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악양생태공원 금계국 절정
함안 악양생태공원 금계국 절정푸르른 오월, 봄의 끄트머리에, 봄꽃이 사방에서,그윽한 향기를 내뿜고,농염하고 매혹적인 자태로,눈과 발길을 붙잡는다.이른 아침부터 찾아 간함안 악양생태공원의 봄꽃은,남강변 둑방길에,황금빛 금계국과 보랏빛 수레국화가훈풍에 일렁대고,잔물결이 이는 저수지 둔덕은, 온통 황금빛으로 물들었다.눈앞에 펼쳐지는 기막힌 봄빛에,절로 가슴이 설레고,심장이 뜨거워졌다지금 함안 악양둑방과,생태공원에는 봄꽃이 절정이다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가볼 수 있는 곳,봄이 떠나기 전에,화사한 봄빛에 온몸을 적셔보자!2025.5.23. 악양생태공원에서...山生 김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오늘은 함안 악양생태공원의 금계국과양산 느티나무사랑카페의 라벤더밀양의 장미정원과명품 장미길을 둘러보기 위하여이른 아침부터 봄꽃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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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악양둑방 봄꽃의 판타지였다!
함안 악양둑방 봄꽃의 판타지였다!하늘은 잿빛이지만,남강 물줄기를 따라 이어진,둑방길에서 만난 눈부신 꽃길,그 꽃길에 나선 사람들은,저마다 정담이 넘쳐흐르고,눈길이 마주칠 때마다,절로 웃음꽃이 피었다.눈부신 꽃길에서,가슴을 적신 사람은 알지,봄꽃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 줄을...절정인 봄꽃들의 잔치에,정신 줄을 놓은 마실이었다.2025.5.22. 함안 악양둑방 꽃길에서...山生 김 종명함안 둑방 봄꽃의 이모저모이곳은봄부터 가을까지 갖가지 꽃으로수많은 탐방객들이 찾는 명소이다하지만 지난 수해로꽃밭이 수몰되면서올봄부터 다시 꽃밭이 조성되었다현재 이곳 꽃밭은둑방길부터 둔치 꽃밭까지절정으로 치닫고 있으며한마디로 봄꽃의 별천지이다더구나 인근 악양생태공원에금계국. 수레국화. 샤스타데이지 등사방에 봄꽃이 만개하여,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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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강나루생태공원 작약. 청보리 절정
함안 강나루생태공원 작약. 청보리 절정 봄꽃에 대한 견딜 수 없는 그리움,하지만 애꿎은 날씨 탓에,올해 봄꽃은 대체로 늦게 피고 있다.꽃이 활짝 피기만을 기다렸다가,축제가 끝난 후 오늘에야,부리나케 함안 강나루로 향한다.강나루에 들어서자 짐작대로,갖가지 색깔의 작약꽃이 만발하여,비단을 깔아 놓은 듯하고,다소 초록 빛깔이 아니지만청보리가 봄바람에 춤추고 있었다.봄꽃이 가득한 꽃길에서, 눈부신 꽃에 동화되면, 어느 순간 꽃처럼 닮아 가고. 삶의 쓴맛도 달고, 삶의 활력소가 된다. 그러하니 이럴 마다할 이유가 있겠는가? 사라지려는 짧은 봄, 꽃이 지기 전에 어서 가보자! 2025.5.13. 함안 강나루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오늘은 함안 강나루의 작약과 청보리합천 핫들생태공원의 작약, 유채꽃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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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악양생태공원 샤스타데이지
함안 악양생태공원 샤스타데이지가정의 달,오월의 황금연휴 첫 주말,이맘때 피는,샤스타데이지를 보기 위하여, 함안 악양생태공원으로 향한다.이른 아침부터 고속도로는,나들이 차량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오고 간다.붐비는 고속도로를 뒤로 하고,생태공원에 들어서자,저만치 하얀 샤스타데이지가,이른 아침 공복에 찾은,길손에게 노란 계란프라이를 권한다.봄꽃에 아직 배고픈 노년은,덥석 노란 계란프라이를,한 입에 털어 넣고,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한,하루의 왕이 되었다!2025.5.4. 함안 악양생태공원에서...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이곳의 샤스타데이지는현재 80% 개화 상태이며올해는 새롭게 조성된꽃잔디 동산이 볼만하였다~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가능~( 함안군 대산면 하기리 810-2 )생태공원 둑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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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강나루생태공원 등나무 탐방
