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광도천 수국 지금 절정이다!
통영 광도천 수국 지금 절정이다! 어젯밤부터 줄기차게 내리던, 굵은 빗줄기가, 가랑비로 오락가락하더니, 마침내 정오 때쯤 비가 그쳤다. 하늘은 여전히 잿빛이지만, 다음 주부터 장마 예보가 있어, 비가 오기나 말기나, 통영으로 향한다. 10일 전 수국이 막 필 때 가보았던, 광도천 수국의 풍성하게 핀, 모습을 보기 위함이었다. 짐작대로 광도천 수국 꽃길은 그야말로, 꽃송이 모두가 활짝 피어, 파스텔톤에 녹아들며, 내 영혼을 맑게 한 마실이었다. 광도천 수국은 지금 절정이다! 2023.6.21. 통영광도천 수국길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꽃은 뜻이 있어 활짝 웃는데 그 꽃을 보지 못하는 사람은 헛되이 세월을 보내는 것이다 녹슨 삶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맑은 영혼을 불어넣는 것은 계절 따라 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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