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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함양 상림공원 꽃무릇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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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상림공원 꽃무릇 절정

세사(世事)의 온갖 시름을 잠시 내려놓고,
모처럼 기쁨으로 맞이한 추석,
도로에는 귀성 차량이 줄을 잇고,
사방에서 익숙한 음식 냄새가 풍기고,
실로 오랜만에,
골목마다 웃음이 넘쳐흐른다.
이른 아침 추석 차례(次例)를 지내고,
성묘를 마친 후,
오후 자투리 시간에,
함양 상림공원으로 향한다.
영원히 푸른 천년의 숲에,
잎도 없이 가녀린 꽃대에,
붉게 꽃을 피운,
꽃무릇을 보기 위함이었다.

오직 가녀린 꽃대 끝에,
꽃을 피운 고귀함,
순결한 소망을 향해 타오르는,
촛불 같고,
세사의 온갖 고뇌를 잊게 하는,
등불 같은 꽃무릇.
영원히 푸른 천년의 숲길에,
마치 붉은 융단을 깔아 놓은 듯,
그야말로 꽃무릇의 별천지였다.
잎도 없이 핀 꽃,
처절한 기다림 속에,
붉디붉은 꽃을 피운 꽃무릇의 장관에,
잔잔한 평안과 기쁨을 누린,
추석 연휴 자투리 마실이었다.
2022.9.11. 상림공원 숲에서...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추석 날 창밖의 야경을 담아봄
간간히 지나는 차량만 보일 뿐
이미 인적이 끊어져 있고
아파트 곳곳에는
오랜만에 웃음소리가 넘쳐흘러
사는 맛이 절로 난다 ㅋ

베란다에서 한가위 보름달을 당겨 담아봄
모든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을 소원하며 합장한다

오전에 차례와 성묘를 마치고
오후 자투리 시간에 상림 숲으로 왔다
이 풍광을 보기 위해서다
짐작대로 꽃무릇이 절정이었다!

푸른 숲의 붉디붉은 꽃무릇
붉은 융단을 깔아 놓은듯 하다

꽃무릇 꽃밭에서...
무단으로 꽃밭에 들어간 것이 아니라
꽃길로 들어가 담은 것으로 오해마시길...ㅋ

산책로에서 꽃무릇 꽃길을 당겨봄

아름다운 꽃길에서

상림공원 물레방아를 배경으로
만개한 꽃무릇 꽃밭에서 담아본 풍광

산책로와 연꽃밭 쪽을 당겨봄
절정기라 꽃이 싱싱하다 ㅋ

상림공원 숲 중앙 산책로 쪽의 풍광
산삼 축제 중이고
추석 연휴라 탐방객들이 줄을 잇는다

푸른 숲과 붉은 꽃무릇
멋진 풍광을 배경으로...

산책로에는 인산인해라
인파가 없는 틈을 이용 풍광을 담아본다 ㅋ

천년의  푸른 숲이
붉은 꽃무릇의 별천지로 색칠해졌다 ㅋ

화사한 꽃길을 배경으로...

아직 꽃봉리도 많이 보이지만
지금이 딱 보기 좋은 절정기였다

꽃무릇의 유혹에 또 담고...ㅋ

산책로에서 붉게 물든 숲을 담아봄

아름다운 꽃길에서...

산책로 벤취 포토존마다
먼저 온 탐방객들로 채워저
꽃길의 풍광에 만족한다 ㅋ

꽃무릇의 유혹에 무릎을 꿇고
풍광을 담는 탐방객 모습을 담아봄 ㅋ

멀리 꽃길의 옆지기를 당겨봄

상림공원 꽃단지 산책로 쪽의 풍광

이제 막 만개하여 꽃송이가 모두 싱싱하다

꽃단지 쪽 산책로 쪽을 당겨봄

상림 숲의 아름다운 산책로 풍광
푸른 숲과 꽃무릇이 멋들어지게 어우러진다

꽃무릇 산책로에서...

인파가 없는 틈에 흔적을 남긴다

꽃무릇의 화사한 자태에 넋을 잃는다 ㅋ

꽃무릇 꽃밭에서

화장실 쪽의 멋진 풍광

멀리 꽃길의 옆지기를 당겨봄

꽃단지 산책로에서 바라본 풍광

공원 작은 개울가의 풍광

꽃단지 산책로 옆의 풍광

꽃단지 옆 물레방아를 배경으로

연못 징검다리 쪽의 풍광

상림공원의 아름다운 연못 정자 쪽 풍광

산삼 축제가 열리고 있는
상림공원의 꽃단지 꽃밭의 풍광

축제 마지막 날이지만
추석 연휴라
꽃길에는 수많은 탐방객들이 붐벼
사진 찍기도 어렵다는...ㅋ

파평 윤씨 화수정 쪽의 풍광

꽃단지 상부 쪽의 풍광

산책로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줄을 잇는다

산책로에서 꽃단지 쪽을 담아봄
이곳에는

안젤로니아 백일홍 숙근사루비아 빅베고니아 등
다채로운 꽃이 피어
탐방객의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ㅋ

멀리 산삼 축제 포토존이 있는 꽃밭 쪽을 당겨봄

꽃밭 곳곳에 탐방객들이 빼곡하다 ㅋ

빅베고니아 꽃밭을 당겨보고...

천일홍과 코레우리 꽃밭을 담고...

연꽃밭을 나서면서
오늘 꽃무릇 자투리 마실을 마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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