섬봉과 민재봉의 철쭉만 피어있기를 기원하며 산에 올랐다.

 

새섬봉에 오르는 순간 눈앞에 펼쳐지는 기암과 어우러진 철쭉,

그리고 새섬봉에서 민재봉간의 철쭉군락지,

민재봉에서 백천골로 이어지는 산행로에 화사하게 핀 철쭉의 고운 자태에

우리는 그만 정신줄을 놓고 말았다!

 

천상의 화원... 그곳에 우리가 있었다.

그야말로 환상적인 산행이었다.

 

와룡산 철쭉은 이번주로 끝날 것 같으므로

행여 산행 계획이 있으신 분은 일요일 이전에 산행하셔야 할 것 같네요^&^

 

 

 

 

산행코스

남양주차장~약천암~도암재~돌탑~새섬봉~

헬기장~민재봉~백천재~백천사

백천사에서 택시로(7,500원) 남양주차장으로 이동 차량회수함

( 소요시간 약 5시간 )

 

 

산행지도

 

파란색 선으로 산행함

 

 

오늘의 이모저모

 

흐르는 곡

사진보실 때 꾸~욱^&^

 

 Falling

 Amira Swiss

 

도암재로 가는 임도

 

약불암 우측으로 진행

 

옆지기 잠시 숨을 고르고...

 

본격적인 산행로에서

 

숲이 울창하여 여름 산행에도 좋다

 

도암재에 들어서면서

 

도암재에서 바라본 상사봉

 

새섬봉, 민재봉은 사진 정면으로 진행한다

 

돌탑에서

 

제법 가파른 오름길이지만

산행로에 철쭉이 있어 힘드는 줄 모른다

 

바위사이에 핀 철쭉

 

첫 전망대에서 상사봉을 바라봄

삼천포항이 연무로 보이지 않는다

 

첫 전망대 기암에 핀 철쭉들...

 

바위 끝에도 피었다

 

첫 전망대에서

 

바위 끝에 앉아서

 

첫 전망대에서 가여할 새섬봉쪽을 바라봄

왼쪽 슬랩구간 중간에 데크가 보인다

 

새섬봉쪽을 배경으로

 

첫 전망대에서 들머리쪽을 내려다봄

심한 연무로 바다쪽 풍광이 아쉽다

 

가운데 도로는 창선대교로 가는 길

 

대슬랩구간의 데크길

 

데크에서

 

심한 오르막 너덜길을 지나고

 

두번째 전망대에서

 

상사봉쪽을 내려다봄

바위틈마다 철쭉이 곱게 피었다

멀리 삼천포 시가지가 희미하게 보인다

 

새섬봉쪽의 풍광

 

절벽에 핀 철쭉을 당겨봄

 

당겨봄

 

여기서 잠시 휴식

 

절벽의 철쭉을 촬영하는 모습을 옆지기가 똑딱이로...

 

바위틈의 멋진 철쭉

 

바위끝의 철쭉

 

청룡사를 당겨봄

 

우리가 잠시 쉬었던 첫 전망대를 당겨봄

 

절벽 위의 철쭉

 

깍아지른듯한 절벽에 곱게 핀 철쭉들...

환상적이다

 

이것도

 

절벽쪽으로 내려다본 풍광

 

철쭉과 어우러진 멋진 풍광

 

여기서 한컷

 

아래마을쪽을 내려다봄

 

새섬봉으로 가는 암릉길에서

 

암릉전망대에서 새섬봉을 당겨봄

 

암릉길에서 바라본 풍광

 

새섬봉쪽을 배경으로

 

새섬봉쪽으로 가면서 되돌아본 풍광

 

모델이 빠질 수 있남.ㅋㅋ

 

끈질긴 생명력의 결정판

 

철쭉도 좋지만 나는 암릉길이 더 재미있다

 

지나온 암봉의 직벽을 내려다봄

 

철쭉이 핀 절벽을 당겨봄

 

 

암릉길에서

 

간간히 로프등 안전시설도 이용하고...

