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빛의 낙원(樂園)을 찾아서...
봄빛의 낙원(樂園)을 찾아서... 새 싹이 움트고 꽃피는 봄날, 눈부신 봄빛을 보고, 기쁨과 행복을 느낀다면, 소소한 일상에서 얻는 파라다이스다. 요즘 유행어로 치면, 가슴 뻥 뚫리게 하는 사이다 맛이다. 날씨는 짙은 미세먼지로, 사방이 뿌옇지만, 짧은 봄에 시시때때로 피고 지는, 봄꽃을 찾아, 오늘도 이른 아침에 길을 나섰다. 꽃피는 순서를 잊은, 가로수 벚꽃은, 벌써 꽃잎을 흩날리고, 상큼한 유채꽃 향기가 사방에 퍼진다. 싱그러운 자연의 세상, 유채꽃 더미에, 살며시 드러눕고 싶었다. 2023.3.30. 광양 중도둔치 유채꽃밭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오늘은 청정 남해지역의 정겨운 시골길을 드라이브 겸 곳곳을 둘러보면서, 찰나의 봄꽃을 찾아 나섰다 광양 섬진강 중도둔치 유채꽃밭 (전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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