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천관산(天冠山, 723m 전남 장흥 관산) 가을산행

천관산 진죽봉의 절경

장흥 천관산(天冠山, 723m 전남 장흥 관산) 가을산행

호남의 5대 명산인 천관산...

능선 곳곳의 기암과 은빛 억새로 유명하다.

또한 산정에 서면,

푸른 바다와 어우러지는 시원한 조망으로,

사계절 산객들이 찾는 산이기도 하다.

입동이 지났지만 천관산의 가을 풍광을 보기 위해,

오늘(2019.11.9)은 천관산으로 향한다.

이미 억새는 백발이 되어 가을과 이별하였으나,

 능선 곳곳에 석화(石花)가 피었다,

오색 단풍도 피었다.

끝없이 펼쳐지는 푸른 바다,

더구나 천관산 산행을 백번을 하여도,

한 번을 볼까 말까 하는 한라산을,

산정에서 볼 수 있었던 행운도 누렸다.

참 기분 좋은 산행이었다.

산행코스

탑산사 주차장~불영봉~연대봉(정상)~환희대~

진죽봉~구룡봉~아육왕탑~탑산사(큰절)~

탑산사 주차장

(소요시간 4시간 30분 원점회기)

산행지도

청색선으로 원점회기

오늘의 이모저모

산행들머리 탑산사 주차장 풍광

오늘 산행은 옆지기 무릎을 감안

천관산 최단 코스인 탑산사에서 산행하기로 한다

불영봉 경유 정상으로 향한다

불영봉 우회 데크길의 풍광

산행로 조망처에서 건너편 구룡봉 능선을 바라봄

좌측 상단 기암이 구룡봉이고

우측 계곡에 탑산사 큰절이 보인다

오색 단풍이 아름답게 피었다

멀리 멋진 기암을 당겨봄

탑산사 큰절을 당겨봄

앞서가던 막내가 나를 기다린다..ㅋ

기암 위에서 불영봉을 배경으로

불영봉의 풍광

또 다른 기암 위에서

옆지기 한라산을 가르키며 환호를 질러댄다

단풍과 어우러진 기암들을 당겨봄

계곡으로 흘러내리는 단풍과

멀리 바다 쪽의 풍광

미세먼지가 없는 쾌청한 날씨라

시원한 풍광이 펼쳐진다

회진항 쪽을 당겨봄

기암 조망처에서 바라본 풍광

멀리 해남 쪽의 산그리매도 또렸하게 보인다

기암과 어우러진 기막힌 풍광

멀리 주작 덕룡산, 두륜산

달마산 능선들이 장쾌하게 펼쳐진다

멀리 두륜산 능선을 당겨봄

멀리 바다를 바라보는 순간

대박!!! 한라산이 보인다

사진상 약간 희미하게 보인다

카메라 렌즈보다 사람 눈이 더 정확하다

백번을 올라도 한 번을 못본다는 그 한라산이다

기암 위에서 한라산을 바라보며 만세!!!

산행로 조망처에서

탑산사 큰절 쪽을 바라봄

기암과 단풍이 어우러진 계곡에

탑산사 큰절이 있다

탑산사 큰절을 당겨봄

다시 기암 위에서 득량만 쪽을 바라봄

기암 위에서 멋진 풍광을 배경으로

지나왔던 불영봉을 당겨봄

산행로 둥근 바위 위에서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정말 환상적인 풍광이다

득량만 쪽의 풍광

고흥 쪽이 조망된다

고흥 녹동항, 거금대교, 소륙도가 조망된다

거금대교, 거금도 적대봉 등이 조망된다

정남진 전망대 쪽의 아름다운 풍광

정남진 전망대 쪽을 당겨봄

산행로 기암 위에서 정상을 배경으로

정상으로 이어지는 산행로 풍광

봉우리를 3개나 넘었다.

정상에서

정상 능선 조망처에서 관산읍 쪽을 바라봄

관산읍 큰봉산 쪽의 아름다운 풍광

멀리 천주봉 쪽을 당겨봄

기암 주변으로 단풍이 어우러져 너무 멋지다

천주봉 쪽을 당겨봄

멀리 기암 쪽을 당겨봄

정말 멋진 가을 풍광이다

장천재와 관산읍 쪽을 당겨봄

환희대로 가면서 정상 쪽을 되돌아봄

억새는 백발이 되었고

억새군락지가 많이 사라지고 있었다

능선 조망처에서 마량면 쪽을 내려다봄

단풍이 계곡으로 흘러내리고 있다

가야할 환희대 구룡봉 능선을 바라봄

능선 산행로에서 환희대 쪽을 배경으로

환희대 능선의 기막힌 풍광을 담아봄

멀리 제암산도 조망이 된다

환희대 쪽을 당겨봄

많은 산님들이 보인다

환희대 아래 기암 풍광

환희대 능선 기암을 배경으로

환희대에서 내려다본 능선의 풍광

환희대에서

환희대에서 능선을 배경으로

같은 장소에서 농안제 쪽을 내려다봄

계곡 양쪽 기암 능선과 단풍이 너무 아름답다

환희대 능선 쪽을 당겨봄

정말 환상적이다

환희대에서 지나온 정상 쪽을 바라봄

정상 쪽을 배경으로 또 만세!!!

진죽봉 쪽의 풍광

진죽봉 산행로 조망처에서 바라본 풍광

득량만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진죽봉 기암 풍광

여기서 점심을 해결하고

주위 풍광에 푹 빠진다

건너편 환희대 능선의 기암들을 당겨봄

맨 아래 기암을 당겨봄

구룡봉으로 이어지는 산행로에서

억새도 이젠 지쳤다

바람에 힘없이 흩날리는 백발을 바라보니

왠지 마음이 짠해진다

산행로에서 진죽봉 쪽을 바라봄

진죽봉을 당겨봄

진죽봉을 배경으로

강한 바람에 모자가 날아갈 뻔 하였다..ㅋ

진죽봉 입석을 당겨봄

진죽봉 능선의 기암 풍광

산행로에서 구룡봉 쪽을 바라봄

구룡봉에서 진죽봉 능선을 바라봄

모두가 그림이다

멀리 기암을 당겨봄

구룡봉에서

구룡봉에서 아육왕탑을 내려다봄

구룡봉에서

구룡봉에서 내려다본 풍광

구룡봉에서 마량면 쪽을 내려다봄

탑산사 큰절로 이어지는 산행로 풍광

아육왕탑의 신기한 풍광

멀리 멋진 기암을 당겨봄

절터 쪽에서 아육왕탑을 올려다봄

자연의 위대함을 새삼 절감한다

절터에서 아육왕탑을 배경으로

산행로에서 아육왕탑을 올려다봄

산행로에서 탑산사 큰절을 내려다봄

탑산사 큰절 뒷편의 기암 풍광

탑산사 큰절의 전경

탑산사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산행로의 가을 풍광

하산로 주변에는 고운 단풍들이 반긴다

참 곱기도 하다

앙증스런 애기 단풍을 당겨봄

탑산사 주차장에 도착

오전에 올랐던 불영봉 쪽을 올려다봄

자연의 조화가 감동을 준다

하늘에서 떨어진 돌이

바위를 쪼개고 들어갔을까?

기이한 기암을 당겨보고

오늘 천관산 가을 산행을 가슴 벅차게 마무리하며

진주로 무탈하게 귀가하였다

흐르는 곡

For your love / Savage R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