함안 강나루생태공원 등나무 탐방보랏빛 꽃송이가,마치 포도송이처럼,주렁주렁 매달린 꽃, 등나무꽃은,꽃피는 시기가 짧아, 제때 보랏빛 꽃송이를 보기 싶지 않다. 특별하게 느껴지는,보랏빛 등나무 꽃을 찾아,오늘 이팝나무 여정 끝에,강나루 생태공원을 찾았다.그러나 이곳의 등나무는,꽃은 피었으나,꽃보다 푸른 잎사귀가 무성하여,풍성한 보랏빛을 담지 못하였다.다소 아쉬웠지만,축제를 앞두고 있는 생태공원의,작약꽃밭과 청보리밭 상태를,미리 본 것에 만족하였다. 이로써 하루동안,숨 가쁘게,봄 들녘과 산길을 돌고 돌아,장거리 봄꽃마실을 모두 마무리한다.2024.5.11. 함안 칠서생태공원에서...山生 김 종명오늘의 이모저모이곳의올해 청보리 작약꽃 축제는5.9~5.11간 열린다축제 기간에는상춘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므로,일찍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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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주말 꼭 가봐야 할 가을꽃밭
한글날. 주말 꼭 가봐야 할 가을꽃밭올 가을꽃은 날씨 탓으로,이름 있는 꽃명소마다,꽃상태가 별로지만,댑싸리, 핑크뮬리, 코스모스가,가장 풍성하고 예쁘게 핀 곳은,합천 신소양체육공원과,의령 친수공원 두 곳이며.함안 둑방 가을꽃도,수해로 꽃밭이 모두 침수되었으나,기적적으로 꽃이 되살아 나,코스모스는 허드레지게 피어 있어,핑크뮬리가 절정인,인근 악양생태공원과 함께,가족나들이에 안성맞춤일 것 같다.네 곳 모두 입장료 주차료가 없고,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곳이다.어제 의령 친수공원 탐방 후,진주 귀갓길에 둘러본,악양생태공원 핑크뮬리,함안 둑방 가을꽃을 차례대로 올려본다2024.10.8. 山生 김 종명함안 악양생태공원( 함안군 대산면 하기리 810-2 )코스모스 둑길에서남강과 어우러진 둑방을 담아봄코스모스 꽃길의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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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신음천 나비바늘꽃길 탐방
함안 신음천 나비바늘꽃길 탐방찜통 같은 더위도 막지 못한,가을꽃 마실,함안 둑방 가을꽃 탐방에 이어,진주 귀갓길에,백접초라 불리는,나비 바늘꽃길을 찾아,인근 함주공원 맞은편,신음천 둑방길에 들어선다.초가을의 뜨거운 바람을 맞으며,우아하게 피어있는,가우라꽃은,꽃 모양이 나비가 앉은 모습과 닮아,나비바늘꽃이라고도 불린다.가우라라는 라틴어 보다,순수한 우리 꽃말이 더 돋보인다.어쨌거나,둑방길 양쪽으로,여린 가지에 순백의 꽃잎을 달고,서 있는 모습이,마치 우아한 한복을 입은, 여인네 모습 같아 매혹적이었다. 어쩌면,나비바늘꽃의 꽃말처럼,추석 명절 고향을 찾았다가,먼 길을 떠난 자식들을,또 보고 싶어하고 그리워할 것 같다.2024.9.18. 함안 신음천 둑방 꽃길에서...山生 김 종명나비바늘꽃길의 이모저모가야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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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악양둑방 가을꽃 향연
함안 악양둑방 가을꽃 향연세사는 어렵지만,오랜만에 정담과 웃음이 넘치던,추석 명절의 황금연휴였지만,이제 일상으로 돌아갈 시간,고향을 찾은 자녀들이, 정이 듬뿍 담긴 보따리를 들고, 삽작 밖을 하나 둘 떠나고 난 후,이별의 허한 마음을 채우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문밖을 나선다..추석 연휴 마지막 날,파란 하늘에는 하얀 뭉게구름이,멋진 그림을 그려대는 초가을이지만,여전히 숨 막히는 불볕이 쏟아진다.한여름 보다 더한 늦더위지만,가을꽃의 별천지인,함안 둑방의 꽃 세상으로 향한다.작년 수해로 초토화되었던 꽃밭을,다시 복원하여,9.14~10.13 간 악양둑방, 가을꽃 경관단지를 운영한다.둑방길에 들어서자,멀리도 뻗친 가을빛,외진 강변 둑방에,오색 물감을 뿌려 놓은 듯하다.훈풍에 하늘거리는,눈부신 가을꽃밭. 그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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