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매화명소 탐방

순천 매화명소 탐방

산정에는 눈꽃이 피고,
들녘과 도심에는 봄꽃이 핀다.
꽃샘추위에도,
따뜻한 사람들이 모여사는,
정겨운 골목길에,
봄의 전령사인,
고결하고 청순한 홍매가 활짝 피어,
도심 속의 화원이 되었다.
순천 금둔사의 납월매에 이어,
탐매마을과, 사운즈옥천카페,
복음교회 매화정원을 둘러보며,

눈길을 사로잡는,

화사한 봄꽃의 향연에,
우리를 늙게 만들던 모든 것은 잊고,
맑은 영혼을 찾은 봄꽃마실이었다!
2024.2. 24. 순천 탐매마을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순천의 매화명소인
탐매마을과 사운즈옥천카페,
복음교회 매화정원은
1주일 전에 탐방하였지만
혼자보기 너무 아까운 풍광이라
내 소중한 사람과 다시 찾아보았다
두 곳 모두 현재까지 볼만하였으나
차가운 기온과 비바람으로
일부 꽃송이들이 많이 낙화하여
다소 절정기를 지난 것 같았다

순천 탐매마을
~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가능~

 (순천시 매곡 2길 48-1)

동네 골목길 노견에 주차하고
골목길 양쪽으로
화사하게 핀 홍매를 담아봄

기와집과 어우러진 매화의 풍광

탐매마을 회관 쪽을 당겨봄
1주일 전에 왔을 때보다
꽃잎이 많이 낙화하였다 ㅋ

지나온 마을 안길을 되돌아봄
정말 멋지다 ㅋ

매화 벽화 앞에서...

홍매로 붉게 물든 마을 길을 배경으로...

때 마침 파란 하늘이 열려
붉게 물든 마을길을 또 담아봄 ㅋ

탐매마을 하트 포토존에서...

탐매정원 입구에서...

탐매정원 포토존에서...

매화 벽화를 배경으로...

효자손 작품이 있는 집 앞의 풍광
어린 아이와 함께한
정겨운 가족을 담아봄 ㅋ

우리도 흔적을 남기고...ㅋ

이 풍광을 끝으로
인근 옥천길 67 사운즈옥천 카페로 향한다

사운즈옥천카페
(순천시 옥천길 67)

사운즈옥천 카페 홍매를 배경으로...

카페 안쪽에서 담아본 풍광
그새 꽃잎이 많이 낙화하였다

꽃잎이 떨어져 벤치 쉼터 쪽이 붉게 물들었다 ㅋ

옥천천 징검다리에서
사운즈옥천 홍매를 배경으로....

꽃잎이 많이 낙화한
사운즈옥천 홍매를 당겨보고
인근 복음교회로 이동한다

순천 복음교회 매화정원
(순천시 왕지로 113)

매화정원 입구에서....

입구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광
교회와 어우러져 정말 멋지다 ㅋ

매화정원의 작은 연못에서...

연못의 십자가와 어우러진
화사한 매화의 풍광

봄꽃의 향연에 푹 빠진 옆지기를 당겨봄

여러 색깔의 매화를 배경으로...

또 담아보고...

 

교회 매화정원의 풍광을 배경으로...
이 아름다운 풍광을 함께 볼 수 있으니
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ㅋ

내친 김에 청매와 홍매를 배경으로
또 흔적을 남겨본다 ㅋ

연분홍 매화 꽃송이를 당겨보고...

유유자적 매화나무에 앉아 있는
이름 모르는새들을 당겨봄

붉디붉은 홍매를 배경으로...

십자가를 배경으로...

허드레지게 핀 농염한 홍매를 배경으로...

멀리 매화정원 속의 옆지기를 당겨봄

연못 주변의 멋진 매화나무를 담아보고...

교회당 앞 복음매를 배경으로...
복음매라는 이름은 순전히 나의 생각이다 ㅋ

작은 연못과 어우러진 매화정원의 아름다운 풍광

꽃잎이 떨어져 탐방로가 붉게 물들었다

붉게 물든 탐방로의 옆지기를 당겨봄

백매의 복음매를 당겨보고...

이 풍광을 끝으로
순천 매화명소 탐방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