 

기암봉 사면의 풍광

 

기암봉으로 올라서면서 뒤따라오는 옆지기도 담고...

 

기암봉의 풍광

 

바위틈마다 철쭉이 화사하게 피었다

 

기암봉에서 옆지기를 내려다봄

 

기암봉 전망대에서 지나왔던 암릉길을 되돌아봄

 

기암봉 전망대에서

 

자리를 바꾸어 한번 더...ㅋ

 

 

새섬봉 정상

 

정상에서

 

정상에서 내려다본 풍광

 

가야할 민재봉이 오른쪽 뒤로 보이고

민재봉 능선이 빨갛게 보이지만 연무로 사진상 구별이 어렵다

 

새섬봉의 멋진 뒷태

 

 

옆쪽을 당겨봄

 

새섬봉에서 가야할 등로를 바라봄

 

백천사를 당겨봄

 

새섬봉쪽의 풍광

 

지나온 암릉길의 풍광

 

수정굴, 민재봉 갈림길에서

 

우리는 민재봉으로 간다

맨 뒤쪽 봉우리가 민재봉

 

민재봉으로 가는 산행로에 철쭉이 반갑게 우리를 맞이한다

점점 기분이 좋아진다.ㅋ

 

철죽길에서 새섬봉쪽을 배경으로

 

앞서가는 나를 옆지기가 똑딱이로...ㅋ

 

헬기장 전경

 

헬기장쪽에서 민재봉으로 기는 길에서

철쭉이 절정이다!

 

철쭉능선을 당겨보니 환상적이다!

 

철쭉군락지에서 지나왔던 새섬봉쪽을 배경으로

 

민재봉을 배경으로

 

꽃속에 또 꽃이다!.ㅋ

 

나두..

그런데 똑딱이가 영 시원챦타.ㅋ

 

철쭉터널에서 민재봉쪽을 올려다봄

 

 

 

위로 올라갈수록 철쭉이 더 싱싱하다

 

멀리 삼천포항쪽을 배경으로

짙은 연무로 바다가 보이지 않는다

 

지나왔던 새섬봉쪽을 배경으로

 

지나왔던 능선을 되돌아봄

옆지기 똑딱이의 선물..ㅋ

 

멀리 하늘 먼당을 배경으로

짙은 연무로 멋진 바다풍광이 아쉽다

민재봉 정상직전의 풍광

 

정상에 서니 구름이 갑자기 밀려 올라 온다

날씨가 청명하면 딱인데..ㅋ

 

민재봉 정상에서

 

우리집 막둥이도 인증 샷!

 

이제부터 민재봉 정상에서 백천재로 가는 산행로에  또 다른 철쭉 향연이 펼쳐진다

 

넘 눈부셔 입이 딱 벌어진다

그리고 다른 설명이 필요없다!!!

 

 

 

 

 

 

 

백천재로 가는 등로의 풍광

비올때 미끄러짐 방지를 위해 깔았을것으로 짐작되나 

바닥이 고무로 된 시설이라 기분이 별로....

 

그래서 이쁜 철쭉에만 눈을 돌린다

 

 

 

 

 

 

 

 

 

 

 

 

 

백천재로 내려서면서 바라본 풍광

 

백천재로 가는 산행로도 숲이 울창하다

 

백천재에서 민재봉으로 가는 산님들과 조우

 

백천사로 가는 산행로

 

너덜길도 지나고

 

 

이제 산행로 종점에 도착

 

하지만 여기서 부터 뙤약볕에다 아스팔트 길을 2Km 걸어

백천사에서 택시 콜, 들머리 남양 주차장까지 이동

차량회수 진주로 귀가하였다

 

오늘 산행은 암릉산행과 더불어 환상적인 철쭉산행을 하여

기쁨이 두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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