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악양 둑방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함안 악양 둑방길 봄꽃이 절정이다! 함안 악양 둑방길 봄꽃이 절정이다! (함안군 법수면 주물리 804-32) 비가 내린다. 목마른 대지를 촉촉이 적셔주는, 단비가 내린다. 답답한 방에 있으니 역마살이 등 떠민다. 비가 오기나 말기나 마실 채비를 하고, 오늘(2021.5.16)은 오후 자투리 시간에, 천상의 화원인, 함안 악양 둑방으로 향한다. 들머리 악양마을에 들어서자, 마을 입구부터 탐방객들의 차량이 빼곡하다. 비 때문에 탐방객들이 없을 것이라는, 나의 짐작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둑방에서 바라보는 둔치의 꽃밭... 그야말로 천상의 화원이었다.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넓은 둔치에, 형형색색의 꽃들이 단비를 맞으며 활짝 웃고 있었다. 우중에 화사한 꽃밭에서, 넋을 잃은 자투리 마실이었다. 함안 악양 둔치 봄꽃은 절정이었다!!! 오늘의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