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홍쌍리 청매실 농원 개화 현황

광양 홍쌍리 청매실 농원 개화 현황

연일 내리던 비가 그쳐
순천의 매화 명소 탐방을 마친 후
진주 귀갓길에 찾은 홍쌍리 매실농원,

정월의 바람은,
여전히 겨울바람으로,

새로운 봄을 시샘하지만,

섬진 강가의 얼음이 녹아내리자,

그 언덕에 핑크빛 홍매가 피고,

가지마다 꽃 봉오리가 매달려 있었다.
아직은 꽃도 채 피기도 전에,

홍쌍리 농원 곳곳에는,
내 맘과 같은,

성급한 사람 꽃만 피었더라.

2024.2.24. 홍쌍리 매실농원에서...
山生 김 종명

광양 매화마을의 이모저모

봄꽃 중에 가장 먼저 피는 꽃이지만,

음력으로 정월이라 아직은 춥다

추위 속에서도 향을 팔지 않는다는 매화

그 고결하고 순결한 모습에,

매화를 혹독하리만큼 사랑한다’고 했던,

퇴계 이황의 매화 사랑을 알 수 었었다.
제23회 광양 매화축제는
3.8~3.17간
광양 다압면 매화마을에서 개최된다
축제 기간 중 만개할 것 같다

(전남 광양시 다압면 지막 1길 55)

홍쌍리 농원 주차장에서 올려다본
정자 전망대 쪽의 풍광
농원 곳곳의 홍매는 활짝 피었다
주차장은 이미 만차 상태라
어렵게 빈자리에 주차 탐방에 나섰다 ㅋ

홍쌍리 주차장 주변은 새롭게 정비되었고
상가 쪽 탐방로 옆에는
홍매 청매가 활짝 피었다

탐방로에서 당겨본
홍쌍리 농원 입구의 매화 풍광

입구 한옥 쪽의 풍광
돌담장과 장독대
십이간지 동물 석상과
한옥 뒷편으로 새로운 탐방로가 생겼다
이곳 매화는 이제 막 피고 있는 중이다 ㅋ

노점상이 있는 입구 쪽 매화 풍광

이곳 매화는 절정이다

만개한 매화를 배경으로....

눈부시게 핀 매화를 담아봄

고결하고 청순한 꽃송이를 당겨봄

입구 쪽에서
새로운 탐방로와 한옥 쪽을 담아봄
주말이라 수많은 탐방객들이 붐볐다

입구 담장 쪽에서 내려다본
섬진강과 대형 주차장 쪽의 풍광

오늘 정월대보름 달집을 당겨봄

대형 주차장 옆 홍매는 전부 절정이었다

정자 전망대를 배경으로...
곳곳에 활짝 핀 홍매가 반긴다 ㅋ

정자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광
홍매와 달리 다른 매화는 아직 이르다 ㅋ

홍쌍리 포토존 쪽을 당겨봄

홍매가 핀 탐방로 입구에서...

주차장으로 이동하면서

멀리 기암 언덕 쪽을 당겨봄
붉게 핀 홍매와 달리
주변의 매화들은 아직 겨울 잠을 자고 있다 ㅋ

홍쌍리 줄서는 포토존에서....

탐방로에는 성급한 사람꽃만 피었다 ㅋ

주차장에서 내려다본 풍광
바로 아래 매화는 막 피었지만
추위에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ㅋ

홍쌍리 농원 포토존 풍광을 끝으로
홍쌍리 농원 매화 탐방을 마친다
이 후기는
매화 축제와 현재 개화 상태가
궁금한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순천 매화명소 후기 보다 먼저 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