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의 매화명소 탐방
순천의 매화명소 탐방질긴 겨울의 묵은 그림자가 걷히고,여린 춘풍(春風)이 불어오는 가운데, 하루가 다르게, 연둣빛 새잎과 새싹을 틔우고, 이제 모든 것을 떨게 한, 겨울은 끝이라며, 매화가 곳곳에서 희망을 꽃을 피웠다. 붉디붉은 매화꽃,여린 봄바람에 매화꽃 피는 날, 조촐한 매화꽃 연회(宴會)가 열리는,순천의 매화명소인복음교회, 탐매마을, 사운즈옥천카페에 이어,납월매로 유명한,낙안 금둔사를 잇따라 둘러보았다,네 곳 모두 한파 탓으로,예년보다 개화가 늦어,다음 주 후반부터 만개가 예상된다.발길 닿는 곳마다, 눈부시고 상큼한 봄빛에,어지러운 세사와,짓눌렀던 긴 겨울에서 벗어나,새로운 희망의 여린 봄향기에, 우리 영혼을 맑게 한 매화 마실이었다. 2025.3.7. 순천 복음교회에서...山生 김 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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