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에는 지금 가을 꽃이 무진장이다!

전북 진안에는 지금 가을 꽃이 무진장이다!

(전북진안읍 반월리  1032-1 농업기술센터 주변)

꿈속에서 안개가 드리워진 코스모스 꽃밭을 보았다.

선잠에서 깨어나 보니,

꿈인지 생시인지 도무지 구분이 안 간다.

꿈속의 꽃바람에 등 떠밀려,

오늘(2021.9.24)은 전북 진안 반월제로 향한다.

매년 코스모스와 구절초가 필 무렵,

반월제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왔던 기억이,

간 밤의 꿈 끝에 떠 올랐기 때문이었다.

반월제에 들어서자 안개가 자욱하다.

꿈속과 똑같은 몽환적인 풍광이 눈앞에 펼쳐진 것이다.

안개가 서서히 걷히자,

활짝 핀 코스모스, 황금빛 해바라기,

그리고 황화코스모스가 제 모습을 드러내며,

마이산과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를 그려댄다.

눈앞에 펼쳐지는 기막힌 가을 색깔에,

그저 넋을 잃은 가을 꽃마실이었다!

지금 진안은 아름다운 가을꽃이 무진장이다!!!

 

오늘의 이모저모

진안 농업기술센터 앞 해바라기 풍광

안개가 짙게 드리워져 몽환적이다

안개 속의 해바라기를 담아봄

짙은 안개로 보이지 않는 마이봉 쪽을 배경으로

황화코스모스 꽃밭과 안개 속 마을의 몽환적인 풍경을 담아봄

코스모스와 황화코스모스가 활짝 핀 꽃밭의 풍광

코스모스 꽃밭에는 이른 아침부터 기다린

진사님들이 꽃길에 가득찼다

활짝 핀 코스모스 꽃밭의 아름다운 풍광

이제 마이산 쪽에 안개가 서서히 걷히고

마이봉의 모습이 드러난다

조금 당겨봄

코스모스 꽃밭에서...

안개가 걷히고 파란 하늘이 열린다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과 함께 너무나 쾌청한 가을 풍광이다

아직 운무가 남아있는 좌측의 풍광

코스모스 꽃밭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ㅋ

너무 좋아 또 꽃밭에서 흔적을 남긴다 ㅋ

북쪽의 꽃밭 풍광

코스모스 꽃길에서...

보고 또 보아도 정말 멋지다!!! ㅋ

마이산 쪽을 당겨봄

멀리 황화코스모스 꽃밭의 풍광

이른 아침부터 많은 진사들이 가을 풍광 담기에 열중이다

운무는 가을바람 따라 흩날리고...

가을 풍광과 꽃밭의 카메라 풍광

황화코스모스 꽃밭에서 마이봉 쪽을 담아봄

멀리 마을 쪽의 황화코스모스 꽃밭과 운무의 몽환적인 풍광

황화코스모스 꽃밭과 코스모스 꽃밭의 풍광

황화코스모스 꽃밭에서...

마이봉 쪽을 배경으로...

꽃길에서 마이봉 쪽을 배경으로...

너무 좋아 또 담고...

꽃길에서 자꾸 흔적을 남긴다 ㅋ

반월제 전망대 쪽의 풍광

반월제에서 바라본 멋진 풍광

반월제 전망대에서...

다시 농업기술센터 주변의 해바라기를 담아봄

해바라기 꽃밭에서 마이봉을 배경으로...

담고...

또 담는다 ㅋ

멀리 아름다운 코스모스를 당겨봄

또 담고...

떠나기 아쉬워 또 담아본다

더 당겨본다 ㅋ

황금빛 들판과 어우러진 풍광을 끝으로

인근 진안 산약초 타운의 구절초 꽃밭으로 향한다

 

진안 산약초타운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 740)

진안 산약초 타운 산책로 입구 쪽의 풍광

구절초가 화사하게 핀 산책로에서

마이산을 배경으로

눈이 부시게 활짝 핀 청순한 구절초를 당겨봄

구절초가 화사하게 핀 언덕 쪽의 풍광

구절초 꽃밭에서

멀리 화사한 구절초를 당겨봄

언덕 구절초 꽃밭에서

산책로의 옆지기를 당겨봄

언덕 솔 숲 구절초 꽃밭에서

소나무 숲 쪽의 구절초 풍광

구절초가 활짝 핀 산책로의 아름다운 풍광

산책로에서

산책로에는 코스모스도 이쁘게 피었다

구절초와 코스모스가 핀 산책로에서

뒤 따라오는 옆지기를 당겨봄

산약초 타운 포토존에서

마차 포토존에서 흔적을 남기고

인근 사양제로 향한다

 

진안 사양제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 734)

사양제 둑방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광

사양제에 담긴 마이산의 풍경이 정말 멋지다

사양제 산책 데크길의 옆지기를 당겨봄

코스모스가 활짝 핀 사양제 둑길 벤취에서

멀리 코스모스를 당겨보고

인근 모래재 메타스퀘이어 길로 이동한다

 

진안 모래재 메타스퀘이어길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68-1)

모래재 메타스퀘이어길의 아름다운 풍광

메타스퀘이어길의 옆지기를 담아봄

또 담고...

꽃으로 멋지게 꾸며 놓은 휴게소 쉼터에서

이 풍광을 끝으로

무진장 아름다운 진안 가을 꽃 마실을 마무리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