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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거제 명소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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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명소 탐방

엊그제 동해안 마실을 필두(筆頭)로,
내 안의 역마살이 순풍에 돛 단 듯하다.
오늘(2022.11.27)은,

바다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거제도 천혜의 비경 해금강 등,

거제 쪽의 명소 탐방에 나선다.
곳곳이 눈에 익숙한 풍광이지만,

 자연이 빚어놓은 절경에,

마약에 중독된 것처럼 또 빠지고 만다.

눈이 시리도록 푸른 바다,
하늘을 담은 푸른 바다,
그곳에 내 안의 잡다한 번뇌를,
은밀히 수장하고.
잠시 식었던 열정에 불씨를 되살리며,
내 영혼을 맑게 한 마실이었다.
2022.11.27. 거제 해금강에서...
山生 김 종명

 

탐방 코스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해금강 우제봉~바람의 언덕~
신선대~다대다포항 해상 데크로드~
여차 홍포전망대(병도대전망대)~명사해수욕장 해상 데크로드

오늘의 이모저모
가을이 떠날 즈음

늘 바다가 그리운 것은
선천성 그리움인지 모른다
오늘 마실의 주 목적은
천혜의 비경인
해금강의 우제봉 트레킹이었지만
에메랄드빛으로 길게 이어진
거제 명소 곳곳을 둘러보며
힐링한 여정이었다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의 아름다운 풍광
(주차장 주소: 거제시 동부면 학동리 264)

몽돌해변에서 바라본 바다 풍광
바다는 아침 햇살에 은빛으로 빛나고
파도가 칠 때마다 차르르 소리를 내는
몽돌의 맑은 소리에 온갖 번뇌를 잊는다 ㅋ
좌측 멀리 외도가 조망되고
우측에 해금강과 바람의 언덕이 보인다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 동영상

아름다운 몽돌해변을 담고

해금강으로 향한다

신선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광
가라산과 노자산이 조망되고
신선대 주변 해안 절경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진다

같은 장소에서 멀리 거제 망산과
매물도 대소병대도 쪽 풍광을 담아봄

멀리 대소병대도 쪽을 당겨봄

정말 환상적이다

해금강 조망처인
구 해금강 호텔 입구 쪽에
노란 개머위 꽃이 반긴다

구 해금강 호텔 뜰에서 바라본 해금강 풍광

일출 명소인 사자바위쪽을 당겨봄

이해를 돕기 위해 예전의 일출 풍광을 올려다봄

폐허간 된 호텔 앞에
동백나무 한 그루가 화사하게 꽃을 피웠다
옛 영화를 상징하듯...

우제봉 들머리 풍광
이곳에서 우제봉까지 약 1Km로
산행로가 부드러워 누구나 산책할 수 있다

우제봉 산행로는 전부 동백 숲이다

서자암과 우제봉 갈림길 풍광

서자암 지붕위 낙화한 동백 꽃잎을 담아봄

산행로는 약간 오름길이 있으나
그 거리는 짧다

우제봉으로 이어지는 데크길을 지나고...

