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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우리

함양 상림공원 버들마편초. 연꽃 탐방 함양 상림공원 버들마편초. 연꽃 탐방 개평 한옥마을 능소화 탐방에 이어, 인근 상림공원으로 향한다. 보랏빛 버들마편초와, 연꽃의 개화 상태가 궁금하여, 지나는 길에 들렀더니, 버들마편초는, 이제 막 피기 시작하였고, 백련, 홍련 등 연꽃도, 꽃잎을 펼치고 있는 중이었다. 일찍 개화한 연꽃들은, 세찬 비바람에, 꽃잎이 헝클어진 모습이었고, 이달 중순 이후라야, 버들마편초는 보랏빛으로 물들겠다. 하늘은 여전히 잿빛이라, 마음 같아서는 잿빛 구름들을, 모두 확 걷어내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라, 비가 오기나 말기나, 성급한 내 눈길과 발길은, 오직 이른 꽃밭에만 맴돌았다, 2023.6.31. 함양상림공원에서... 山生 김 종명 상림공원의 이모저모 상림공원 연꽃 꽃밭의 풍광 짐작대로 꽃은 피었지만 아직은.. 더보기
거창, 함양 여름꽃 명소 탐방 거창, 함양 여름꽃 명소 탐방 밤새 천둥 번개를 동반한,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다가, 언제 그랬느냐는 듯, 비가 그친 오후 파란 하늘이 열렸다. 장마가 계속 된다는 날씨 예보에, 하늘이 열린 틈을 놓칠 수 없어, 얼른 마실 채비를 하고, 오늘(2022.6.24)은, 거창, 함양 쪽의 여름 꽃 명소를 찾아 나선다. 간밤에 내린 장맛비가, 뜨거웠던 대지를 식혀주고, 산기슭에서부터 하천까지, 쏟아진 빗물이 줄기차게 흐르고, 땅에는 불볕에 목말랐던 식물들이, 생명수를 벌컥벌컥 마시는 소리가, 사방에서 울려 퍼진다. 가는 곳마다 생기를 찾은 여름꽃들이 반긴다. 눈길 가는 곳, 발길 닿는 곳마다, 싱그러운 초록을 더듬고, 신선한 여름 꽃길에서 가슴을 적시며, 내 삶에 탄력을 더하고 내 영혼을 맑게 하였다. 이 후기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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