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이산. 메타스퀘이어길 탐방
진안 마이산. 메타스퀘이어길 탐방 하늘과 땅사이에, 초가을의 신선한 바람이 인다. 하늘을 올려다보면, 눈이 시리도록 푸르고, 들판은 황금빛으로 번져간다. 슬며시 다가선 가을바람에, 지친 숲도 깨어나고, 이제 매미소리도 그쳤다. 이렇듯 청명한 날, 호남의 지붕이라 일컬어지는, 전북 진안으로 향한다. 마이산, 용담호, 메타스퀘이어길 등, 눈길 가는 곳 발길 닿는 곳마다, 숨 쉬는 모든 것들이, 가을을 속삭이니 덩달아 우리도, 눈부신 가을빛에 퐁당 빠졌다. 2023.9.6. 진안 마이산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초가을이지만 지난여름의 궂은 날씨 탓에, 꽃들의 수난도 이어져 꽃마실이 어중간한 시기지만, 진안 쪽의 황화코스모스 꽃밭 뉴스에 한달음에 달려갔으나 다소 과장된 뉴스였다 하지만 진안 쪽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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