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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폭포

노란꽃 세상 구례 산수유마을 노란꽃 세상 구례 산수유마을봄꽃을 보니 살맛이 난다. 눈길 가는 곳, 발길 닿는 곳마다, 눈부신 봄빛이, 기쁨과 벅찬 감동으로, 내 심장을 뜨겁게 하여, 내 몸에 새로운 피가 도는 것 같다. 무척이도 그리웠던 봄빛이라,한껏 가슴을 적셔 본다. 싱그럽고 아름다운 봄빛에...2025.3.25. 구례 산수유 축제장에서...山生 김 종명산수유 축제장의 이모저모산수유 시목지와 현천마을에 이어산수유 사랑공원을 찾았다이곳은 산수유 사랑공원에전망대가 있어주변 산수유마을의 멋진 풍광을한 눈에 볼수 있는 곳이며주변에 포토존이 많아 핫플한 곳이다(구례군 산동면 좌사리 950-1)주차장에서 산수유 사랑공원 쪽을 당겨 담고....이곳도 절정이다다리 쪽에서 멀리 지리산 고리봉 능선을 담고...무동천 출렁다리 쪽과산수유 꽃길을 당.. 더보기
구례 산수유 지금 절정이다! 구례 산수유 지금 절정이다!섬진강 봄 물길 따라,산수유 마을 오솔길에도,봄날의 따사로운 바람이 살랑이고,오솔길 돌고 돌아서,노란 산수유가 지천으로 피었다.와락 껴안고 싶도록 눈부신 봄빛이,이방인들의 눈과 가슴을 희롱하며 떨게 한다.새싹이 돋아나고, 연녹색 잎이 피고, 그러다 꽃이 피는 봄,꽃이 피고 새가 우는 봄을,얼마나 기다렸던가?숨죽여 기다렸던 그 봄이 왔다.참 반갑고, 고맙고, 기쁘지만,뒤숭숭한 세사와,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나서,결코 마음은 편하지 않다.싱그러운 봄빛이, 겨울의 묵은 그림자를 밀어내고 있는 것처럼,뒤숭숭한 이 현실에서,  하루속히 벗어나,우리 모두가,봄다운 봄을 맞이하였으면 좋겠다.아뭇턴,내 소중한 사람과 함께,잠시 힘든 세사를 잊고,싱그러운 꽃바다에 빠진,너무나 행복한 여정이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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