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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주매화 숲 매화 절정 진주매화 숲 매화 절정 (진주시 내동면 독산리 948-6 ) 이른 아침 따사로운 봄햇살을, 묵은 겨울 그림자가 스토킹 한다. 응당 가능한 법적 조치를 해야 하지만, 세사(世事)의 법과는 달라, 별 수 없이 자연의 이치에 따른다. 목구멍이 텁텁하고, 먼 산이 안 보일 정도로 창백한 날씨지만, 오늘(2023.3.6)은, 매화꽃 명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가까운 진주매화 숲으로 향한다. 진주시 내동면 둔티산 자락에, 자리 잡은 매화 숲은, 광양 홍쌍리 청매실농원 보다, 그 규모나 식목 시기를 견줄 수 없으나, 매화 색깔이 다양한 수목과, 자연친화적인 농원으로, 몇 년 전부터 입소문이 나면서, 해마다 이맘때, 수많은 탐방객들이 찾는 곳이다. 설익은 봄에 피는 홍매, 푸른 기운의 청아한 청매화, 그리고 눈처럼 .. 더보기
진주 경남수목원의 여름 풍광 진주 경남수목원의 여름 풍광 (진주시 이반성면 대천리 530-3) 처서를 이틀 앞두고 있지만, 찜통더위는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코로나와 함께 참 끈질기도 하다. 코로나와 불볕더위가, 한꺼번에 물러갔으면 하는 소망을 가지며, 오후 자투리 시간에 가까운 수목원으로 향한다. 수목원안의 메타세쿼이아 길의 여름 풍광과 여름꽃을 담아보기 위함이었다. 수목원 규모가 워낙 크고, 불볕더위로 전부 둘러보지 못하고, 대충 발걸음 가는대로 수목원의 여름빛을 담으며, 찜통더위를 잊고 힐링한 자투리 마실이었다 오늘의 이모저모 경남수목원 산림박물관 전경 탐방로 연못의 데크길 풍광 사실 오늘 탐방 목적은 메타세쿼이아 길의 여름 풍광을 담는 것이었다 나무 밑의 보랏빛 맥문동이 돋보였다 살가운 부녀의 모습도 담고... 수목..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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