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맛 끝 폭염 속의 고즈넉한 시골의 아름다운 풍광 장맛 끝 폭염 속의 고즈넉한 시골의 아름다운 풍광 간다는 말 한마디 없이 흐르는 세월... 세월에 이기는 사람이 없지만, 정으로 끈끈하게 지내든 한 분이, 엊그제 유명을 달리하셨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점점 주위의 인연들이 떠나, 마치 무인도에 홀로 와 있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갈 때 가야 하는 게 생의 이치이지만, 부질없는 생의 연연함에 가슴이 미어지고, 온갖 잡다한 생각이 가슴을 때린다. 고인이 된 선배님의 영면을 빌며, 허한 마음에 모두가 마음의 고향인, 고즈넉한 시골길을 달려보았다. 오늘의 이모저모 산청 신등면 양전마을 제각 쪽의 풍광 소나무와 어우러져 넘 멋지다 제각 앞에서 바라본 풍광 제각 안 쪽의 풍광 조금 절정기가 지났지만 그래도 좋다 이 풍광을 끝으로 합천 가회 쪽으로 향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