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윤제림 수국 절정
보성 윤제림 수국 절정편백나무 숲 아래, 무지개 색감을 뿌려 놓은 듯,풍성한 수국이 비단길을 수놓았다.파스텔톤과 피톤치드의 천국,한낮 불볕더위마저도 잊게 한, 숲 속 비단길의 꽃 세상.얼마나 애타게 기다렸던가?숨죽여 기다렸던 수국이,작은 알갱이들이 하나 둘 꽃잎을 펼쳐,잔잔하고 편안함을 준다.다채로운 색깔로,가슴 설레게 하는 수국,수국이 전해주는 색깔처럼,내 마음도 알록달록 해졌다.푸른 숲의 아름다운 비단 꽃길에서, 감성의 빛깔을 곱게 칠하며,내 마음의 영혼은,한 마리의 나비가 되어,수국 꽃길을 자유롭게 날았다.2024.6.19. 윤제림 수국 꽃밭에서...山生 김 종명 이곳 윤제림(允濟林. 영농조합법인)은보성군 겸백면 수남리 주월산 일대의약 337ha 달하는 단일 숲으로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규모로196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