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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고창 선운산 단풍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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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산 단풍 절정

가을이 만들어 내는 자연의 걸작,
아름다운 만추의 풍광을 보기 위해,
오늘(2022.11.3)은,

고창 선운산이 품은,

고즈넉한 산사(山寺)의,
선계(仙界)로 들어선다.

선운산 도솔천에 들어서자,

마지막 남은 정열을 불태우는,

 단풍들의 처절한 몸부림이,
정말 눈물겹다.

세찬 바람이 불적마다,

차가운 땅바닥을 구르는 단풍잎,

그러다가,

도솔천의 산수(山水)를,
검붉게 물들이고,

계곡을 울리는,
 단풍잎들의 울부짖음에,

가슴이 아려오면서 울컥해진다.

아프게 얼굴을 때리는 낙엽,

애써 티 내지 않으려 해도,

눈꺼풀 사이로 이슬이 맺힌다.

검붉은 핏빛으로 물든 도솔천...

만추의 눈부신 풍광 속에서,

바스락거리는 낙엽을 밟으며,

우리는 떠나려는 가을을,
애타게 붙잡고 있었다.
2022.11.3. 고창 선운사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아직 초록빛도 더러 보이지만,
도솔천 주변은 절정이었다.
내일부터 한파가 온다고 하고,
만추가 끝나기도 전에,
겨울이 들이닥치는 일이,
한 두 번이 아니었기에,
절정기에 다녀왔다.
(입장료 있음.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가능)
~주차장 주소: 전북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287-38~

선운사 입구 쪽의 풍광
선운산 기슭에는 단풍이 짙게 물들었다
가을 가뭄으로 잎이 말라있었지만
울긋불긋한 풍광에 절로 웃음꽃이 핀다 ㅋ

선운사 입구 쪽 도로변의 단풍
짐작대로 절정이었다 ㅋ

선운사 매표소 앞 쪽의 단풍

선운사 일주문을 배경으로...
선운산 주변 능선들이
모두 오색을 물들었다

도솔천 입구 쪽의 풍광

도솔천 주변은 떨어진 낙엽이 수북하다
단풍을 배경으로....

도솔천 노란 단풍을 배경으로...

입구 쪽의 가을빛을 배경으로...

단풍이 절정인 도솔천의 풍광
도솔천은 온통 낙엽으로  쌓였다
그야말로 도솔천은 핏빛으로 물들었다

입구 쪽에서
도솔천 극락교 쪽을 바라본 풍광
도솔천에도
온통 붉은빛으로 물들어 환상적이다

한 폭의 수채화를 그려내는
건너편 탐방로 풍광

멀리 애기 단풍을 당겨봄

도솔천 주변의 아름다운 가을빛

도솔천의 가을빛을 배경으로...

도솔천의 핫스팟인
극락교 주변의
눈부신 단풍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ㅋ

붉게 불타는 도솔천 주변의 단풍

극락교에서 차밭으로 이어지는
데크 다리 쪽의 풍광

크게 당겨봄

도솔천 극락교 밑의 풍광

도솔천 핫 스팟의 풍광
가을 가뭄으로 수량이 적어 별로다 ㅋ

함께 만추를 배경으로...

극락교 쪽에서 바라본 풍광
예전에는 저곳에는 엄두도 못내었는데
수량이 적어 바위가 드러나면서
그곳에서 도솔천의 가을 풍광을 담고 있다

도솔천 둑 위의 옆지기를 당겨봄

도솔천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광

멀리 단풍나무 사이의 옆지기를 당겨봄

붉디붉은 단풍나무를 배경으로...

건너편 붉은 단풍나무를 당겨봄

초록과 단풍이 어우러진 데크길의 풍광

극락교와 선운사 입구 쪽의 풍광
세찬 바람이 불때마다
단풍잎이 우수수 떨어진다

차밭 쪽에서 극락교 쪽을 담아봄

차밭 데크길에서 가을빛을 배경으로...

선운사 차밭 쪽의 풍광
모두가 그림이다 ㅋ

차밭 쪽 조망처에서
극락교 쪽의 기막힌 풍광을 담아봄

자연이 만들어 내는 걸작...
벅찬 감동에 빠진다 ㅋ

도솔천 계곡의 아름다운 가을 풍광

멀리 또 다른 계곡의
가을 풍광을 배경으로...

도솔천 주변의 눈부신 단풍을 당겨봄

차밭과 도솔암으로 이어지는
탐방로 풍광

탐방로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도솔천의 가을 풍광을 담는다

도솔천은 전부 단풍으로 물들어
이곳저곳 정신없이 담는다 ㅋ

선운산으로 이어지는 탐방로를 당겨보고...

정자 쉼터가 있는 저수지 쪽의 멋진 풍광
이곳에서 절정인 단풍을 담아본다 ㅋ

옆지기도 만추에 넋을 잃는다 ㅋ

정자 쉼터 쪽의 반영도 담고....

징검다리 쪽에서 바라본 멋진 풍광

조금 당겨 정자 쉼터 쪽의
불타는 단풍과 반영을 담아본다

저수지 주변 데크길에서...
이곳의 단풍은 잎이 말라 색이 바랬다 ㅋ

멀리 선운산으로 이어지는 탐방로를 당겨봄
우리는 오늘 선운사 단풍 탐방 후
다른 곳의 탐방 계획이 있어
여기서 선운사로 원점회기 한다

저수지 옆 단풍 터널이 된 탐방로 풍광
이런 단풍터널 본적이 있나요? ㅋ

붉디붉은 단풍을 배경으로...

지나온 정자 쉼터 쪽의 단풍을 담고...

저수지 주변의 고운 단풍을 당겨봄

고운 가을빛으로 칠한 탐방로의 풍광

도솔천 계곡의 단풍 풍광

단풍의 핫 스팟 도솔천
환상적인 풍광을 당겨 담아봄

멀리 옆지기를 당겨봄

가을빛 탐방로에서...

아름다운 도솔천에서...

멀리 지나온 도솔천을 당겨봄

가을빛의 황홀함에 푹 빠진다 ㅋ

지나온 도솔천의 아름다운 풍광

선운사로 이어지는 탐방로 풍광

선운사 탐방로의 가을 풍광
온통 붉게 물들었다

선운사 담 옆에서 가을빛을 배경으로...

선운사 쪽에서 바라본 극락교 쪽의 풍광
정말 탄성이 절로 나온다

극락교에서 선운사 쪽을 배경으로...
선운사 경내는 지금 한창 공사중이라
경내 풍경은 담지 않았다

극락교에서 또 담아본 멋진 풍광

데크길 옆 숲의 가을 풍광
은행 잎이 떨어져 온통 노랗다

선운사를 나와
입구 쪽 탐방로 풍광을 배경으로...

바람이 세차게 불어대자
노란 은행나무 잎이 사방으로 흩날린다
곳곳에 탄성이 터져 나오고
때마침 귀여운 꼬마가 사진에 담긴다 ㅋ

은행나무길 벤치에서...

지나온 탐방로를 담는 순간
또 바람에 단풍잎이 사방에 흩날린다

노점상이 있는 입구 쪽 탐방로를 당겨봄
만추의 장관에 혼이 빠진다 ㅋ

탐방로에서 주차장 쪽을 바라봄
고운 만추의 풍광을
눈과 가슴에 듬뿍 담고 선운사를 나선다 ㅋ

선운사를 나서 담양으로 향하면서
도로변의 병바위를 당겨봄
담양, 순창 탐방후기는 분량이 많아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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