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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순천 탐매마을 홍매 절정 순천 탐매마을 홍매 절정 탐매 마을의 정겨운 골목길에는, 사랑의 빛깔이 물들며, 꽃송이가 가득하네, 여린 바람에 윤기 나는, 붉디붉은 꽃잎, 쳐다만 봐도 두근두근, 가슴까지 선홍빛으로 물드네. 꽃 보러 놀러 나온 사람들, 돌아갈 것을 잊는다. 홍매의 고결한 자태와 향기는, 온갖 시름을 잊게 하고, 그저 무작정 즐겁다. 막 피어난 붉은 꽃송이, 내 사랑하는 사람에게 드리고 싶은, 청초하고 고결한 꽃송이 었다. 황홀한 전율(戰慄)로 빨갛게 물든, 내 심장을 어찌할꼬... 2024.2.18. 순천 탐매마을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가랑비가 오락가락하는, 우중충한 날씨였지만 매화꽃 개화 소식에 순천 탐매마을로 달려갔다 작년보다 이르게 핀 홍매 탐매 마을 곳곳을 둘러보며, 묵은 겨울을 걷어내는, 붉.. 더보기
봄꽃의 별천지 장성 황룡강 생태공원 봄꽃의 별천지 장성 황룡강 생태공원 (전남 장성군 장성읍 기산리 508-2) 어쩌면 봄꽃들이 나에게 맑은 영혼을 줄지도 몰라, 오늘(2021.5.26)은, 사계절 노란꽃으로 유명한 장성 옐로시티와, 변산마실길 샤스타 데이지를 보기위해, 늦은 시간이지만 원거리 꽃마실에 나섰다. 황룡강 생태공원에 들어서자, 온통 봄꽃으로 칠한 아름다운세상이 펼쳐진다. 맑은 강물이 흐르는 강변의 꽃 잔치는, 코로나로 어두운 마음을 밝혀주는 등불이었다. 꽃밭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얼굴은 맑다. 그 까닭은, 갖가지 꽃들이 뿜어내는 향기가, 감성의 빛깔을 곱게 물들이기 때문이다. 눈이 부시게 고운 꽃길에서, 우리는 가슴 뻥 뚫리는 기쁨의 쉼표를 찍었다. 황룡강 봄꽃의 분량이 많아, 변산마실길 샤스타데이지는 나누어서 올리기로 한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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