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日常)...

거제 아그네스파크 팜파스. 청마기념관 탐방

728x90
반응형

거제 아그네스파크 팜파스. 청마기념관 탐방

선선한 바람에다,

점점 높아지는 하늘에,
하얀 뭉게구름이,
내 마음을 마구 흔들어 대자,
멋진 날씨를 핑계 삼아,
꽃마실에 나선 이른 아침이라.
진주 농업기술센터의,

백일홍 탐방만으로는 성에 차지 않아,
이번 주말에 열리는,
거제 둔덕의,
포도축제장으로 향한다.
작년 축제 때,
아름다운 바다 풍광과 어우러진,

백일홍 꽃밭과 코스모스 꽃밭을 떠 올리고,
잔뜩 기대하며 달려갔으나,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었다.
올해는 꽃밭 조성을 하지 않은 것이다.
어쩔 수 없이,
쪽빛 바다와 어우러진 아그네스파크와,
청마기념관을 둘러보고,
사방으로 번지는 가을빛과,
신선한 가을 향기를 가슴에 담으며,
내 영혼을 맑게 한 마실이었다.
2024.8.30. 거제 아그네스파크에서...
山生 김 종명

거제 마실의 이모저모
원래는 거제 둔덕 포도축제장 주변의

백일홍. 코스모스 꽃밭이 목적이었으나
올해는 꽃밭을 조성하지 않아
풍광이 수려한 아그네스파크와
청마기념관을 차례대로 올려본다

 

아그네스파크
거제 아그네스 파크는

기존 수산물 가공 공장을

숙박시설, 카페, 수영장, 갤러리 등으로
리모델링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약 1만 2천 평의 너른 부지 곳곳에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전시

인생샷 장소로 유명하다.
특히 요즘에는 팜파스로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 반려견 출입 금지~
(거제시 둔덕면 거제남서로 5187)

주차장에서 바라본 풍광
이충무공 동상과
하얀 기둥 담장이 눈길을 끈다

입구 쪽의 팜파스를 담아본다

멋진 초가을 하늘과 어우러진
팜파스를 담아보고...

이충무공 동상과 어우러진 팜파스를 담아봄

아그네스파크 건물 쪽의 풍광
예술품 전시관과 카페가 있다

입구 쪽의 팜파스를 담아본다

태풍의 간접 영향인지
바람이 세차게 불어대자
팜파스들이 춤을 춘다 ㅋ

입구 쪽 팜파스와 주변의 풍광

눈에 넣자마자 혼절한다
이국적인 야자수 뒤로
푸른 바다와 한산도 미륵도 등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인어상을 당겨보고...

야자수와 아그네스 카페 쪽을 담고...

팜파스와 어우러진
주변의 멋진 풍광을 담아본다

해안 입구 쪽의
눈길을 끄는 모자상 조각품을 담고...

멀리 얼굴을 맞댄 말 조각품과
바다 쪽의 미륵산 능선이
멋지게 펼쳐진다

얼굴을 맞댄 말 조각품 사이로
야자수를 넣어 담아본다 ㅋ

아그네스파크 앞 해안의 아름다운 풍광
시원한 풍광에 가슴이 뻥 뚫린다 ㅋ

멀리 미륵산과
통영마리나리조트 쪽을 당겨 담아봄

억새밭 옆의 액자 포토존 쪽의 풍광
예전에는 해안 쪽에 있었는데 옮겨 놓았다 ㅋ

액자 포토존 사이로 담아본
아름다운 쪽빛 바다

이곳은 공연장인 듯하다
멀리 통영 삼봉산과
맞은편 해간도를 잇는 해간교와
주변의 풍광을 담아봄

해안가의 예술 작품과 어우러진
팜파스를 당겨 담아봄
과일 채소 종합세트다 ㅋ

눈부신 팜파스를 당겨 담고...
곳곳이 인생 샷 스폿이 된다 ㅋ

파크 한켠에는 아직 전시하지 않은

많은 작품들이 보였다

파크 해안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광
통영 쪽의 해간도와 해간교
삼봉산이 멋지게 펼쳐진다

모래 해안과 맞은편 통영 쪽의 풍광

다시 멋진 포토존 쪽을 담고....

다른 방향에서 또 담아본다

에메랄드빛 바다의 풍광

돛 작품과 바다 쪽의 멋진 풍광

주차장으로 이동하면서
입구 쪽 팜파스를 담아봄

이 충무공 동상과 어우러진
바다 쪽 풍광을 끝으로
둔덕 포도 축제장으로 향한다
축제장 주변을 둘러보니
올해는 꽃밭 조성을 하지 않아
산방산 아래 청마기념관으로 향한다

 

청마기념관. 생가

한국시사서 커다란 족적을 남기고
타계한 청마 유치환 선생의

문학정신과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청마가 태어난 이곳에 기념관을 건립하고

생가를 보존하고 있어
사계절 수많은 탐방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
(거제시 둔덕면 방하2길 6)

청마기념관으로 들어서면서

차 안에서 담아본 산방산과 주변의 풍광
곳곳에 포도축제 현수막이 보인다 ㅋ

마을 입구 쪽 노거수 를 담고....

청마기념관 쪽의 풍광

기념관 앞 마당의
청마기념비 쪽의 풍광
학창 시절에 많이 접한 시
깃발 등 수많은 작품이 떠 오른다

생가 담장 쪽의 정겨운 풍광

뜰에서 바라본 생가 풍광

아담한 초가집과 우물, 장독대 등
곳곳에 눈에 익숙한 정겨운 풍광이
뜨겁게 가슴에 와 닿는다 ㅋ

축담의 가지런히 놓인 흰 고무신을 당겨담고...

마루와 생전에 사용하였던
안방 쪽의 풍광
안방은 문이 잠겨있었다

뜰 앞 맨드라미 꽃밭을 담아봄

돌담장과 골목길 풍광

담장 위의 호박을 당겨 담아보고
진주 귀갓길에 오른다

진주로 이동하면서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는 벼 논과
바다 쪽 멋진 풍광을 차 안에서 담아보고...

거제대교를 지나면서
차 안에서 담아본
초가을 하늘 풍광을 끝으로
오늘 꽃마실을 모두 마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