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송림공원에 꽃무릇이 활짝 피었다!
(하동군 하동읍 광평리 443-10)
지리산 계곡을 휘돌아
광양과 하동을 잇는 섬진교 아래로,
섬진강의 고운 물살이 흐르고,
그 강변에는 반짝이는 흰모래와
천년의 여운을 지닌 푸른 소나무 숲이 있다.
이를 두고 백사청송(白沙靑松)이라 하였든가?
그곳 하동송림공원 소나무 숲에,
붉디붉은 꽃무릇이 활짝 피었다.
잠시 발품을 팔면,
황금들판과 가을꽃을 공짜로 볼 수 있으니,
이 얼마나 좋은 마실인가?
영원히 푸른 소나무 숲과,
붉은 융단을 깔아 놓은 듯한 꽃무릇,
이게 바로 천상의 화원인 것이다.
하동 송림공원의 꽃무릇 탐방 후,
꽃양귀비와 코스모스 축제로 유명한,
북천을 지나면서,
코스모스, 백일홍, 메밀꽃 등
갖가지 가을꽃들이 뿜어내는 향기에,
감성의 빛깔을 곱게 칠한 즐거운 가을 마실이었다.
(2021.9. 16. 하동 송림공원에서 山生 김종명)
송림공원의 꽃무릇은 지금 절정이며,
추석 연휴까지 볼만 하겠고,
북천 코스모스는 추석 이후부터 절정이겠다!
단 태풍 찬투의 피해가 없다면....
오늘의 이모저모
하동 송림공원으로 이동 중
하동포구 강변의 꽃무릇 탐방에 나선다
공원 입구에 하동포구 돛 조형물이 정겹게 보인다
노송 아래에 꽃무릇이 멋지게 피었다
꽃무릇 꽃밭에서
완전 절정이다 작년보다 많이 핀 것 같다
하동포구 돛대를 배경으로...
예전에 없었던 보트장이 새로 신설되었다
보트에 올라 인생 샷 ㅋ
옆지기 가을 꽃마실에 쌍수로 기분 만땅...ㅋ
보트장에서 새로 개설된 광양 ~하동~진주를 잇는
섬진강 대교 아래로 섬진강이 흐르고
죄측은 광양, 우측은 하동 쪽의 산그리매가 조망된다
이 풍광을 끝으로 인근 송림공원으로 이동한다
송림공원 주차장에 애마를 두고
송림공원에 들어서면서 담아본 풍광
소나무 숲 아래 온통 붉은색이 물결친다
거송과 어우러진 꽃무릇을 담아봄
옛 철교 쪽의 풍광
이곳에도 꽃무릇이 완전 절정이다
소나무 숲의 꽃무릇 풍광. 정말 환상적이다 ㅋ
아름다운 산책로 풍광
요기서 함께 인생 샷 ㅋ
아름다운 꽃길에 우리집 전속모델 등장 ㅋㅋ
엊그제 불갑사, 용천사에서 함께 못한 서운함을
하동 송림공원에서 풀어본다 ㅋ
작년보다 꽃무릇이 더 많이 조성된 것 같다
강변 꽃길의 풍광
소나무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꽃길의 풍광
멀리 꽃길의 옆지기를 당겨봄
멀리 소나무 숲 아래의 꽃무릇을 당겨봄
강변 쪽 꽃길에서...
꽃밭에서...(꽃무릇이 비어있는 소나무를 배경으로)
꽃밭을 한바퀴 돌면서 군락지를 담아봄
그냥 셔트만 누르면 모두 멋진 그림이 된다 ㅋ
멋진 산책로에서...
우리집 귀염둥이도 기분이 좋은지 미소가 입가에 번진다 ㅋ
꽃밭 산책로에서...
이제 막 핀 꽃무릇을 당겨봄
멀리 이쁜 꽃무릇을 당겨봄
강변에서 섬진강변과 섬진교 쪽을 담아봄
강변 산책로 풍광
강변 산책로에서 바라본 중간 산책로 쪽의 아름다운 풍광
보고 또 보고있어도 정말 멋지다 ㅋ
이쁜 산책로를 당겨봄
멀리 꽃밭 산책로의 옆지기를 당겨봄
꽃무릇 꽃밭의 옆지기를 당겨봄
이 풍광을 끝으로 진주로 귀가하면서
북천 코스모스 축제장으로 향한다
북천 코스모스 축제장 주변 핑크물리가 있는 곳의 풍광
아직 핑크뮬리는 만개되지 않았다
그래도 온 김에 인생 샷을 남긴다 ㅋ
꽃무릇과 핑크뮬리가 어우러진 꽃밭에서
이곳에서 또 담고 코스모스 꽃밭으로 향한다
코스모스 축제장 산책로의 해바라기 꽃을 배경으로
코스모스는 아직 다 피지 않았다
추석 이후 절정이지 싶다
코스모스 꽃밭 그네에서
이곳은 그런대로 제법 피어 볼만하다
코스모스 꽃길에서
멀리 코스모스 꽃길의 옆지기를 당겨봄
기찻길 언덕의 코스모스 풍광
코스모스가 핀 언덕에서...
가을 꽃이 너무 좋아 눈물까지 흘린다 ㅋㅋ
참 재미있는 조형물이다
풍차 밑 메밀 꽃밭의 풍광
코스모스 꽃밭이 줄어들고 대신 메밀 꽃밭이 많이 조성 되었다
풍차 쪽을 배경으로
하얀 메밀 꽃밭에서
메밀 꽃밭의 풍광
메밀 꽃밭에서
메밀 꽃밭에서 풍차 쪽을 담아봄
풍차 쪽의 옆지기를 당겨봄
꽃밭 가로등도 꽃으로 장식하여
옆지기가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코스모스 대신 백일홍 꽃밭이 조성된 풍광
백일홍 꽃밭에서
꽃밭 속의 옆지기를 당겨봄
이 풍광을 끝으로 옛 북천역 쪽으로 이동한다
옛 북천역인 레일파크 입구 쪽의 풍광
기차를 배경으로...
올해 이곳의 코스모스는 별로다
기차를 배경으로...
이곳에 매년 코스모스가 압권이었는데
올해는 관리하지 않아 드문드문 핀 상태였다
이 풍광을 끝으로 오늘 하동 가을 꽃마실을 즐겁게 마무리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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