데크길에서 바라본 해금강 풍광

우제봉과 유람선 선착장 갈림길 풍광

우제봉으로 이어지는 절벽 해안로 풍광

이곳에서 멀리 매물도와
대소병대도를 바라봄
참 기막힌 풍광이다

대병대도를 더 당겨봄
자연의 경이로움에 감탄한다

우제봉 정상 쪽의 풍광
이곳은 군사시설로 출입통제 구역이다

우제봉 전망대로 올라서며...
전망대에서 망원경으로
주변 풍광에 빠진 탐방객의 모습이 보인다

우제봉 전망대의 아름다운 풍광

전망대에서 해금강을 바라봄
정말 천혜의 비경답게 아름다운 풍광이다

바다의 금강산인 해금강을 당겨봄

멀리 일운면 외도 쪽을 바라봄

더 당겨보니 일운면 서이말 등대
외도와 멀리 부산 쪽이 희미하게 조망된다

가라산과 신선대 다대다포항 쪽의 바다 풍광

거제 망산 쪽을 당겨봄

매물도와 대소병대도 쪽을 당겨보고

사자바위 쪽을 당겨봄

이곳에서 차 한잔하면서
여유를 즐길려고 하였는데
산악회 탐방객들이 붐벼 신선대로 향한다

신선대 전망대 풍광

신선대 쪽의 아름다운 풍광
그런데 신선대 탐방로 조성 공사중으로
신선대에 출입금지라 이 풍광에 만족한다 ㅋ

저곳의 풍광이 압권인데

당겨보고 바람의 언덕으로 향한다

바람의 언덕 도로 입구에서 바라본 풍광
도장포항과 언덕의 풍차가 눈에 들어온다

풍차 쪽을 당겨봄

해상데크로드 앞 풍광

빨간 전화부스와 사랑의 자물쇠 등이
이채롭게 보인다

바람의 언덕 옆

해상데크로드 쪽 풍광

주말이라 탐방객들이 붐빈다
바람의 언덕 데크 입구 쪽 풍광

바람의 언덕에 올라 바라본 풍광
맞은편 학동 몽돌해변과
북병산 구조라 해수욕장이 있는
일운면이 조망된다

바람의 언덕 해안의 아름다운 풍광

멀리 외도 쪽을 당겨봄

풍차 쪽에서 내려다본 풍광

풍차와 어우러진 바람의 언덕 풍광

멀리 가을빛이 남아있는 노자산 쪽을 당겨봄
가운데 봉우리에 케이블카장이 조망된다

아름다운 풍광을 또 담고
인근 다대다포항으로 향한다

도로에서 바라본 다대다포항
바다와 어우러진 해상데크도드의 풍광

해상데크로드 포토존을 당겨봄
이곳은 최근 가족과 커플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급부상하였다

데크로드 입구에는 정자 쉼터가 있어
가족 나들이에 안성맞춤이다

다대항에서 해상데크로드까지
해안으로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다

입구 쪽에서 바라본 해상데크로드 풍광
그 뒤로 거제 망산의 능선이 조망된다

다대다포항 포토존 풍광

해안 데크길을 당겨봄

지나온 데크길의 풍광
가라산 자락에도 아직 가을빛이 남아있었다

여차홍포 전망대로 가면서
도로에서 바라본 해금강 쪽의 아름다운 풍광

여차항 쪽의 아름다운 풍광
쪽빛 바다 풍광이 발목을 자꾸 잡는다 ㅋ

여차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여차항 쪽의 절경 
가슴이 확 터인다 ㅋ

병대도 전망대 쪽의 풍광

좌측으로 대소병대도와 우측 매물도
가왕도 등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이곳은 일출 명소로
날씨가 맑으면 대마도까지 조망된다

대병대도 쪽을 당겨봄
날씨가 갑자기 흐려진다

소병대도 갓바위의 낚시꾼도 당겨보고...

멀리 소매물도와 가왕도를 당겨봄

여기서 흔적을 남기고
인근 저구항으로 이동한다

수국으로 유명한 저구항의 
명사해수욕장 해상데크로드 앞 풍광
수국을 든 소녀상이 눈길을 끈다

해상데크로드에 올라 담아본 풍광
맞은편에는 가라산이 우뚝 솟아있고
아직 가을 빛이 남아있었다
데크로드에는 갖가지 포토존이 보인다

망보는 소년?
수국이 필 때와 여름철에는
탐방객으로 넘처나는데
오늘은 오롯히 나만 즐긴다 ㅋ

망사해수욕장과 망산이 어우러진
살가운 포토존 쪽의 풍광

통영 쪽을 바라보니 날씨가 흐려 흐릿하다

해상데크로드의 동백꽃 포토존을 당겨보고...
아마 지심도 장사도 동백꽃이 유명하여
동백꽃으로 조성하였나 보다 ㅋ

동백꽃 포토존을 끝으로
오늘 거제 명소 탐방을 마무리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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