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이 활짝 핀 나주 느러지 전망대
(전남 나주시 동강면 옥정리 산 1-2)
오전 정읍의 허브원 탐방에 이어
오후에는 한반도 지형과 수국 꽃길로 입소문 나있는,
나주의 느러지 전망대로 이동하였다.
주말이라 이곳에도 탐방객들이 줄을 이어,
도로 한쪽에 주차한 차량들이 입구까지 모두 메웠다.
때 마침 탐방을 마치고 나가는 분이 있어,
간신히 주차하고 전망대까지,
땡볕에 땀을 훔치며 전망대에 도착하자,
영산강의 강바람이 시원하다.
한반도 지형이 그림처럼 펼쳐지고,
전망대 산책길 양쪽에는 풍성하게 핀 수국이 활짝 웃는다.
참 아름다운 산책로였다.
남강을 끼고 있는 진주와 조건은 비슷한데,
이렇게 멋지게 꾸며 놓아 부럽기까지 하였다.
영산강을 끼고 자유롭게 자전거 라이딩을 할 수 있고,
일반 탐방객들도 꽃길을 걸으며 힐링을 할 수 있다는 게,
느러지 전망대의 매력으로,
수국 명소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
단지 주차시설이 턱 없이 부족한 점이 옥에 티였다.
오늘의 이모저모
정읍 허브원에 1시간 50분만에 도착한
나주 느러지 전망대길 입구 쪽의 풍광
탐방을 마치고 빠져 나가는 공간에 간신히 주차하고
뜨거운 시멘트 도로를 걷는다 ㅋ
다들 열정이 대단하다
유아를 동반한 가족들이 탐방을 마치고 나오는 모습을 담아봄
주차도로에서 전망대까지 약 20분이 소요된다
전망대 입구 쪽에 자전거 계류대와
포토죤 빨간 전화부스가 돋보인다
너르지 전망대 쉼터 쪽에서 바라본 전망대 풍광
전망대를 당겨봄
주말이라 자전거와 탐방객들이 뒤섞여 붐볐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반도 지형
짐작은 가지만 뚜렷하게 보려면 전망대가 더 높아야 하겠다.ㅋ
이래서 요즘에 드론이 대세인 것 같다
전망대에서 쉼터 쪽을 내려다봄
전망대에서 내려오면서
전망대와 한반도 지형을 담아봄
이제 부터는 수국 꽃길을 걷는다
산책로 양쪽으로 수국들이 풍성허게 활짝피었다
마치 먼길에서 온 이방인을 반갑게 맞이하는 듯...ㅋㅋ
이곳 산책로는 다행히 숲길이라 그늘이 있고
간간히 흐르는 시원한 강바람에 등허리 땀을 식히며
유유자적 형형색색의 풍성한 수국을 보면서 힐링한다 ㅋ
참 풍성하게 피었다
이쁜 수국을 당겨 담아봄
꽃길 강변 쪽에서 바라본 풍광
멀리 꽃길을 당겨봄
아름다운 꽃길의 풍광이 계속 이어진다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힐링을 위해 수고하신
나주시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붐비는 탐방객을 피해 서둘러 꽃길을 담는다
탐스런 수국을 당겨봄
지나온 풍성한 꽃길에 탐방객이 줄을 잇는다
잠깐 동안에 스쳐 지나는 수많은 사람들과 탐스런 수국의 풍광
너무 좋아 또 담아본다 ㅋ
좌측으로 자리를 이동 담아본 수국 꽃길의 풍광
지나온 꽃길을 당겨봄
매혹적인 수국을 정면에서 담아봄
강변 데크길이 계속이어진다
일부는 산을 깍아 길을 만들고 강변 위에 잔도식 데크길이다
데크길에서 한반도 지형 쪽을 바라봄
블루 수국이 탐스럽게 피어 보는 순간 기분이 상쾌해진다
끝없이 이어지는 수국 꽃길에
지나는 모든 사람의 입가에는 미소가 번진다
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데크 커브길에는 양달이라 그런지 더 풍성하게 피었다
가까히 다가가 담아본다
지나온 꽃길의 아름다운 풍광
데크 옆 강변의 산수국을 당겨 담아봄
지나온 커브길의 풍성한 수국 풍광
멋진 꽃길에 살가운 커플의 모습도 담고...
인생 샷을 담는 모습을 당겨봄
꽃도 좋고 사람들도 좋고 날씨도 좋고,
참 기분 좋네!!!ㅋ
꽃길의 산수국을 당겨 담아봄
지나온 꽃길을 당겨봄
산책로에서 영산강 쪽을 바라봄
전망대 꽃길이 끝나는 데크길의 풍광
정면에 화장실이 보이고
산책로 범죄 예방을 위한 감시카메라도 설치되어있었다
여기서 되돌아 나간다
되돌아 나가는 꽃길에 사진 촬영하러 오신 분들과 꽃길을 담아본다
꽃길에 살가운 가족과 탐방객들을 담아봄
옷 색깔을 고른 엄마의 감각적 기지가 엿보인다
강변 쪽의 수국과 영산강 풍광
꽃길에서 사진 촬영에 열중인 탐방객을 당겨봄
의상과 양산 등을 준비해온 것으로 보아 사진 동호회인 것 같다 ㅋ
그 덕에 나는 뒤에서 득템한다 ㅋㅋ
바로 이 장면인데 이분들 덕에 득템하였다
멀리 수국과 양산을 당겨봄 모두가 그림이 된다 ㅋ
전망대로 가면서 풍성한 수국 꽃길을 담아봄
언덕 쪽의 풍성한 수국을 당겨봄
풍성하고 탐스런 아름다운 수국 꽃길의 풍광
전망대 쪽으로 가면서 꽃길을 또 담아본다
그리고 이쁜 꽃들을 차례대로 당겨 담아본다
전망대 쉼터를 담아보고
뜨거운 시멘트 도로를 지나 애마 회수
무안 남악을 지나 서영암으로 진입
영암~광양간 고속도로로 원거리 여정을 마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흐르는 곡
영산강 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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