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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진주매화숲 선홍빛 매화가 화사하게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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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매화숲 선홍빛 매화가 화사하게 피었다!

봄다운 봄이,

그토록 기다렸던 단비와 함께 우리 곁에 왔다.

봄비는 메마른 대지를 적시고,

봄꽃들은 생명수를 벌컥벌컥 마시며,

앞다투어 꽃잎을 펼친다.

매화향이 그윽하고 보슬비가 내리는 날,

오늘(2022. 3.14)은,

입소문이 난 매화꽃의 핫 플레이스인,

진주매화숲으로 향한다.

매화 숲에 들어서자,

지난가을의 낙엽은  쓸쓸히,

나무 밑에 엎드려 있고,

너른 산비탈에 흐드러지게 핀 매화꽃이,

함박웃음으로 반긴다.

가슴이 작아 다 품지 못하는 탄성,

꽃길을 돌고도는 사람들...

백매와 홍매가 어우러진 매화 숲길에서,

모두가 세사에 지친 심신을 치유하며,

희망의 봄을 만끽하는 것 같았다.

매화나무는 불꽃같은 꽃을 달고,

겨울의 어두운 그림자를 걷어내고 있었다.

 

오늘의 이모저모

진주매화숲 입구 쪽의 풍광

( 위치: 진주시 내동면 독산리 948-4)

보슬비가 내리고 아직 소문나지 않은 곳이라

아침 일찍 도착하였는데

매화숲 입장 시간이 10:00~18:00라

정문이 굳게 닫혀있어 주변을 둘러본다

매화숲 인근 숲 풍광

이곳에도 매화 농장이 있어

활짝 핀 매화꽃을 담아본다

빗물에 젖은 매화꽃을 당겨봄

광양 홍상리 매화는 며칠 후 절정이 짐작되여

겨우내 기다렸던 봄의 요정을 반갑게 담아본다 ㅋ

멀리 진주매화숲 안의 백매, 홍매를 당겨봄

개장 시간에 와보니

입소문을 듣고 달려온 탐방객들의 차량이

도로변에 빼곡히 서있다

이곳은 근처에 주차장이 없어

어쩔 수 없이 도로변에 주차하여야 한다

매화숲 입구 쪽의 풍광

불꽃 같은 선홍빛  매화가 인상 깊다

진주매화숲은

5만제곱미터에 1만그루 50여종의 매화나무가 있으며

2008년부터 심기 시작한 매화나무이다

개인 농장이라 매화숲에는 편의 시설이 없고

주차장 또한 없어 탐방객이 붐비면 낭패를 볼 수 있어

인근 산강마을 쪽에 주차하고 매화숲까지 걸어가야 한다

또한 화장실은 주인 내외가 관리하기 어려워

쓰레기나 화장실 사용에 공중 도덕이 절실히 필요하다

입구 우측의 풍광

잿빛 하늘에 간간히 보슬비가 내려

시원한 풍광이 아쉽지만 화사한 매화꽃에 금방 빠진다

멀리 매화 꽃길의 풍광

화사한 매화꽃길을 당겨봄

고목에 핀 하얀 매화를 당겨봄

날씨가 흐리고 비가내려 제대로 담을 수 없어 정말 아쉽다 ㅋ

멋지게 매화꽃이 피었지만

어두운 날씨로 멋진 풍광이 아쉽다

쾌청한 날 다시 와야겠다는...ㅋ

매화숲 화장실 쪽의 풍광

멀리 아름다운 매화꽃길을 당겨봄

수양매화와 언덕의 매화꽃 풍광

지나온 매화꽃길의 멋진 풍광

멀리 산자락에는 안개가 춤을 춘다 ㅋ

매화꽃길의 풍광

아직 잘알려지지 않은 매화숲이지만

꽃길에 탐방객을 배려한 포토존도 있었다

꽃길에서 반대편 언덕 쪽을 담아봄

꽃길을 걷고 있는 탐방객들을 당겨봄

한 폭의 수채하다

화사한 꽃길 속의 탐방객들을 당겨봄

모두가 참 부지런하기도 하다 ㅋ

비가 내리는데도 탐방객들이 줄을 잇는다

진주매화숲은 선홍빛 홍매가 많아 더 눈길이 간다

시원한 풍광이 아쉽지만

언제나 희망이었고 그리움이었던

화사한 봄빛을 보이는대로 자꾸 담는다 ㅋ

멋진 홍매를 당겨봄

진주매화숲 언덕의 화사한 매화꽃 풍광

빗물을 머금고 잇는 홍매를 당겨봄

활짝 핀 분홍빛 매화꽃을 당겨봄

멀리 꽃길의 탐방객들을 당겨보고...

입구 우측 쪽의 풍광을 끝으로

인근 둔티산 해맞이 공원으로 이동한다

둔티산 해맞이 공원 정자 쪽의 풍광

해맞이공원에서 진주매화숲 쪽을 내려다 보지만

짙은 안개와 보슬비로 조망이 불발이다

이 풍광을 끝으로 짧은 매화숲 탐방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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