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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내장산 단풍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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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단풍 탐방

선운산 단풍 탐방을 마치자마자,
단풍 숲으로 천연기념물이 된,
인근 선운사(禪雲寺)의 말사인,
청량산 문수사로 향한다.
입구부터 오래된 단풍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었지만,
이곳도 날씨 탓으로 아직 푸른 잎이 많았다.
문수사 후기는 다음으로 미루고,
고창읍에서 1박 한 후,
이른 아침 내장산으로 향하였다.
내장산에 들어서자,
이곳도 마찬가지 먼저 핀 단풍은,
잎이 말라 오그라지고,

세찬 바람에 떨어진 상태였고,
아직 초록빛 잎이 무성하여,
날씨 변수만 없으면,
다음 주까지 볼만하겠다.
하루가 다른 가을빛,
매번 맞이하는 가을단풍이지만,
그 색감과 속살은 다르다.
나 또한 세월 따라 다르니,
다리가 성하고 정신이 맑을 때,
부지런히 발품을 팔며,
눈부신 가을빛을 보이는 대로,
눈과 가슴에 듬뿍 담았다.
이 가을을 오래 기억할 수 있게...
2023.11.8. 정읍 내장산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단풍철이면 미어터지는 내장산
새벽에 도착해야
수월하게  단풍 탐방을 하는 곳이라

이번에는 고창 쪽에서 1박 하고
이른 아침 느긋하게 도착하였더니
단풍 탐방에 편하였다
평일이라도 방심은 금물
내가 나올 때는
탐방객들이 밀물처럼 밀려들어왔다
(주차장 주소: 정읍시 내장동 52)

내장산 국립공원 제 1 주차장에
애마를 두고 탐방에 나선다
이른 아침이지만 차량이 빼곡하다 ㅋ

상가지역을 지나고...
산허리 내장산 단풍 고갯길이 보인다

들머리 매표소 쪽의 풍광
올해는 무료 입장이다

입구 쪽 탐방로의 가을빛
예전만 못하다는 느낌이지만
신선한 가을빛에 절로 흥이 난다 ㅋ

탐방로 쪽의 풍광

탐방로에서 바라본 풍광
아침 가을 햇살에
능선이 황금빛처럼 빛난다

아름다운 S 라인 단풍길을 담아본다 ㅋ

탐방로 안 쪽의 애기 단풍길 풍광
아직 푸른빛이 많아
다음 주에나 절정이겠다
날씨 변수만 없으면...

올해는 날씨 변수로 이런 풍광이다 ㅋ

내장산 캐릭터를 당겨보고...

내장산의
신선한 가을빛에 녹아든다 ㅋ

탐방로 안 쪽의 멋진 단풍을 당겨보고...

단풍길의 버스를 담아봄

우화정으로 이어지는 단풍길 풍광
도로 쪽에는 사고 우려로
모두 울타리로 막아 놓았는데
탐방객들이 보인다 ㅋ

탐방로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단풍길

때 마침 지나는 셔틀버스를 담아봄

 

조금 부족하지만 그래도 좋다
이 가을빛이...ㅋ

단풍길에서 담아본 풍광
오고 가는 셔틀버스가 모델이 된다 ㅋㅋ

단풍길에서 담아본 환상적인 가을빛

탐방로 안 쪽의 가을빛도 담아보고...

멀리 작은 다리 쪽의 탐방로 쪽을 담아봄
한 폭의 수채화가 따로 없다 ㅋ

지나온 탐방로 쪽의 풍광
아름다운 단풍터널을 이룬다 ㅋ

지나온 멋진 단풍길의 풍광
직선보다 곡선이 가슴을 후벼판다 ㅋ

멋진 단풍길을 지나는 승용차를 모델로...

이제는 셔틀버스를 모델로 담아본다

우화정을 담아본다

멀리 케이블카 상부 전망대가 보인다
주변의 단풍은 모두 떨어졌지만
반영이 아름답다 ㅋ

몽환적인 물안개를 담아보고...

바람따라 물안개가 흩날린다 ㅋ

단풍이 없어 조금 아쉬웠지만
우화정의 물안개에 마음을 달랜다 ㅋ

케이블카장 쪽의 풍광
오늘은

우화정 쪽의 풍광을 담기 위해
케이블카를 타기로 한다

케이블카 안에서 담아본 풍광

케이블카 상부 전망대 쪽의 풍광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멋진 풍광

가을빛이 곱게 내려 앉은 우화정 쪽의 풍광

케이블카 하부 승강장 쪽을 당겨봄
우화정 주변의 가을빛이 너무 멋지다 ㅋ

전망대에서 서래봉 기암 능선을 담아봄

서래봉 기암 능선 밑의
벽련암 쪽을 당겨봄

내장산 연지봉 능선을 당겨봄

내장사로 들어서면서 담아본 풍광
예전 같으면 붉디붉은 단풍일 텐데...

아쉬움에 거목 쪽의 단풍을 당겨봄 ㅋ

내장사 앞의 오래된 단풍나무와
배롱나무 쪽을 담아봄

내장사 천왕문을 지나고...

화재로 네 번이나 불탄 내장사 대웅전
임시로 마련된 큰 법당이 휑하게 보인다

극락전 쪽의 풍광
그 뒤로 서래봉 기암 능선이 조망된다

단풍과 어우러진 가로등을 당겨보고...

내장사 앞 단풍나무 쪽을 담아봄

예전에는 이런 풍광이었는데 너무 아쉽다 ㅋ

내장사를 나오면서 담아본 풍광

내장사 앞 부도탑 주변의 멋진 단풍을 담아봄

제대로 된 가을 단풍을 담아본다 ㅋ

일주문 쪽으로 이어지는 단풍길 풍광

지났던 탐방로의 단풍을 당겨보고...

일주문 쪽의 단풍터널길 풍광
이곳도 아직 초록 잎이 많았다 ㅋ

일주문 쪽의 풍광

일주문을 나와 담아본 풍광

셔틀버스를 타고 나오면서
차 안에서 담아본 단풍터널의 풍광

셔틀버스 승차장 쪽의 풍광
시간이 지나면서 탐방객들이 붐벼

이제는 길게 줄을 서야하는 풍경이 펼쳐진다 ㅋ

매표소 쪽으로 나가면서 담아본 풍광
점점 탐방객들이 불어난다 ㅋ

탐방을 마치고 주차장에 와 보니 만차 상태였다 ㅋ

정읍 내장사에서
인근 담양 쪽으로 이동하면서
도로에서 바라본 백양산 쪽의 풍광

멋진 가을 하늘과
시원하게 뚫린 도로 풍광을 끝으로
기분 좋게 담양으로 달린다
담양 관방제림 후기는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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