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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광양 매화마을에 매화가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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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매화마을에 매화가 피었다!

설익은 봄에 피는 홍매,
푸른 기운의 청아한 청매화,
그리고 눈처럼 하얀 백매화 등,
화려한 매화 꽃의 자태에,
그저 마음을 뺏긴다.
차가운 바람과 혹독한 추위를 인내하고,

한 겹 한 겹 꽃망울을 툭툭 터트린,
청순하고 고결한 자태에,
절로 눈물이 핑 돈다.
너무나 붉디붉은 홍매에 화들짝 놀라고,
눈처럼 하얀 백매화의 모습에,
가슴이 떨려 할 말을 잊었다. 
오롯한 봄의 그리움.
설렘의 매화 꽃길에서,
새 생명의 기운을 받아,
살아있는다는 것에 감사한 마실이었다.
2024.2.16. 광양 매화마을 길에서...
山生 김 종명

광양 매화마을의 이모저모
순천 봄꽃 탐방에 이어
구례 사성암을 둘러보고
진주 귀갓길에 광양 매화마을 지나면서
이르게 핀 매화를 보고
사성암 탐방 후기보다

매화 개화 소식을 먼저 올려본다
양산 통도사 지장매가 피었다는
이른 소식을 접하였기에
더 그러하였다

우와! 벌써 매화가 피었다!!!
구례에서 섬진강매화로를 지나면서
다압면 항동마을 어느 농가 앞에
활짝 핀 매화를 담아봄
이곳은 다른 곳보다 일찍 전부 개화하였다

가지 끝의 청순한 꽃송이를 당겨봄

새봄의 현란한 풍광에 놀란다 ㅋ

창아한 자태를 당겨보고...

허드레지게 핀 매화에
가슴이 터 질 것 같다 ㅋ

새생명의 청순한 자태에 심장이 뛴다 ㅋ

이곳저곳을 보이는 대로 연신 담아본다 ㅋ

꽃망울을 팝콘처럼 터뜨린 장관에

오고 가는 사람들이 발걸음을 멈춘다

청순한 꽃송이들을 당겨봄

이 풍광을 끝으로
홍쌍리 매실마을로 이동한다

이동 중 잠시 정차하고
2주 전에 와보았던
소학정 마을 매화를 담아봄

아직까지 꽃은 그대로였다

소학정 매화 포토존을 담고...

소학매 바로 옆 농가 안의
활짝 핀 홍매를 담아본다

집 안쪽에는 백매와 홍매가 활짝 피었다

선홍빛 꽃송이들을 눈에 넣자
금방 가슴이 뜨거워진다 ㅋ

선홍빛 꽃송이들을 당겨보고
또 길을 나선다

홍쌍리 매화마을 주차장 쪽에서
건너편 홍매를 당겨봄

주차장 쪽의 홍매 모두 활짝 피었다
멀리 홍쌍리 농원 쪽이 보인다

주차장 옆 붉디붉은 자태로 나란히 서있어
오고 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작년 옆지기와 함께한 흔적을 올려본다
올해는 개화가 2주 정도 빠른 것 같다 ㅋ

가지마다 꽃을 피운 홍매를 당겨봄

섬진강변로의 홍매를 당겨봄

광양 다압면 매화마을 입구 쪽으로
이어지는 섬진강변로에
홍매, 백매, 청매가 모두 피어 눈길을 끈다

도로변 홍매를 당겨봄
멀리 하동 금오산이 희미하게 조망된다

나무 둥치의 앙증스런 홍매를 당겨봄

선홍빛 자태에 자꾸 눈길이 간다 ㅋ

이 풍광을 끝으로
이른 매화꽃 개화 소식을 마무리한다
사성암 탐방 후기는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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