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공원 장미축제장 탐방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장 탐방 지금 땅 위로 쏟아지는 것은, 영락없는 오뉴월 뙤약볕이다. 산야는 점점 녹음으로 번지고, 한낮에는 30도를 웃돈다. 성급한 여름을 탓하기보다는, 무료한 시간에서 벗어나 신선한 바람을 맞으며, 향기로운 꽃밭을 찾아 나선다. 비가 그치자마자 다시 꽃을 찾아 나선 길은, 울산대공원 장미원이다. 장미축제가 이미 끝나고, 장미꽃도, 이별을 고할 순간이었지만, 새롭게 태어난, 눈부신 꽃들을 바라보며, 내 가슴에 맑은 수액으로 채우고, 향기로운 꽃을 피웠다. 2023.6.2. 울산 대공원 장미원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울산은 우리나라 최대 공업도시이면서도, 계절따라 꽃밭을 조성하고, 곳곳의 유명 관광지로 사계절 수많은 탐방객들이 찾는 곳이다 장미축제는 이미 끝나고, 꽃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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