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산행: 사진. 동영상

장령산(長靈山,656m, 충북 옥천 군서)

728x90
반응형

장령산(長靈山,656m, 충북 옥천 군서)

 

주말에 또 한파 소식...

하지만 몸이 근질근질하여 배낭을 챙겨 집을 나선다.

 

오늘은(13.1.26.)

 자연 경관이 수려하고 아름답다는 장령산으로 간다.

 

장령산은 원래 장룡산으로 불리었다가 개명하였다고 한다.

 

통영~대전간 고속도로 무주를 지나자 바깥 온도가 영하 9도를 가르킨다.

차창밖으로 보이는 눈꽃이 가득 핀 설산들을 뒤로하고 

장령산 휴양림 주차장에 도착하자

 

칼바람이 예사롭지 않다.

완전무장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원점회기가 수월한 제1코스를 택하여 정상으로 향한다.

들머리부터 정상까지 된비알에다 눈길로 땀꽤나 흘렸다.

 

장령산은 산행로 전부가 소나무로 울창하여 여름 산행에 좋을것 같았다.

특히 휴양림을 관통하는 금천 계곡이 있어

가족단위 휴식 공간으로 손색이 없어 보인다.

 

 정상에서의 멋진 조망을 기대 하였으나 조망은 불발..

하지만 장령전망대와 왕관바위, 거북바위에서의 조망은 탁월하였다.

 

장령전망대에서 왕관,거북바위 구간과

제 3하산로 일부 구간은 암릉길로 겨울 눈길 산행엔 주의가 필요하다.

 

제 3코스 갈림길에서 들머리 제 1코스까지의 등로는

울창한 소나무의 진한 향과 마사토로 된 기분좋은 산책길 수준 이었다.

 

휴양림 관리사무소에서 산행로 곳곳에 이정표를 설치되여

길 잃을 염려는 없다.

 

무지 추웠던 날씨였지만 멋진 산에 또 하나의 발자욱을 남겼다.

 

 

산행코스 

 

휴양림 주차장~구름다리~제 1코스 들머리~장령산 정상,전망대 삼거리~

장령산 정산~장령산 정상,전망대 삼거리~전망대~왕관바위~거북바위~왕관바위~

3코스 하산길~1,2코스 갈림길~전망대 갈림길~임도~제 1코스 날머리~주차장

(소요시간 약 4시간 원점회기)

 

 

산행지도

 

 

 

오늘의 이모저모

 

 흐르는 곡

Toute Une Vie

(일생) 

Jean Philippe Audin

 

 

장령산 자연휴양림 주차장

산행 종료할 때 까지 나의 애마만 덩그러니...ㅋ

 

구름다리를 지나고

 

구름다리에서 관리소쪽을 내려다봄

 

위쪽 금천계곡을 바라봄

 

다리를 지나와서

 

제 1코스 들머리 우측으로 진행

가운데 산책로와 다시 만남

 

가야할 정상쪽을 바라봄

 

상행하면서 올라왔던 길을 내려다봄

정상까지 된비알이 계속됨

 

정상이 가까울수록 눈길이 이어지고

 

산행로에서 소나무 숲 사이로 바라본 서대산

산봉우리에 눈꽃이...

 

산행로 옆의 전망대

 

전망대에서 들머리 군서 마을쪽을 내려다봄

 

급경사지엔 안전 로프도...

 

휴양림측에서 포토 소나무를 표시해놓고...

 

오름길의 산행로

 

조망처에서 들머리쪽을 내려다본 풍광

 

정상쪽에서 왕관바위쪽 능선까지 조망함

 

울창한 소나무 숲과 눈이 쌓인 산행로

 

정상이 가까워질수록 능선길의 눈이 발목까지 쌓여있고

산행로엔 멧돼지와 나의 발자욱만...ㅋ

 

정상에서..

배낭에 카메라를 얹혀놓고 셀카..ㅋ

조망은 불발!

 

정상쪽 능선에서 바라본 풍광

 

능선에서 가야할 전망대등 봉우리를 바라봄

 

장령전망대

이곳에서 민생고를 해결하려 하였으나 강풍으로 포기

멋진 조망만 만끽함  

 

전망대에서 지나온 정상쪽을 바라봄

 

전망대에서 서대산을 바라봄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광

계룡산인지?

 

당겨보니 계룡산인것 같다

 

가야할 능선쪽을 바라봄

 

당겨봄

 

멀리 대전쪽을 당겨봄

 

당겨보니 통신시설이 산봉우리에...

 

전망대에서 옥천쪽을 바라봄

 

옥천시가지 뒷편의 산을 당겨봄

 

우측으로 옮겨서

가운데 KT기차 선로가 지난다

조금당겨봄

 

밑에 저수지를 당겨보니 낚시터인것 같다

 

우측으로 다시 옮겨본 풍광

 

더 우측으로 바라봄

 

당겨봄

 

멀리 눈덮힌 산을 당겨봄

무슨 산인지?

속리산?

아님 천태산?

 

당겨본 풍광

 

더 당겨보니 이름모르는 설산이 보인다

 

당겨본 멋진 산그리매

 

왕관바위쪽으로 이어지는 산행로

 

능선 눈길엔 동물 발자욱만...

 

왕관바위쪽으로 가면서 되돌아봄

 

조망처에서 바라본 건너편 능선의 풍광

 

작은 봉우리의 기암

 

작은봉우리 기암위에서 바라본 왕관바위쪽 풍광

 

당겨봄

 

왕관바위 전망대에서 지나온 봉우리를 바라봄

 

왕관바위

로프를 잡고 바위 옆으로 진행하거나

중앙에 보이는 좁은 바위사이로 가야한다

 

좁은 바위사이를 당겨봄

바위 틈은 한뼘정도로 맨몸으로 나오기도 힘들었다

 

로프를 잡고 뒤로 돌아서 바라본 왕관바위

 

뒤에서 바라본 왕관바위와 좁은문

 

이렇게 바위옆으로 돌아야 하기때문에

로프를 최대한 탱탱하게 당겨서 진행하여야 한다

밑에는 절벽이라 조심하여야 한다

 

거북바위로 가면서 지나온 암릉길을 바라봄

 

거북바위

 

다른 각도에서 바라봄

여기서 다시 왕관바위쪽으로 진행 제 3코스로 하산한다.

 

하산길에서 유일하게 대전 산님들과 조우함

 

산행로에서 기암을 바라봄

 

내리막 암릉길의 연속

 

로프구간을 올려다봄

 

대피소

 

제 2코스와 1코스가 만나는 지점

여기서 임도가 이어진다

 

제 1코스 산책길의 풍광

 

이 다리를 건너면서 오늘의 산행을 무탈하게 종료한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