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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진주 선학산(仙鶴山)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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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선학산(仙鶴山) 트레킹

이름마저 아름다운 진주,
지리산과 남덕유산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골짜기를 굽이굽이 돌아,
진양호에 합류하여,
남강이라는 이름으로,
도심 한가운데를 흐른다.
진주는,
천년의 유구한 문화와,
임진왜란 3 대첩의 하나인,
진주성 대첩으로,
7만 호국영령들이 혼이 스려 있는,
역사적인 도시이기도 하다.
오후 자투리 시간에,
물빛 고운 남강과 촉석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선학산에 올랐다.

때마침 하늘에는,
하얀 구름들이 멋진 그림을 그려대고 있어,

진양호부터 진주시내를 관통하는,

물빛 고운 남강과,

진주처럼 아름답게 빛나는,

도심 풍광을 담아보았다.
2023.9.4. 선학산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진주는 100m 남짓한 작은 산들이
진주 도심을 병풍처럼 둘러 싸고 있다
그중 비상하는 학의 형태인
선학산 정상 전망대는
수정같이 맑은 남강과
진주성, 촉석루, 진주대교 등
아름다운 도심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진주시 옥봉동 산 16-17)

선학산 들머리 말티고개 주차장에서
비봉산과 선학산을 잇는
봉황교 쪽을 올려다봄
(주차 무료)

산책로 초입 풍광

봉황교의 풍광

봉황교에서

진주의 명산 월아산 쪽을 바라봄
하늘에 뭉게구름이 멋진 그림을 그린다 ㅋ

같은 장소에서 시내 쪽을 바라봄

오른 쪽에 주차장이 보인다
뭉게구름이 춤을 춘다 ㅋ

같은 장소에서
초전동으로 이어지는 도로와
멀리 함안 쪽 산그리메를 바라봄

산책로 초입 대나무 숲을 지나고...

싱그러운 숲길을 담아봄
산책로가 부드러워
맨발로 산책하는 분들이 많았다 ㅋ

산책로 조망처에서
혁신도시 쪽을 바라봄

편백 숲으로 조성된 산책로의

정자 쉼터 갈림길 풍광
선학산 산책로는 갈림길이 많으나

나중에 모두 합류된다

최근에 조성된 편백  숲길을 지나고...

산책로 조망처에서

멀리 금산 쪽을 바라봄

산책로의 벌개미취를 담아보고...

당겨 담아본다 ㅋ

산책로 갈림길 풍광
어디라도 나중에 합류된다

선학산 산책로에는

마삭줄이 유독 많다
이 넝쿨들이
산사태를 막는다고 한다 ㅋ

전망대에 도착
전망대 휴게소 쪽을 담아봄
그늘에는 시원하지만
정작 햇빛은 따가워 땀이 줄줄 흐른다 ㅋ

정자나무와 전망대 풍광

여기서 흔적을 남기고...ㅋ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광
멀리 하동, 지리산 등이 조망되고
남강과 진주성이 눈에 들어 온다
하늘에 구름이 멋지다 ㅋ

진주교와 진주성 쪽을 당겨봄

촉석루 쪽을 더 당겨봄
의기 논개가 순절한
의암바위가 보인다

망경산 쪽을 당겨봄

멋진 구름과 어우러진
상대동과 혁신도시 쪽을 담아봄

구름이 멋저 더 당겨봄

같은 장소에서 변화무쌍한 구름을 담아봄

같은 장소에서
멋진 구름과 어우러진
상대동과 충무동 쪽을 당겨봄 ㅋ

멀리 사천 와룡산과
좌측 상대동, 우측 칠암동 쪽을 바라봄

다시 구름따라
혁신도시 김시민대교 쪽을 담아봄

김시민대교 쪽을 당겨봄

전망대 주변 나무 사이로 바라본

월아산 쪽의 풍광

월아산을 더 당겨봄

산책로를 되돌아 나오면서
선학산 능선을 담아봄

산책로에서 진주교와
진주성 쪽을 담아봄

이곳 산책로는
급경사 코스가 많아
무릎이 안좋은 분들은 비추다 ㅋ

진주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건너편 비봉산 능선의 대봉정을 당겨봄
비봉산과 선학산에는 최근

곳곳에 배롱나무가 많이 심어져
몇 년 후에는 정말 멋질 것 같았다 ㅋ 

산책로는 임도로 이어지고...
바로 옆에는 정규 산책로가 있다

산책로 조망처에서
비봉산 정상 쪽을 당겨봄
산아래 진주중학교 등이 보인다

산책로 배롱나무를 끝으로

오후 자투리 트레킹을 마치고
무탈하게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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